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못난걸 남편한테 푼거같아요.

ㅇㅇ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3-04-26 07:02:53
사무직 알바하다가 다시 경단녀 취업하고싶어

그만두고 면접보는데

몇군데 호기롭게 봤으나 연락이 없네요.ㅜㅜ

그 와중에 고딩 큰애 당장 낼 모레부터시험인데

하필 이때 남편이 잘 버티다가 처음으로 코로나걸리고

요근래 마스크 안쓰길래 부탁했거든요

요세 조용하게 많이 나온다더라

마스크 큰애 시험끝날때까지만 써줘라

자기는 안걸린다고 안쓰고 다니더니 코로나확진 ㅜㅜ

몸이 안좋은거같아 몸이안좋냐 계속 물어봐도 아니 좀

근데 괜찮아 이러고

새벽부터 생리도 오고 몸도안좋은데 갑자기 남편 확진받고 어제 애들학교 연락돌리고 면접 잡힌거 취소하고 그뒤로도 하루종일바쁘게 일처리하고 하는데 힘들고 지치고

남편이 아프다보니 좀 서럽다길래 막 뭐라고했네요

ㅜㅜ 그래도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혼자 있으면서 뭐가 서럽냐고 난 큰애걱정에 알바사무실서 혼자 마스크쓰고 일했다고

하면서 막 뭐라했네요. 근데 그 안에는 꼭 올줄알았던 합격연락이 없는데 데한 서운함이 깔려서 괜시리 남편한테 더 화낸거같아요. 아픈사람인데

그냥 제가 능력없다는 자괴감과 힘듬으로 남편을 더 뭐라한거같아요
IP : 58.12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6 7:06 AM (112.146.xxx.74)

    그럴 수 있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하루아침에 날씨도 바뀌는데 내 맘도 화창하게 바뀌는거 순간일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 초록마니
    '23.4.26 7:11 AM (59.14.xxx.42)

    와~ ! 아신 것만으로도 대댜햐 성찰이셔요! 남편에게 미안해 하심 되어요. 아무 문제 없어요.

  • 3. 초록마니
    '23.4.26 7:11 AM (59.14.xxx.42)

    맛난 음식 만들어 주시고 이 마음 짧게 전달하셔요.

  • 4. , , ,
    '23.4.26 7:27 AM (218.146.xxx.111)

    불행이 나한테 다 온듯한느낌 막상 돌아보면 불행축에도 못끼는데 말이죠 오늘 날씨 화창하네요 더좋은일 있을려고 그러나보다 생각하시고 화이팅하시길

  • 5. 자책
    '23.4.26 7:28 AM (218.146.xxx.152) - 삭제된댓글

    맛난 음식 듬뿍.사과. 그리고 정성 다해 돌봐주기
    코로나 걸리고 거의 굶다시피 열흘 4k 빠졌어요
    못먹어서ㅡ혼자살아요

  • 6.
    '23.4.26 7:50 AM (124.51.xxx.35)

    능력 없는거 아니예요.
    경력 단절 하고 싶어 햤나요?
    밑에 전업 솔직해지라는 글도 그렇고…
    사회가 사람들을 다 엄청 압박하네요 ㅜㅜ

  • 7. 쓸개코
    '23.4.26 8:25 AM (218.148.xxx.236)

    그럼요 그럴수 있죠. 남편분 마스크 써달란 부탁 안 들어주신것도 그렇고
    이런 저런 것들이 겹쳐 화가 쌓이는 날이 있어요.

  • 8. ..
    '23.4.26 9:05 AM (124.5.xxx.99)

    그럴수 있지만 자기 성찰하실줄 아는 님에게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 9. ㅁㅇㅁㅁ
    '23.4.26 9:08 AM (125.178.xxx.53)

    화나죠
    큰애 시험 코앞인데 마스크좀 써주지
    조심안하다가 걸린거면 더 미울만해요
    자책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4040 아이가 기특해요. 13 .... 2023/04/26 2,821
1454039 견면요솜 - 방바닥에 물기 생기는건 왜 그런건가요? 5 궁금 2023/04/26 1,311
1454038 제주 중문과 시내에서 노인들 좋아하셨던 곳 추천 1 제주 2023/04/26 762
1454037 오늘의 점심 메뉴 정하셨나요 6 식단 2023/04/26 1,479
1454036 남편이 소변횟수가 너무 잦네요. 14 부인 2023/04/26 3,405
1454035 비밀번호 변경은 어떻게 하나요? 5 문의 2023/04/26 1,023
1454034 유튜브 실시간 사주 운풀이 지금이에요! 2 지금 2023/04/26 1,188
1454033 우체국쇼핑 물건이 이상할때 2 ..... 2023/04/26 1,013
1454032 내앞에서 침뱉는건 왜 그런가요? 1 길에서 2023/04/26 1,400
1454031 파마머리 말릴 때 7 파마머리 2023/04/26 1,379
1454030 검찰, 정경심 교수 행집행정지 신청 불허 19 검새 2023/04/26 1,680
1454029 무생채 1 ... 2023/04/26 900
1454028 범어네거리, 뱅뱅사거리 혹은 교보문고 사거리 6 제일생명사거.. 2023/04/26 1,268
1454027 친모 학대에 분풀이 3 친모 2023/04/26 1,806
1454026 고1맘인데요,문과이과 선택하려면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 후회하지.. 9 문과이과 2023/04/26 1,200
1454025 어제 술마셨는데 판콜에이 먹어도 될까요? 5 몸살 2023/04/26 1,635
1454024 NBC 인터뷰 최악이네요 50 ... 2023/04/26 6,854
1454023 초4 예체능 (제가 믿고 기다려주면 될까요?) 8 여우 2023/04/26 1,196
1454022 블랙핑크에게 부탁할 걸 그랬어요 13 어어 2023/04/26 4,581
1454021 중학생 조별로 여러명 같이 하는 수행평가... 5 ... 2023/04/26 1,332
1454020 주식은 개판ㅠㅠ 울집 개 이 귀신아~~ 15 . . 2023/04/26 4,710
1454019 새벽1-2시에 주무시는분들 건강괜챦으세요? 15 봄은온다 2023/04/26 3,366
1454018 윤석열 미국공항에서 아바타 짓거리 또 했네요 14 명령 2023/04/26 3,876
1454017 농지를 소유하고 계신분 9 질문 2023/04/26 1,931
1454016 시스터 액트2 이 노래 한국어 버전 찾아주세요. 답답ㅠㅠㅠ 3 ... 2023/04/26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