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지금 커플룩 입자고 하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세요???
1. ...
'23.4.26 4:42 AM (110.70.xxx.188)입자고도 안할테지만 넘 싫을것 같아요
2. ..
'23.4.26 4:46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입자고 하면 주책이다하며 입을것 같아요. ^^
재밌잖아요.3. ..
'23.4.26 4:48 AM (112.150.xxx.19)입자고 하면 주책이다하며 입을것 같아요. ^^
재밌잖아요.
지난 겨울에 제가 자주에서 회색 가디건 하나 사서 가끔 입었더니 예뻐 보였는지 자기도 사달라고해서 외출시 함께 입고 다녔어요.4. ...
'23.4.26 4:54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동상이몽 그집 부부보면서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진짜 성격은 둘이 반대 스타일 같더라구요..
하희라씨는 무덤덤하고 털털해보이는데. 최수종은 어쩜 저렇게 표현을 잘하나 싶기는 하더라구요..5. ...
'23.4.26 4:55 AM (222.236.xxx.19)동상이몽 그집 부부보면서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진짜 성격은 둘이 반대 스타일 같더라구요..
하희라씨는 무덤덤하고 털털해보이는데. 최수종은 어쩜 저렇게 표현을 잘하나 싶기는 하더라구요..
가디건 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요....ㅎㅎ그렇게 입고 다니면 사이좋아보이는건 티 날것 같아요..6. 앗싸라비아
'23.4.26 5:29 AM (41.73.xxx.78)바로 커플룩 사러 go go go!!!
전 너무 좋은데요 ?
사실 5개 이상 되는데 같이 셋트로 입기 무지 힘듬
내가 입고 있음 피해 안 입으려하고 …
흥 ~~~ 같이 입자하면 내가 엄청 행복해 하건만7. 사실
'23.4.26 6:06 AM (116.34.xxx.24)커플티는 싫은데 남편이 나랑 맞춰서 입고싶어하는 그 마음이 귀여울거 같아서 맞춰줄거예요
커플티보다는 커플룩으로 색상이나 디자인으로 맞춤^^8. 괜찮은데
'23.4.26 6:07 AM (188.149.xxx.254)십 년이상 된 부부가 커플룩 입고 우리 부부를 만나러 왔었어요.
우하하핳.
비웃는거 아니고 참 미국스럽다 생각하면서 정말 미국적으로 옷 입고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것에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답니다.
잉꼬부부였고,,남편 친구 였는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고.
친구분이 용해터진 내성적인 착한사람 이어서,,직장에서 속상한걸 혼자서 끙끙대다가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했대요.
부부가 둘 다 일류대 나왔고,,부인도 다정한 사람이고..애들도 다들 결혼시켰고요.
나이는 같은데 결혼을 무척 일찍해서 우리애들보다 애들이 열 살은 더 연상들 이에요.
커플룩은 만고불변의 잉꼬부부..9. ㅇ
'23.4.26 6:34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후드티같은건 입을만해요
따로 입을수도 있으니
저희는 있어요 ㅋㅋ10. 보부는
'23.4.26 6:34 AM (121.133.xxx.137)뭔짓을 해도 됨요 ㅋ
11. ...
'23.4.26 6:48 AM (118.216.xxx.178)집에선 입을 수 있을 듯요. 쓰레기 버리러 가는 반경안에서요
12. 잠옷
'23.4.26 7:09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커플룩이에요.
13. ...
'23.4.26 7:17 AM (222.239.xxx.66)특별한 날 이벤트정도? 빨리 걷자 하면서 입을듯ㅋㅋ
저도 무덤덤 남편 표현많은 성향ㅋ 거의 싸울일없습니다14. 김대통령처럼
'23.4.26 8:06 AM (218.50.xxx.164)원글님 옷이랑 남편 넥타이
원글님 원피스랑 남편 바지 정도 맞춰보시면?15. 50대
'23.4.26 8:08 AM (121.190.xxx.146)음...커플룩이면 커플룩일 옷 자주 입습니다.
같은 디자인 사이즈 다른 옷, 같은 디자인 다른 색상...16. 뭐야
'23.4.26 8:33 A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하면서 재미로 입겠어요
17. ㅁㅇㅁㅁ
'23.4.26 9:23 AM (125.178.xxx.53)싫어요 요즘 누가 커플티 입나요
유행할 때도 싫었어요
시밀러룩이면 괜춘18. 커플 파자마
'23.4.26 9:54 AM (108.41.xxx.17)제가 남편이랑 저, 애들 파자마 살 때 가족 룩으로 살 때가 종종 있어요 ^^
외출복으로는 부끄럽고 파자마로 주로 사거든요.
우리 식구들은 파자마가 너무 많다고 가끔 애들이 농담하듯 불평합니다.19. ...
'23.4.26 10:10 AM (175.116.xxx.96)한국에서는 절대 못 입구요.
외국 휴양지 여행 가면 입을 용의 있습니다 ㅎㅎ20. 그게
'23.4.26 10:26 AM (182.227.xxx.251)우리 부부가 취향이 너무 같아서
뭐 고르다보면 꼭 같은 걸 사고 싶어 해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색만 다른 커플룩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전혀 개의치 않고 잘 입고 신고 합니다.
신발도 고르면 꼭 같은 디자인
옷도 티셔츠 같은게 늘 그러니 어쩌겠어요?
의도치 않게 그런거죠 뭐
남 눈 의식 안합니다.21. 입자고
'23.4.26 3:09 PM (121.162.xxx.174)하면 입겠죠
어차피 고르는 옷 이런 옷도 있고 저런 옷도 있고
좋거나 싫기엔 큰 의미 없는 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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