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수술은 진정 공포이기만 한가요?
1. ᆢ
'23.4.25 8:3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저는 변비라 너무너무 고생했는데요
남편은 무통주사 맞으며 괜찮더라구요
변비 안걸리게 약이나 음식 잘드시면 무통잘놔줘서 괜찮을꺼예요2. 맞아요
'23.4.25 8:36 PM (220.75.xxx.191)요즘은 무통주사 있어서
견딜만하대요
후딱하세요
식생활 개선도 하시구요
매일 키위만 두개씩 먹어도
변비 탈출합니당3. 그게
'23.4.25 8:40 PM (59.1.xxx.109)수술보다 그후에 배변을 보는게 힘들죠
4. ᆢ
'23.4.25 8:45 PM (211.224.xxx.56)옛날엔 치질수술이 엄청 힘들었다는데 지금은 의료기술발전해서 괜찮아요. 유트브등에 수술후기등이 일부러 조회수 늘리려 더 아프다 그러는것 같고요.
전문병원이고하면 의사가 하자는데로 하세요. 병원에 2박3일이나 3박4일 입원해 있고 퇴원후 의사가 준 약 잘먹고 지시한데로 잘지키고 먹는것 관리 잘하고 그러면 좋아져요. 저 수술했는데 전 잘했다 싶어요. 전 너무너무 아파서 안할수 없었는데 수술 무섭고 병원가기 창피해 약국 다니다 더 아파져서 결국은 가자마자 예약잡고 담 날 수술했네요.
걱정마요. 하고나서 시간지나면 그때 쓸데없는 걱정했다 싶을 겁니다.5. ker
'23.4.25 8:46 PM (180.69.xxx.74)첫 배변때 죽을 지경이라고...
6. 글쎄요
'23.4.25 8:50 PM (14.46.xxx.35)수술은 힘들지 않아요. 좀 창피해서 그렇지. 수술 하시고는 무조건 맵지않고 심심하게 섬유질 많은걸로 드시면 배변도 괜찮습니다 ㅎ 마취하고 수술하니 아픈거 없구요 마취 풀려도 통증은 별로 못느꼈던거 같아요. 어서 하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ㅎ
7. 글쓴이
'23.4.25 8:54 PM (218.236.xxx.49)네 수술보다 그 후에 배변이랑이 힘들다고 하드라구요 막 칼싸는느낌이 난다고 ㅠ 제가 생각하는병원은 퇴원때 무통도 안주나봐요 ㅠ 저도 정말 딱 용기내서 가고싶은데 쫄보같은 이마음이 루저같네요 ㅠ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8. 힘들지 않어요
'23.4.25 8:56 PM (125.134.xxx.134)잘하는분에게 하고 수술하고 나서 며칠동안 푹 쉬시면 내가 왜 이걸 진작하지 않았나 후회할껍니다 할만해요.
9. 글쎄요
'23.4.25 8:59 PM (14.46.xxx.35)전 1박2일 입원이었고 무통 이런거도 없었어요 그래도 수술하고나니 넘 편했습니다 ㅎ 음식만 잘 드시면 힘들거 없어요 전 오히려 젊은 나이에 술 못마시는게 더 힘들었네요ㅠㅠ
10. ㅇ
'23.4.25 9:02 PM (183.96.xxx.237)하이고 치질수술 아무것도 아니예요
ㅎㅎ
첫배변도 잘할수있게 섬유질 주고요
진짜 빨리 하세요11. ..
'23.4.25 9:07 PM (116.99.xxx.200)전에 전문병원 수술방에서 보조의 보조로 몇달 일한 적 있어요. 원글님 창피한 건 전혀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제가 짧은 기간 일하면서 느낀 건 병이 깊어지기 전에 빨리 치료하는게 낫고요. 진짜 참고 참다가 야구공만한 병변으로 주말에 응급실 오시는 분들 가끔 계신데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또 한말씀 드리자면 단골 되시면 직원들도 기억 안할래야 안할수가ㅠㅠ(질환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너무 심한 분들은 재발의 확률도 잦아요)수술 결심하셨으면 심해지기 전에 얼른 실행에 옮겨버리세요. 별거아니다, 이 병원에서 본 사람들은 밖에 나가서 안 볼 사람들이다,이렇게 침한번 꿀꺽 삼키시고요!
12. ^^
'23.4.25 9:12 PM (114.207.xxx.183)치질수술은요 미루면 미룬 만큼 더 아픈거같아요ㅜㅜ 진짜 하루라도 빨리하면 빨리 한만큼 덜 아플거예요...미루지마세요..
13. ᆢ
'23.4.25 9:17 PM (211.224.xxx.56)첫배변 칼 싸는것 같다도 예전 애기 아닌가요? 무통주사 맞고 있어선지 전 병원서 배변하고 나왔는데 아니였거든요. 집에 와서도 약에 통증약 있어서 괜찮아요.
14. ㅋㅋㅋ
'23.4.25 9:24 PM (211.36.xxx.194)칼 싸는 거 같다니.. ㅋㅋ 누가 표현했는지 너무 정확한 듯.
15. ...
'23.4.25 9:24 PM (1.232.xxx.61)제가 쓴 치질 수술 경험담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676416. ...
'23.4.25 11:05 PM (182.209.xxx.135)치질수술은 견딜만 하고
그 이후에 배변할때마다 면도칼을 싸는듯한...
한 백일 정도 지나면 좋아져요.
그 동안은 진짜... ㅠ.ㅠ17. 원글님
'23.4.25 11:06 PM (39.124.xxx.166)제 이웃이 했는데 안아팠고
퇴원후부터 바로 나돌아 다니더라구요
식당에서 마주치고 깜놀했어요
리가슈어라고 레이져로 하는게 있대요
그걸로 해주는 병원이 있대요
거기서 했는데 지금 두달정도 지났는데
수술이나 직후나 지금까지도 안아프대요~~18. 윗님
'23.4.25 11:08 PM (218.236.xxx.49)저도 그래서 리가슈어로 알아보고있어요. 꿰매는것보다는 통증이 덜 하긴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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