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아내 넘 불쌍해요
생활비 안주고 아내만 돈벌어 살림에 육아에
아둥바둥살고 자궁경부암 걸려
자궁적출 3주만에 뜀박질하는
줄넘기 수업하러 가고
오은영 대놓고 이혼도 좋은방법이라고
1. 아내분
'23.4.25 8:2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보면서 아들나와서 이야기할때 울었어요..
아내분이 대단하신것같아요2. ㅠ
'23.4.25 8:28 PM (210.99.xxx.82)저도 보면서 안변한 사람같던데 별로 평생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사는 인간
3. 남편이
'23.4.25 8:34 PM (223.33.xxx.186) - 삭제된댓글참 답없어 보였어요
자기 아플때 서운한거만 생각하고
사업이랍시고 중고차 사무실에 앉아 하품이나 하고 있고
몸으로 뛰는 아내가 참 안쓰러웠어요
오죽하면 오은영이 정 안되겠으면 졸혼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는지 너무 이해감4. 그남자
'23.4.25 8:42 PM (59.1.xxx.109)아무 생각 없던데요
5. 끝까지
'23.4.25 8:45 PM (113.131.xxx.169)못 봤는데
보는 내내 남편 참 나쁘다고 생각했요.
아내분 저런 철없고 생각없고 개념없고게으른 남편이랑
살 이유가 없더만요.
오은영쌤이 졸혼을 얘기하셨군요.
오죽하면ㅠ6. ㅁㅁ
'23.4.25 8:48 PM (222.238.xxx.175)자식에게 부부사이를 너무 하소연하고 티내는것도 좋은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엄마는 그냥 하는 넋두리 하소연 이지만 아이는 모든걸 다 느끼고 알고 힘들어 하고있는..
아들 영상편지 보니 웃고있는 저 아이 속이 어떨까 싶고..
여자분은 대인배에 통도 크신거 같던데 남자분은 진짜 어휴...
그냥 저리 애 쓰며 살 필요 있을까 싶던데요
진짜 자식아니면 갈라서고도 남았을꺼 같은데..7. . . .
'23.4.25 9:43 PM (180.70.xxx.60)자식에게 너무 다 털어놓더라구요
저 비슷한 상황의 집 아는데
작은아들이장가 안가요
불쌍한 우리엄마 내가 끝까지 케어한다고
결혼 안하는데
그 엄마는 몰라요8. ㅇㅇㅇㅇ
'23.4.25 10:01 PM (112.151.xxx.95)오은영이 졸혼 얘기하는 사람 처음 봐요. 답없다 생각하신듯....
저도 보는 내내 왜 이혼 안하고 먹여살리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9. 미친
'23.4.25 10:22 PM (49.164.xxx.30)아까 10분인가 봤는데..저런넘들은 쓰레기보다 못함
10. ...
'23.4.25 11:03 PM (182.209.xxx.135)남편 진짜 뻔뻔한 놈.
남자랍시고
대구...
부인은 자궁경부암까지 걸렸다니
진짜 너무 불쌍해요.11. 어휴
'23.4.26 1:56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하루 종일 쉬고는 아들 짜파게티 끓이는데 얻어먹는 저런 사람
12. 어휴
'23.4.26 2:48 AM (124.5.xxx.61)하루 종일 쉬고는 아들 짜파게티 끓이는데 얻어먹는 저런 사람
하숙생도 숙식에 저리 살면 1인 100은 줘야겠네요.
근데 아이키우고 가정유지요?13. ㅡㅡ
'23.4.26 5:27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이혼이 답인 것 같은데 차마 방송이라 딱 말은 못했지만
노력해도 정 안되면 졸혼도 방법이다 라고
오은영쌤이 말했어요
여자가 부지런하게 열심히 일해서 생활비 마련하니
남편은 그냥 대충 사는 듯 ㅠㅠ
4인 성인 가족에 꼴랑 한달 100만원 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