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단지라서 놀이터가 다 고만고만한 거리,
재택으로 일하는 날인데, 갑자기 밖에서 비명소리가..;;
진짜 공포영화 배경 음악 수준으로 들려서, 무슨 사건 난 줄 알았어요
놀라서 내다보니 중딩 쯤 되어보이는 여자애들이 놀면서 고래고래 ..
경비실에 연락했는데, 경비아저씨 오기 전까지 계속 그러고 있다가,
아저씨가 와서 말하니까 집에 가네요.
10대 아이들 비명 들어보니,
아주 쪼꼬미들의 꺄아~ 소리는 양반이었어요...;;;
아.. 놀라서 심장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