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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파리 다음 주 옷차림 조언 + 친구랑 사이좋게 여행하는 법

유랑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23-04-25 10:59:11
열이 많은 체질이라 우리 나라랑 비슷하면 반팔에 자켓 정도 챙겨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춥다는 말씀들이 있어서요.
유럽 여행은 처음이라 옷가방을 어떻게 꾸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런던이나 파리에 계신 분들 지금 날씨 옷차림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30년된 사이좋은 친구랑 단 둘이 여행을 가는데요 2주 정도라 설레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제가 좀 먹는 거 자는 거 체력 등등 모든게 좀 예민하고 까칠한 편이라 아무도 몰랐던 진짜 성격이 드러날 것 같아서요.
제 주제를 알아서 평생 출퇴근하는 직장은 안 가지고 사람도 적게 만나면서 조용히 집에서 일하고 혼자 시간 많이 보내는 편이거든요. 늘 좋은 컨디션에서만 친구들을 보니 제 본 모습은 아마 잘 모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말인데 싸우지 않고 좋은 추억만 가지고 즐겁게 놀다올 수 있는 좋은 방법 뭐가 있을까요?
물론 제가 두 번 세 번 네 번 참을 건데 본성이라는 거 무시 못하는 지라 ㅠ,ㅠ
IP : 115.138.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여행
    '23.4.25 11:09 AM (1.238.xxx.158) - 삭제된댓글

    이신가요?
    여행루트 짜고 하신 분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현지에 가서 길 헤매고 잘못 찾아가도 괜찮다 괜찮다 하는게 젤 중요하더라구요. 밥을 제때 못 먹게 될 수도 있고 버스를 잘못 탈수도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 탓하는 눈빛만 느껴져도 완전 짜증 엄청 나요.
    전 친언니랑 자주 여행다니는데 나두 처음왔고 언어도 통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니가 더 불안해하니 더더 당황스럽더라구요.
    여행가서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좋지만 숙소 근처 골목골목다니는 것만해도 귀한 시간이니까 그냥 좋다좋다하세요. 그럼 편안한 여행될꺼예요.

    옷은 반팔 긴팔 얇은 아우터 경량패딩 스카프 챙겨서 더우면 벗고 추으면 겹겹이 껴서 입으세요.
    유럽은 그 방법 밖에 없어요.
    누룽지 갖고가셔서 커피처럼 먹어도 순간에 허기나 추위는 벗어나실수있을꺼예요.

    그냥 다 좋다좋다 좋다좋다 하심 됩니다.

  • 2. ㅂㅁㅈㄴ
    '23.4.25 11:23 AM (211.234.xxx.236)

    빠리 6년살았는데요.
    스카프는 꼭꼭 챙기세요
    쁘띠 스카프 같은거 말고 품 넓고 폭닥하게 둘러지는 그런 스카프요
    유럽인들 스카프 매일하는 이유가 있어요. 여름에도 출근길에 둘러요 갸들은 ㅎㅎ
    유럽은 햇살이 뜨겁다가도 그늘만 들어가면 서늘해지거든요

  • 3.
    '23.4.25 11:30 AM (58.231.xxx.12)

    여행궁합 이라는게 있거든요 한명이 처져도 한명은 정말중요한플레이스 플레이를 귀신같이 알고 고고해주는
    둘다 퍼지면 그런것 놓칠수도있으니까요 릴랙스와퍼펙트조율을 잘해서 행여되시길

  • 4. ..
    '23.4.25 11:37 AM (60.99.xxx.128)

    런던은 5월에도 우박내리고 춥더라구요.
    모자달린 경량패딩추천드려요.
    비가 자주오니 우산쓰는것도
    번거로우니까요.
    모자달린옷이 최고에요.
    런던은 교통이 좋아요.
    지하철버스다좋아요. 히드로공항에서
    내리다마자 오이스터카드 만드시고
    그냥 일주일 트레블요금(50파운드??)
    이걸로 차지하세요.
    숙소가 어디세요. 히드로공항에서 피카디리라인타면
    편하게 시내까지 나올수있어요.
    파리에선 지하철타지마시고
    그냥 우버로 돌아니세요.
    그게 훨씬 좋아요.

  • 5. 보통
    '23.4.25 11:45 AM (121.133.xxx.125)

    돈 이나 취향차이때문에 피곤하죠.

    난 택시타고 싶은데.'.친구는 교통비아까는 타입이고
    난 깔끔한 식당이 좋은데 친구는 맛집 리스트에 있거나 가격이 좋아야 되고 등등요.

    하나씩 우선선택하고
    4대 6 정도로 친구에게 맞추면
    5대 5 되지 않을까요?

    30년 친한친구면 보통 성격 잘 아니까요.
    체력이 약하고 쇼핑.뮤지컬보는거 좋아하는데
    친구는 하루종일 박물관. 미술봔 가고 싶음
    일일 투어 적당히 섞으셔도 될듯 해요

  • 6. 다른건
    '23.4.25 12:13 PM (211.46.xxx.209)

    다른분들이 얘기 해주셨으니 참고하시고
    저 지난주 런던에서 돌아왔는데 정말 으스스 추운게 얼어죽을뻔했어요 ㅎㅎ
    날씨 무시하고 샬랄라 원피스 몇개 챙겨갔는데 한번도 못입었다지요
    경량패딩 입었는데도 유람선 탈때 느무 추워서 배 밖으로 나갈 생각이 안났어요
    내집 침대 온수매트 생각이 얼마나 간절하던지....

  • 7. 다들 척하면 척
    '23.4.25 12:51 PM (115.138.xxx.45)

    이시네요. 숙소랑 큰 예약은 제가 했고, 동선은 친구가 짰어요.
    친구가 박물관 파 저는 공연 쇼핑 파라 일정 중에 잠깐은 따로 가기로 했고, 제가 보고 싶은 뮤지컬 오페라 친구가 보고 싶은 미술관 적절히 섞었구요. 아!! 스카프랑 겹겹이 옷 꼭 챙기겠습니다.
    나쁜 성격 꾹꾹 눌러담고 즐기며 올게요. 친절한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

  • 8. 천천히
    '23.4.25 1:40 PM (218.235.xxx.50)

    작년에 5월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거의 광년 수준..
    춥다 덥다..
    비오면 너무 춥고 낮에는 덥다가 해가 지면 오들오들..
    경량패딩도 가져가시고 우산도 가져가세요.
    그리고 핸드폰은 절대 몸에서 떨어뜨리지 마시고..
    전 빠리에서는 지하철 버스이용해서 움직였어요.
    빠리는 작아서 왠만하면 그냥 다닐수 있어요.
    빠리에 있다 남프랑스로 움직여서 다녔는데 남프랑스는 그냥 여름..
    즐거운 여행되세요.

  • 9. 영국
    '23.4.25 4:18 PM (86.188.xxx.16)

    올해 영국날씨가 좀 이상저온이예요
    5월까지 좀 추울것같아요
    한국이 더 따뜻하다니까요??
    제가 원래는 4월정도에 내복을 벗고 이불 하나를 접어 장에 넣는데..
    올해는 5월까지 내복을 입어야할듯해요
    탕파는 계속 침대 안에 넣어야 안춥구요..

    이상하게 비도 많이와서...
    습하지는 않지만..

  • 10. 경량패딩
    '23.4.25 4:20 PM (121.133.xxx.125)

    좋더라고요.'런던은 5월 초중순도 한국 꽃샘주위정도인날도 있어서
    유니클로. 경량패딩. 앏은 캐시미어 코트 하나정도 가져가도 좋더군요. 파리도'밤에 유람선타면 쌀쌀하고요.

    즐건 여행되세요.
    저도 런던.파리 좋아하는뎅. ^^;;

    예전에 빅밴 거너 있는 메리어트 호텔 2층 바에서 보는 야경이 좋아요. 칵테일정도 마심 창가쪽 테이블도 주고요.

    방돔 광장쪽 보석 매장 쇼윈도 너무 근사하고 투이비통 매장도 아주 예쁘고요. 런던 이나 파리는 유명 교회에서 하는 거의 무료 공연도 많아 멋지고요. 거리만 걸어도 너무 멋질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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