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열리는 장에 타코야키가 와서 샀는데요
달라고 할땐 몰랐는데 소스를 뿌려주면서 콧물 훌쩍이고
기침을 애써 참으며 담아주는 거에요
그런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라 코로나가 걱정되어
박스에 담는걸 보며 안사고 싶어졌는데
이미 소스를 뿌리고 있어서 말못하고! 15000원 결제하고
받아와서 찝찝해서 못먹고 버렸는데요
감긴지 코로난지 모르지만 마스크 안쓰고 음식을 만든 주인에게
화가 났다가, 감기걸린거 같은데 왜 마스크를 안쓰고 음식파냐고
따끔하게 항의를 못하고 바보같이 한 박스를 받아와 버린
제 자신이 짜증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소스뿌리고 포장하고 있을때 감기걸렸고 마스크 안쓴 거 보이면
안사겠다하고 와도 됐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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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훌쩍이며 타코야키담아주는데 안사겠다 하시나요
갈등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23-04-25 10:10:15
IP : 58.123.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23.4.25 10:18 AM (122.43.xxx.65)우리 엄마가 그리줘도 안먹겠다 할거같아요ㅜ
버리신건 잘하셨고 이미 지나버린일 잊으시고 다음에 그집 지나갈때도 변한게 없으면 한마디하겠어요 저라면2. 아~~
'23.4.25 10:35 AM (223.39.xxx.143)ᆢ버리기 잘하셨어요
그분이 이상하네요 준비안된 장사마인드
저같아도 눈앞에서 그냥 결제하고 집와서 버렸을듯3. 에휴
'23.4.25 10:48 AM (223.38.xxx.52) - 삭제된댓글음식 파는 사람이 감기가 걸렸음 마스크를 써야지 진짜 무개념하네요
4. ㅇ
'23.4.25 10:50 AM (175.113.xxx.3)무개념 장사꾼 인데요? 더구나 다른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 먹는걸 파는 사람이...
5. 근데
'23.4.25 10:52 AM (203.142.xxx.241)코로나 마스크 해제되었어도, 음식 장사하시는 분들은 마스크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감기여부랑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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