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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무시하는 인간과 싸우게 됐을때 처신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23-04-24 17:39:25
예를 들자면요.
운전하다 싸우게 된 상황에 상대 운전자 남자가 저한테 하는 말이
"여자가 말이야! 집에서 밥이나 할것이지. 왜 기어나오고 난리냐!" 
이런 말같지도 않은 말을 내뱉는 인간과 상대하게 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속이 시원할까요.


IP : 114.93.xxx.2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언있잖아요
    '23.4.24 5:42 PM (121.133.xxx.137)

    지금 밥하러 집가는길이었다 개새야!!!

  • 2. 정신과
    '23.4.24 5:42 PM (211.36.xxx.184)

    의사들이 심각한 환자들에게 대응하나요? 걍 무시하세요 제정신 아니잖아요

  • 3. ......
    '23.4.24 5:44 PM (114.93.xxx.234)

    대응할 가치가 없어도 한 마디는 쏴줘야 억울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 4.
    '23.4.24 5:46 PM (211.234.xxx.52)

    김희애 톤으로
    나 안기어왔자나,차타고왔자나.
    눈깔이 안보이냐.

    넌 그 면상에 집에서 야동이나 보지
    왜 기어나오고 난리야.

    이건 옆에 가드해줄 사람 있을때 얘기구요.
    녹음하고 신고해야죠.더한 말도 나올텐데요.

  • 5. ㅇㅇ
    '23.4.24 5:49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럴때 니 부인도 딱 너같은 인간한테 똑같이 당하긴 바란다 라고 해요.
    그리고 더 결정적인 한마디
    내가 조폭같은 남자였다면 니가 감히 한마디라도 했겠냐? 라고 하면 ㅎㅎ
    물론 상대와 싸움에서 끝까지 갔을때 잃을게 없는 넘이다라고 느껴지거나 눈빛이 미친넘이다 라고 생각되면
    그 자리를 피하는게 제일 좋아요.

  • 6. ...
    '23.4.24 5:50 PM (116.32.xxx.73)

    니 마누라랑 딸은 종일 밥만 하냐!!

  • 7. 더 쎄게해야..
    '23.4.24 5:50 PM (223.39.xxx.125) - 삭제된댓글

    제 부친이 그런사람 이거든요?
    저는 여지껏 부친이 쎈? 성격인줄 알았는데
    몇년전 마가 끼었는지
    본인보다 엄청~~~ 쎄고 무서운 여자랑 시비가
    붙었는데 완전 쭈그리 되더라구요.

    결론은 자존감 낮고, 지능이 안되는 사람인거죠.
    더 쎄고 강하거나, 조용히 똑똑한 사람 앞에서는
    기어야지 어쩌겠어요?,,?!

  • 8. ㅇㅇ
    '23.4.24 5:51 PM (218.152.xxx.246)

    난 돈 많아서 다 사먹는다 새끼야
    너나 들어가 밥 처해라 새끼야

  • 9.
    '23.4.24 5:51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동영상 찍으며 핸드폰을 들이대야지요

    선생님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10. .....
    '23.4.24 5:57 PM (114.93.xxx.234)

    오우..역시

    주옥같은 멘트들 넘 많네요.

  • 11. 그게
    '23.4.24 5:58 PM (14.138.xxx.159)

    무시하는 투로 말해야 상대방도 열받아해요.
    전, "아저씨 그냥 가던 길이나 빨리 가세요"하니깐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하면서 뭐라 할려는데.
    그 아저씨 차 뒤에서 다들 빵빵거리니 그냥 가버림.
    대치동 밤 10시 그 복잡한 곳에서 저에게 시비걸던 이상한 아빠..픽업하면서 지 자식한텐 잘하겠죠.

  • 12. 미친 ㄴ
    '23.4.24 6:01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여자라 너보다 돈 잘번다하세요

  • 13. ㅎㅎㅎ
    '23.4.24 6:28 PM (219.255.xxx.39)

    그놈의 밥밥밥...

  • 14. ‘늙은 아재
    '23.4.24 6:36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세상이 변했는데 개소리 좀 작작해.
    그러니까 어디가나 찬밥신세지
    내가 불쌍해서 봐준다. 갈길 가세요.‘

    바꿀 수 없는 사실을 가지고 차별하는
    발언을 하면 똑같이 차별해주면 돼요.

  • 15. ..
    '23.4.24 6:5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밥은 당신 엄마에게 찾아서 드세요
    눈 있고 입 으면 똑바로 보고 말해요
    기어 나온거 아니고 내 다리로 걸어서
    나왔어요

    여자에게 시비트는 남자는.남자로 취급 안하니
    그만 꼬라보고 꺼지세요

  • 16. 저는
    '23.4.24 7:13 PM (61.255.xxx.179)

    이런 경우는 미러링이 최고라고 생각함

    남자가 말이야!
    조신하게 가던 길 가고 마음 씀씀이가 고와야지 말이야!
    어디 담장 넘어 목소리 높여 소리 지르고 그래!

  • 17. 이개개
    '23.4.24 8:25 PM (58.123.xxx.69)

    그래~!!
    기어 나오느냐고 이제 나왔다! 이새끼야!
    생긴거 하고는~!!
    미련한 새끼야~ 언제쩍 유행어를 해다고 있어!
    유머일번지냐

  • 18. 우어
    '23.4.24 8:31 PM (114.205.xxx.84)

    외우고 싶어요.

  • 19. ..
    '23.4.24 9:00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밥은 너가 해야 겠는데?
    앞치마 입고 다녀라 남자 안같다 하세요ㅋ

  • 20. 저는
    '23.4.25 10:40 AM (175.192.xxx.185)

    운전은 아니고, 주위에 꼰대가 있어요.
    매번 맘에 안들면 여자가 말이야...를 줄창 하죠.
    처음엔 피했는데 이게 듣다보니 열이 나더라구요.
    저 위의 님처럼 똑같이 해 줬어요.
    어디 남자가 감히 여자인 내가 하는 일에 소리소리 지르고 고압적으로 대하느냐고.
    열등감 내세우지말고 집에 가서 니 마누라 시중이나 들어주라구요.
    그랬더니 얼굴이....ㅎㅎㅎㅎㅎㅎ
    그냥 돌아서 나와버렸어요.
    미러링 해주세요.
    그게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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