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중간고사, 저한테 도움 요청을 안 하네요
1. 혹시
'23.4.24 4:03 PM (223.32.xxx.170)과학유튜브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상황인데.. 속만탑니다2. ,,,
'23.4.24 4:04 PM (118.235.xxx.48)공부 머리 없는 애를 엄마가 도와줘서 이번 시험 잘본다고 해도 그게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애가 먼저 도와달라거나 엄마가 도와줄까 한번 물어보는 정도로만 하세요
3. 혹시님
'23.4.24 4:09 PM (112.221.xxx.60)은혜로운과학쌤인가 아마 그럴거예요. 장풍쌤 신청하려다 돈만 버리고 안 할 것 같아서 그냥 유튜브로 찾아 듣다 발견했는데 제 기준에선 잘 가르치시더라구여.
4. 윗님
'23.4.24 4:10 PM (180.71.xxx.37)은혜로운 과학 생활 설명 아주 쉽게 잘 하시더라고요.
5. ..
'23.4.24 4:16 PM (58.142.xxx.62)비슷한 상황이네요...다만 저는 유투브보다는 강남인강 해당 교재 강의 보라고 했어요. 하이탑 과학만 보더라구요.
6. ...
'23.4.24 4:16 PM (125.128.xxx.217)못봐도 상관없다.고등가기전 중등에서는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연습하는거니까 시행착오를 겪어봐라.
뱉은 말씀 약속 자키세요.
시행착오 겪고 있는데 화내고 걱정하고
어쩌란 말인가요.
진득히 지켜봐 주세요.
애 인생 애 거예요7. 윗님
'23.4.24 4:20 PM (112.221.xxx.60)아직까진 화내고 걱정하고 그러지 않고 저는 제 할일 하고 있고 응원만 해주고 있답니다. 저의 이 마음이 변할까봐 그게 걱정이랍니다.
8. ...
'23.4.24 4:28 PM (125.128.xxx.217) - 삭제된댓글글에서 언달복달
모든게 느껴지고
그거 어이도 압니다.
더 잘 압니다.
엄마가 안정되면 아이도 안정돼요.
제발 애한테 언 지키고 못 지킬 거짓말 마세요.
말로 안 했다고 안 하는 거 아닙니다.9. ...
'23.4.24 4:29 PM (125.128.xxx.217) - 삭제된댓글글에서 안달복달
모든게 느껴지고
그거 아이도 압니다.
더 잘 압니다.
엄마가 안정되면 아이도 안정돼요.
제발 애한테 언 지키고 못 지킬 거짓말 마세요.
말로 안 했다고 안 하는 거 아닙니다.10. ...
'23.4.24 4:30 PM (125.128.xxx.217)글에서 안달복달
모든게 느껴지고
그거 아이도 압니다.
더 잘 압니다.
엄마가 안정되면 아이도 안정돼요.
제발 애한테 안 지키고 못 지킬 거짓말 마세요.
말로 안 했다고 안 하는 거 아닙니다.11. ...
'23.4.24 4:36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저도 애 중학교 때 멀찍이서 지켜보고 제 자존심 유지하고, 학교,학원 태워주는 것만 하고 중학교 내신 상위권 유지하니 뒀는데,
고등학교에서 하위권..
아이가 답답하니 잘하는 친구들한테 물었더니
엄마가 하라는대로 했더니 그냥 이렇게 되었다고
그제서야 엄마탓도 하더라구요.
물론 할말 엄청 많고 애한테 지지않지만, 애한테 지지않는 게 뭐가 중요한가요.
차라리 어지간히 공부해서 중,고등과정 가르쳐줄 수 있는 엄마보다(저) 학교다닐 때 놀아서? 애가 공부한다면 그저 우쭈쭈 비위맞춰주는 엄마가 낫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예전 나 공부할 때 스스로 시행착오 겪었던 것 생각하지 마시고, 도움줄 수 있는 부분은 요청하지 않아도 주세요. 엄마덕분에 도움되었다 이런 말 기대는 조금도 하지 마시구요.
성장기 애와 기싸움보다 결국 애 입시 잘 치루는 게 내 마음 편한 길이니까요.12. 아
'23.4.24 5:45 PM (211.57.xxx.44)평소의 저라면 같이 암기하고 오답 알때까지 풀리고 별G롤을 떨었을텐데
여기에 답이 있네요.. ㅠㅠ
엄마랑 같이하면 완벽하나 질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