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고민거리들 힘든이야기는 주변 사람이나 가족들한테 하기가 싫을까요.???
1. 다 큰 어른이
'23.4.24 3:57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그것도 부모가 미성년 자녀한테 허소연 안하는게 당연한거고요.
전체적으로 부모랑 접촉점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자녀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때 엄청 큰거 말고 운동화 끈묶기 추워서 손시렵거 이런거 어필되지도 않고 살펴보지도 않고 뭐해달라고허면 기다리라면서 아무것도 안해주고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살아오면
감정소통하고 상대방한테 물리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서포트 받는걸 포기하면 그렇게 된대요.2. 저도
'23.4.24 4:23 PM (121.162.xxx.174)안해요
집안 분위기 영향은 모르겠고
얘기하며 속상하기 싫고
상황파악과 내 감정 갈무리에 도움은 안되더라고요3. 가족에게는
'23.4.24 4:29 PM (1.235.xxx.160)저도 못하는데,
주변 친한 친구에게는 하죠...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모두 못하면,
힘든 얘기는 누구에게 하세요?
누구던 얘기 할 사람이 있어야죠4. ...
'23.4.24 4:38 PM (222.236.xxx.19)저는 이야기 하는걸 싫어해요..... 그런류의 이야기 하는거요.. 남들한테 이야기 해봤자 도움이 되나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주변 사람한테 이야기 해서 그사람 감정을 우울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구요
그냥 제가 정리해서 처리하거나 ..그냥 스트레스 받을거 있으면 취미생활 같은거 하면서 풀죠..5. 부럽
'23.4.24 5:10 PM (125.132.xxx.86)전 반대로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느낌이여서
원글님 글 읽어보니 징징대고 살았던거에
대한 반성이 되네요::6. 저도
'23.4.24 5:23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안해요
다 정리되면 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말하고 싶지않더라구요
자존심이 쎄서 그럴수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