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한밤중에 소변 소음 어쩌시나요?
한밤중에 소변을 꼭 한번씩 가는 경우에
그럴때 어쩌나요?
한밤중이라 물은 당연히 안내리지만
소변보는 소리 내는것도 부끄럽고 민망하고 미안하고..
제가 중년되니 한밤중에 종종 소변땜에 깨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진짜 요강이라도 사야하나요ㅠㅠ
소음 잘 들리는 아파트에 사시는분들
다들 어쩌시는지 궁금해요
1. ker
'23.4.24 11:42 AM (180.69.xxx.74)자느라 못들어요
2. 나옹
'23.4.24 11:43 AM (195.235.xxx.105)소변보는 것까지 뭐라하면 어떻게 살아요
3. 글쎄요
'23.4.24 11:43 AM (14.46.xxx.35)그렇게까지 조심할 부분은 아닌거 같은데요
화장실 소리 다 들리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ㅎ4. 원글
'23.4.24 11:44 AM (110.70.xxx.78)제가 층간소음 까페에 가입했더니
오밤중에 윗집에서 소변 소음으로 꺠운다며
가만안주겠다고 생난리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보니 좀 무서워졌어요;;5. .....
'23.4.24 11:44 AM (221.157.xxx.127)화장실가는것까지 뭐
6. ,,,,
'23.4.24 11:44 AM (59.22.xxx.254)생리현상까지 이해못할정도면 사람 살곳인가요...
7. ??
'23.4.24 11:44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소변정도야 서로 이해해야죠
정 신경쓰이면 앉기전에 물위에 휴지 한칸 얹고 볼일보세요.8. ..
'23.4.24 11:4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물 내리는 소리는 안들리는데
소변소리는 들려요 (괴로움)
신기하죠
볼일 보며 물 동시에 내려보세요9. ᆢ
'23.4.24 11:44 AM (118.32.xxx.104)쉬싸는 소리까지 공유되는 지경인가요?;;;;;;
10. ......
'23.4.24 11:45 AM (210.223.xxx.65)숨막히고 질리게하는 글이네요.
소변까지도 남 눈치를 봐야하는가요11. 헐..
'23.4.24 11:45 AM (1.227.xxx.55)가만 안 두면 어쩔 건가요?
밤에 소변도 못보면 어찌 살아요.
듣기 싫은 사람이 이사 가야지.12. ....
'23.4.24 11:45 AM (210.223.xxx.65)세상에 남 눈치보는라 물까지 안내린다니요.
13. 원글
'23.4.24 11:47 AM (110.70.xxx.78) - 삭제된댓글네 쪼르륵 또르륵 소리가 들려요ㅠㅠ
특히 안방 화징실은 침대옆이라 그런지
더 민망하게 들리는듯 해요
저는 옆에 세면대 물 먼저 틀고 볼일 봤는데
그것도 소리도 나고 물도 아깝고..
휴지 한장 떨어뜨려볼께요
정 안되면 진짜 요강하나 살까봐요
쌈 나는거 몇번 목격해보니 좀 무섭네요14. 원글
'23.4.24 11:49 AM (110.70.xxx.78)변기물 내리면 우르릉 꽝꽝 천둥벼락친은 소리나요ㅠ
제가 윗집 소리를 그렇게 느끼다보니
차마 한밤중에 물 못내리고
아침에 내려요
이정도로 소음 잘 들리는 아파트도
꽤 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15. 00
'23.4.24 11:49 AM (58.123.xxx.137)소변도 맘대로 못보면 어쩌라는건지 진짜 웃기네요
방에 요강이라도 놓으라는건가 ;;;16. 에이
'23.4.24 11:50 A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한밤중에 덜그덕거리며 욕실 청소하는 건 안되지만
용변보는 소리에 난리치는 건 그 사람이 비정상이에요
가장 기본적인 생리현상을 막는 건 고문이지요.
소변 참으면 병 생깁니다.
눈치보지말고 그때그때 해결하세요.17. ....,
'23.4.24 11:51 AM (175.213.xxx.234)이 정도면 건설사의 문제인데?
왜 비싼돈 주고 사는 사람들이 고통 받아야할까요.
소음 측정해서 문제 있으면 건설사들 패널티 받게 했으면 좋겠어요.18. 00
'23.4.24 11:52 AM (182.215.xxx.73)화장실문 닫으면 그정도로 큰소음 아닙니다
위아랫집 모두 화장실 문닫고 사용하심될듯19. 대부분은
'23.4.24 11:52 AM (222.239.xxx.66)신경안쓸거예요. 저는 들어본적도없구요
층간소음까페 물론 진상이웃에 당하고사는 피해자들도 많겠지만
상식선을 넘는 신경예민증환자도 그안에 섞여있을거예요
그사람들 말을 매너기준으로 세우면 아무리 예의바른사람도 못삽니다.
소변소리까지 조절하라는건 상식선 넘는거임.20. ㅐㅐㅐㅐ
'23.4.24 11:55 AM (61.82.xxx.146)그런건 층간소음분쟁내역에 안들어가겠죠
생리현상도 해결 못하고 살면
그게 집인가요?
저도 잠귀밝아 윗집 화장실 소리 다 들리는데
문제 삼을 생각 한 적 없어요
화장실 문 닫고 자고 귀마개 해요
남편한테는 거실 화장실 쓰라 하고요
그게 수면방해할 정도면 귀마개를 하든가
아님 다른데로 이사를 가든가
단독가서 살든가 해야지
어디서 가만안둔다 소리들을 하는지
노인도 가만안둔다 하고
소변도 가만안둔다 하고
다들 인간이 아닌듯21. ..
'23.4.24 11:58 AM (58.79.xxx.33)화장실이나 가까이있는 문을 닫으세요. 저는 밤에는 거실 화장실 사용해요. 그게 맘이편해서요. 새벽에 윗집 용변소리는 모르겠는데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들리긴하는데 그걸 뭐라 할 수는 없죠
22. 헐
'23.4.24 12:00 PM (58.231.xxx.222)근 15-6년 전에 첫애 육아할 때요. 애기니까 한밤중에 깨서 기저귀도 갈고 수유를 할 때도 있는데 그때 윗집에서 안방화장실에서 물 내리는 소리도 아니고 그야말로 소변보는 소리가 정말 적나라하게 들리더라고요. 한밤중 진짜 고요하고 우리집도 안방 욕실문이 열린 상태여서 그런 생활 소음 소리가 들렸는데
아니 그게 뭐 어쩌라고요….;;;;;;;;
그냥 안방 욕실문 닫아두는 걸로 끝냈고,
그걸 생활 소음이라고 할 수도 없죠. 자기 집에서 오줌도 시간 봐서 누나요???23. ㆍㆍ
'23.4.24 12:12 PM (125.176.xxx.246) - 삭제된댓글새벽 윗집소리 한번씩 들리지만 그려려니 합니다
신경쓰이면 거실 사용하시고 변기물 소리는 원피스변기는 물소리가 좀 적게나는것같아요24. 아니
'23.4.24 12:13 PM (221.147.xxx.153)물을 왜 안내려요? 넘 더러운데. 생리현상 문제삼는 사람들은 아파트를 떠나야해요
25. ...
'23.4.24 12:13 PM (223.62.xxx.17)눈치보느라 물도 못내리나요.
저희남편 새벽에 꼭 화장실 한번씩 가는데..
그정도는 불편한 사람이 단독으로 이사가라 하세요.26. ....
'23.4.24 12:18 PM (211.108.xxx.114)어쩌다 소변소리 들리면 그냥 웃고 말아요 자기집에서 소변도 맘놓고 못보는게 말이 되나요
27. ..
'23.4.24 12:2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윗집 아저씨 소리 들려 잠깐 귀 막고 있어요 ㅠ
그 외 여자 물 내리는 소리 샤워 소리는 전혀 안들려요
근데 생리현상을 어찌 막나요28. 음
'23.4.24 12:22 PM (49.168.xxx.4)대부분 잠자느라 못들을테니 마음놓고 볼일 보세요
그리고 생리현상으로 인한 소음은 대충 참아줍니다29. ——
'23.4.24 12:2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잉? 무슨 소머즈인가요?
자기집에서 화장실도 못갈 정도의 집이라면 건설 시공이
잘못되서 시공사에 고소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몇십년 아파트 살아도 다른집 화장실 가는거 들어본적이 없어요.
노이로제로 그게 신경쓰일
정도면 정신과치로 먼저 하셔야지 남 집에 뭐라할수 없죠30. 원글
'23.4.24 12:28 PM (220.79.xxx.134)댓글보니 맘이 조금 편해지네요
제가 여자 혼자 사는데
괜한 공격받고 싶지 않아서
혹은 여자혼자 사는거 굳이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서
조심하는 편이예요
소음 잘 들리는 아파트다보니
사람들 많이 예민할거 같고..
혼자다보니 좀 두렵기도 하네요31. ..
'23.4.24 12:47 PM (58.79.xxx.33)소음 신경쓰이면 안방화장실 쓰지말고 거실화장실 쓰세요. 그게 맘편해요.
32. ..
'23.4.24 12:48 PM (58.79.xxx.33)대부분은 괜찮다 하지만 별이상한 사람도 있긴하더군요 ㅜㅜ
33. 심하다
'23.4.24 1:05 PM (112.164.xxx.110) - 삭제된댓글내집에서 별 이산안 신경을 쓰고 살아야 하네요
원래 집이라 함은
내가 생각한 대로 살아야 하는데34. ***
'23.4.24 1:20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남녀 구분이 될 정도로 들려요 그렇다고 소변 안보고 병걸리는것보다 낫지요 윗님말씀대로 거실 화장실은 덜 들려요
35. 실제로
'23.4.24 1:27 PM (61.109.xxx.211)겪어봤어요
남편이 아침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 새벽부터 준비하는데
남편보고 "몇시에 소변 보시죠? 다 들려서 너무 시끄러워요!" 그러더라고요
아랫층 생각해서 소변도 보지말고 참아야 하냐고 물어보니 툴툴대고 가던데
아 생각만해도 진상...36. 그 정도로
'23.4.24 3:15 PM (121.162.xxx.174)난치칠 곳이면 사람이 못 살 곳이죠
기저귀 찬 환자들만 사는 곳인가??37. 그 정도로
'23.4.24 3:31 PM (121.162.xxx.174)오타 죄송
난리에요38. ...
'23.4.24 4:38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변기 앞쪽으로 당겨 앉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