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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쪽 연끊은 작은집 아들 결혼 한다네요

...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23-04-24 11:37:00
저희가 큰집이고 아버님 형제 6형제
시아버지 93살 시모89살
며느리 다 일해요
제사 열정적으로 일년 10번 지내다
몇년전 저까지 일하고
시모 기력 떨어지고
시부 치매....막내 며느리인 저 혼자 전업이라
혼자 제사 준비하다 취업후 저도 힘들어지고
시모가 제사 못지내겠다 하니
작은집에서 난리 났어요. 저에게 공격이 꼴랑
그딴 회사 다닌다고
제사도 못지내구나 였고요
암튼 그후 연 끊었고
오늘 외가쪽 친척이 작은집 결혼 한다
청첩장 보냈네요. 저희 결혼에 작은집 참석했고
그집 손주 없었고
저희 애가 명절에 5만원씩 받았어요
돈을 갚기 위해 참석 해야겠죠?
연 끊었으니 저희 애가 받은 돈 일년 10만원 +년수
저희가 받은 축의금 계산해서 주는게 깔끔 하겠죠?
IP : 175.223.xxx.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4 11:39 AM (221.157.xxx.127)

    계좌송금하고 마세요

  • 2. ,,
    '23.4.24 11:42 AM (68.1.xxx.117)

    남편은 핏줄이니 참석 가능할 수 있겠네요.
    작은집에서 제사 원하면 가져가라 해도 됩니다.

  • 3. ker
    '23.4.24 11:44 AM (180.69.xxx.74)

    연 끊은 사이에 뭐하러 가요
    남편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갈거면 혼자 보내고 송금원하면 송금하고요

  • 4. .....
    '23.4.24 11:51 AM (211.250.xxx.45)

    진짜 그러면 지네가 지내던가
    작은집이 벼슬인지....

    남편 가면가는거도 한다면하라하세요
    원글님 신경뚝

  • 5. ......
    '23.4.24 11:57 AM (59.15.xxx.61)

    가게되면 남편이 가면 되는거 아닌지요?

  • 6. 교류
    '23.4.24 12:01 PM (39.7.xxx.129)

    안할거면 남편만 가도 되겠죠?

  • 7. 영통
    '23.4.24 12:08 PM (211.114.xxx.32)

    연 끊었는데 결혼 소식을 전해 들었나 보네요..
    우리 가족도 시가와 연 끊었는데 남편 형제네에게 우리 애들 결혼 소식 알게 할 마음 없어요.
    시가 친척들에게 연락 할거라 알게는 되겠지만
    오든 안 오든 관심이 없을 거 같아요.
    님도 안 가도 그들은 신경 안 쓸겁니다. 안 가는 게 도와주는 것일 수도 있구요
    마음에 걸리면 금액 적게 축의금만

  • 8. 송금하세요
    '23.4.24 12:16 PM (125.132.xxx.178)

    외가쪽 친척은 서로 연끊은 줄 모르나요?
    자기네가 제사 가져가면 될 것을 왜 지내라 마라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걸리면 그냥 송금하고 마세요.

  • 9. ㅇㅇ
    '23.4.24 12:44 PM (133.32.xxx.15)

    저같으면 결혼식 가서 조카에게 직접 축하말 해주고 밥먹고 잘있다가 돌아온 후 다시 교류는 안해요

  • 10. 어나니머스
    '23.4.24 1:00 PM (14.32.xxx.34)

    남편 사촌형제가 결혼한다는 건가요?
    그냥 님네 받은 축의금 정도만 하시면 될 것같아요
    남편이 간다면 혼자 가면 되고
    아님 누구편에 보내거나 계좌로 송금

  • 11. ....
    '23.4.24 1:2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받은 만큼은 줘야 뒷말 안들어요.

  • 12. 아이가
    '23.4.24 1:23 PM (39.7.xxx.239)

    그동안 받은 명절 용돈도 계산해서 줘야겠죠?

  • 13. 아뇨
    '23.4.24 2:20 PM (121.162.xxx.174)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 동안 지낸 제사 비용도 받아야죠 ㅎㅎㅎ
    시아버지가 제사 지내는 맏이라 종토라도 받았나요?
    결혼은 당사자들이나 대단한 거고
    전해들은 거면 연락 없었다 자르시고
    남펀 간다면 가나보다 같이 가자면 싫다 하세요

  • 14. 그건 계산안해도
    '23.4.24 2:29 PM (125.132.xxx.178)

    아이가
    '23.4.24 1:23 PM (39.7.xxx.239)
    그동안 받은 명절 용돈도 계산해서 줘야겠죠?
    ㅡㅡㅡ
    그냥 님네가 받은 축의금만큼만 입금하면 되요.
    제사나 명절에 와서 아이한테 준 용돈까지 셈에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거 주변서 아이한테 고맙단 말 듣고 주변에서 씀씀이 좋은 친척이란 평도 받았을 텐데 뭐하러요. 아이 입학 생일 뭐 그런데까지 따로 돈을 보내왔다면 그건 셈에 넣으셔야 하지만요...만나서 주는 용돈은 그냥 본인들 체면치례용 비용인거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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