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글에 크림치즈 발라먹고싶은데
있다가 토마토랑 로메인에 수란 얹어 식초 뿌려 먹을까 합니다…
속이 너무 안좋아서…
빵 라면 파스타
고기
기름진 음식
냉동식품
술
이런 걸로만 연명한지 십수년이라…
애 낳고 스트레스를 계속 먹는 걸로만 풀었거든요..
탈이 나도 크게 난 것 같아요.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
1. …
'23.4.24 9:53 AM (67.160.xxx.53)원글님 덕에 저는 베이글빵 사러 가게 생겼네요 ㅠ
2. 일단
'23.4.24 9:55 AM (1.235.xxx.154)드세요
그리고 양배추 사서 쪄드시고
케일 상추 오이 사서 고기랑 드세요3. ㅇㅇ
'23.4.24 10:07 AM (223.38.xxx.15)방금 베이글 반쪽에 크림치즈 사과 반개 바나나 한 개 홍차 한 잔으로 아침 먹고 82 들어왔는데요ㅎㅎ
4. ..
'23.4.24 10:07 AM (175.223.xxx.118)반 개정도면 크게 나쁘지않죠.
5. ..
'23.4.24 10:22 AM (124.5.xxx.99) - 삭제된댓글이미 고딩때 베이글에 버터 크림치즈
많이도 먹었어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도 그런류 좋아 하지만
왠만하면 사놓는거 자체를 자제하면
안먹게는 돼요6. ㅇ
'23.4.24 10:29 AM (49.169.xxx.39)베이글이문제가아니고
빵.라면 냉동식품 술로.연멍하는게
큰일이네요
병걸려요,진짜임
튀긴음식 라면 술. . 발암음식이에요7. 베이글
'23.4.24 10:32 AM (221.144.xxx.81)트레이더스 에서 사다 냉동실에 쟁여두고
가끔 하나씩 데워먹는데 안 좋은거라 생각
안 했어요~8. nora
'23.4.24 10:37 AM (223.62.xxx.65)밥 대신 베이글이면 괜칞죠. 베이글 샌드위치도 있는데요. 단 밥먹고 베이글먹고 그러면 탄수 과다
9. 원글
'23.4.24 11:09 AM (223.38.xxx.2)ㅇ님 그러니까요… 너무 오래 그러고 살아서… 문제가 생겨도 한참 전에 생겼고 아직 발견만 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매일 공포에 떨고 있어요… 컨디션이 정말 안좋거든요. 매일 설사하고 배 아프고 어지럽고… 그러면서도 못된 식습관을 못고치는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자괴감이 드네요…
10. ㅇ
'23.4.24 12:10 PM (119.70.xxx.90)병원부터 가셔얄듯한데요...
11. 원글
'23.4.24 12:52 PM (223.38.xxx.59)혹시 주변 지인분들이나… 관련 질병 경험 있으신가요. 병원을 한두군데 찾아다닌게 아닌데 다 이상없다해서요 ㅠㅠ
12. 스트레스성
'23.4.24 1:50 PM (116.34.xxx.234)폭식, 편식에 비만이시면 관리하셔야죠.
하지만 베이글은 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