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저금리 시대에 전세대출 확대가 잘 못...

...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23-04-24 09:41:38
초저금리 시대에 전세대출 3~ 4억 받아도 이자 50만원도 안되니 집주인 부르는대로 3~4억 올려주기에 부담없었죠
전세대출 없었으면 전세금 인상하더라도 수천만원씩 밖에 못올렸을건데 전세 대출 믿고 수억씩 올리는게 가능했어요
그래도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는 초저금리가 아니어서 그나마 대출을 덜받았는데 문정부때는 초저금리에다 부동산 시장이 너무 불안정 해서 그런지 그 부작용이 너무 크네요
앞으로 전세 못 돌려줘서 경매 넘어갈 집 역대급으로 나온답니다
IP : 221.140.xxx.2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명신
    '23.4.24 9:43 AM (118.216.xxx.54)

    정글에서 살아가면서 뱁새들이 황새따라 가다가 ㅉㅉ

  • 2.
    '23.4.24 9:47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보다 10년간 재개발 재건축 막은게 더 큰 잘못 같아요
    저도 진보였지만 지금은 부동산 정책을 보며 돌아섰지만
    이명박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때는 공급이 많으니 떨어졌잖아요
    장기적으로는 떨어질거에요
    요번 시장 재개발 재건축 허가 많이 한다니 ᆢ
    공급이 많아지고 그럼 떨어져요
    그때는 집값이 안 오르니 전세가 오르죠
    그리고 집값 전세값 갭이 작아지고 공급이 없으면 집값이 오르죠


    집값은 금리도 있지만 대출도 있지만
    시장원리도 중요해요
    전세제도 없어지는게 서민에게는 불리해요

  • 3. 어제
    '23.4.24 9:47 AM (175.211.xxx.92)

    문재인 정권에서 전세대출 받으라고 장려를 했답니까?
    집 사지 말고, 과도한 대출 받지 말라고 했던 정부인데... 왜 자꾸 문정부 정책이었던 것처럼 얘기합니까?

  • 4. 대출
    '23.4.24 9:48 AM (49.175.xxx.75)

    전세대출도 dsr dti 적용해야되는데
    청년이라고 신혼부부라고 무주택자이기 때문에 남발했죠
    갱신청구권 나오면서 미리 올린금액으로 전세가 올리고
    이럼 세입자들이 안들어가고 버티면 시장에서 수요없으니 가격하락할텐데
    아~~전세금이 넘비싸서 월급으로는 전세도 못들어가요 아우성이였으니 전세금대출상향해서 저리로 해주고
    집주인들 탐욕을 그 누가 이길까요
    옆집 전세가에 따라 훅올려버리지
    올해말 만기되는데 어떤일이 벌어질지

  • 5. ㅎㅎ
    '23.4.24 9:53 AM (221.147.xxx.195) - 삭제된댓글

    집주인들은 그렇게 임대차 3법 핑계로 한번에 수억씩
    보증금 올려받아서 어디에 다 쓰고 그걸 못돌려준대요?
    보증금은 결국 돌려줘야하는 돈인데 왜 마음대로들
    쓰고 못돌려주는걸 대출탓을 해요?
    올린지 한참지난거도 아니고 2년도 안되었는데 그돈들
    결국 세입자한테 빚진건데 그걸 왜 맘대로들 쓰고
    남탓하며 안돌려주냐구요
    금값도 오르내리는 마당에 급변한 부동산 등락은 당연히
    있을수 있는건데 왜 돌려줘야파는 상황 대비들 안하고
    이자비용 지불해가며 보증금 올려낸 세입자한테
    돈 안돌려주고 대출많이해준게 잘못이라며 엉뚱한 탓들을 해요?

  • 6. ㅋㅋ
    '23.4.24 9:55 AM (49.175.xxx.75)

    모든 관계자들의 탐욕 콜라보레이션 이죠

  • 7. 당연히
    '23.4.24 9:58 AM (124.5.xxx.61)

    함부로 대출한 것도 문제기는 하죠.
    받는 사람이나 해주라는 사람이나 받고 안주는 사람이나

  • 8. ㅇㅇ
    '23.4.24 9:59 A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원래 침체기에는 침체기에 쓸 정책이 있고
    활황기에는 활황기에 쓸 정책이 따로 있는데
    그거 분간 못하고 막 섞어 썼으니 이 지경 된 거죠.

    원래 침체기 때는
    규제 풀어주고 금리 내려주고 적자재정으로 돈 푸는 게 만국 공통입니다.
    그러나 다시 호황기 찾아오면
    규제 강화하고 금리 올리고 흑자재정으로 돈 거둬들여서
    시장의 과열을 막는 거죠.

    미국만 해도 그래서 리먼 사태때
    금리 내리고 규제 풀고 돈 풀어 제낀 거고
    일본은 이와 정확히 반대로
    침체기에 금리 올리고 규제 강화했다가
    지금까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 근혜 명박이 때 경기침체로
    금리 내리고, 주담대 확대해주고,
    전세대출 늘리고, 임사자 혜택 강화했으면

    이후 다시 부동산에 호황기 찾아오게 되면,
    금리 올리고 주담대 축소하고,
    주담대 축소하고, 임사자 혜택 줄였어야 했던 거죠.

    근데 문정권은 주담대만 축소하고
    다른 것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어요.
    전세자금 대출도 원래는 DSR 산정에 포함시키기로 했던 거
    예외로 봐주면서까지 말입니다.

    호황기는 들어섰는데 주담대만 규제하고
    금리는 여전히 낮아,
    (금리도 정권 초반 올릴 타이밍 있었으나 실기했죠.
    이후엔 코로나 때문에 생각을 아예 할 수가 없었고)
    전세대출은 DSR 산정에서 예외로 둬,
    임사자 혜택은 줄이기는 커녕 더 확대해....

    이 마당에
    호황기에 절대 써서는 안되는 임대차 3법까지 썼으니...

    그냥 내버려둬도 상승할 거
    메가폭탄급으로 폭발을 한 거죠

  • 9. ..
    '23.4.24 10:15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전세대출 dsr에서 예외로 둔 거 문제였죠.

  • 10. ㅇㅇ
    '23.4.24 10:22 AM (39.117.xxx.200)

    원래 침체기에는 침체기에 쓸 정책이 있고
    활황기에는 활황기에 쓸 정책이 따로 있는데
    그거 분간 못하고 막 섞어 썼으니 이 지경 된 거죠.

    원래 침체기 때는
    규제 풀어주고 금리 내려주고 적자재정으로 돈 푸는 게 만국 공통입니다.
    그러나 다시 호황기 찾아오면
    규제 강화하고 금리 올리고 흑자재정으로 돈 거둬들여서
    시장의 과열을 막는 거죠.

    미국만 해도 그래서 리먼 사태때
    금리 내리고 규제 풀고 돈 풀어 제낀 거고
    일본은 이와 정확히 반대로
    침체기에 금리 올리고 규제 강화했다가
    지금까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 근혜 명박이 때 경기침체로
    금리 내리고, 주담대 확대해주고,
    전세대출 늘리고, 임사자 혜택 강화했으면

    이후 다시 부동산에 호황기 찾아오게 되면,
    금리 올리고 주담대 축소하고,
    전세대출 축소하고, 임사자 혜택 줄였어야 맞았던 거죠.

    근데 문정권은 주담대만 축소하고
    다른 것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어요.
    전세자금 대출도 원래는 DSR 산정에 포함시키기로 했던 거
    예외로 봐주면서까지 말입니다.

    호황기는 들어섰는데 주담대만 규제하고
    금리는 여전히 낮아,
    (금리도 정권 초반 올릴 타이밍 있었으나 실기했죠.
    이후엔 코로나 때문에 생각을 아예 할 수가 없었고)
    전세대출은 DSR 산정에서 예외로 둬,
    임사자 혜택은 줄이기는 커녕 더 확대해....

    이 마당에
    호황기에 절대 써서는 안되는 임대차 3법까지 썼으니...

    그냥 내버려둬도 상승할 거
    메가폭탄급으로 폭발을 한 거죠

  • 11. 뭐래 ㅎㅎ
    '23.4.24 11:58 A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집세가 올라 오른대로 돈 받아간거 시세 하락했음
    돌려주면 간단한건데 그걸 단 2년만에 못돌려디주겠다는거자나요
    대출이 되서 올랐건 뭐건 보증금은 돌려줘야되는
    대상인데 그걸 못하는게 왜 전세대출탓이냐구요
    그 돈 제돈인냥 맘대로 쓴 사람들 잘못이죠
    그냥 임대차법 핑계대며 부동산은 무조건 오르겠지 하고
    마음껏 올려받았다가 새로운 법 적응기 지나 안정되는거
    딱 2년 걸렸는데 그새 다 쓰고 못내놓겠으니 지네들이
    남의돈 맘대로 쓴건 모르쇠 하고 남이 받은 대출탓하는게
    말이 되냐구요 ㅎㅎ
    언제는 돈 많은 집주인 많아서 집 비워두면 그만이라더니
    이제와서 딴 소리들 심하게들 하네요 ㅎㅎ

  • 12. 문정권의 과실
    '23.4.24 2:18 PM (116.34.xxx.234)

    정치색과 별개로 문정권의 과실이 확실하고 분명해요
    전세금대출 막아야한다고 했는데 기어코 안 함.

    "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전세금 대출 융자제도가 갭투자 등 투기 목적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전세금 대출 융자제도가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김장관은 이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동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일부에서는 이것이 줄어들게 되면 내 집 마련이나 전세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균형 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답했다.

    금리 인하에 따른 집값 급등 우려와 관련해 김 장관은 "유동성을 투자로 유인하는 정책 병행하는 것이 정부차원서 필요하다"고 했다.
    "

  • 13. ㅇㅇ
    '23.4.24 3:31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전세대출 악용해서 자기들 잇속차린 사람들이 있으니 하는 소리죠.
    저 빌라왕들이 전세금 돌려줄 요량으로 저렇게 수백 수천 채 사들였겠어요?
    매매가보다 전세가 더 많이 받아 지들끼리 나눠먹던 인간들이?
    제도를 이용해서 사기 한 판 거하게 일으키는 사람들이 생겨날 정도인데
    정부는 두 손 두 발 다 놓고 있었죠

  • 14. ㅇㅇ
    '23.4.24 3:33 PM (223.38.xxx.231)

    전세대출 악용해서 자기들 잇속차린 사람들이 있으니 하는 소리죠.
    저 빌라왕들이 전세금 돌려줄 요량으로 저렇게 수백 수천 채 사들였겠어요?
    매매가보다 전세가 더 많이 받아 지들끼리 나눠먹던 인간들이?
    임사자나 전세대출이나 그 제도들을 악용해서
    사기 한 판 거하게 일으키는 사람들이 생겨날 정도인데
    정부는 두 손 두 발 다 놓고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142 1주택 투자, 5천만원으로 10억 벌려면 저처럼 하세요(상급지갈.. 1 갭투자들 2023/04/24 2,811
1462141 주의)세상에.. 얼마나 놀랐을까요? 6 ..... 2023/04/24 3,753
1462140 그림에 관한 질문인데요 3 ㄱㄹ 2023/04/24 671
1462139 살 진짜 안빠지네요 29 ........ 2023/04/24 4,525
1462138 여자 상폐 나이... 점점 올라간대요..아 웃겨 ㅠ 31 .. 2023/04/24 6,657
1462137 또 어디 갈까요? 28 서울돌아다니.. 2023/04/24 2,784
1462136 부모와 인연을 끊을 필요까지 있을까 1 ㄴㄴㄴ 2023/04/24 1,606
1462135 부잣집에 시집가는 날 껄끄러워하던 친구들 102 15년 후 2023/04/24 26,796
1462134 요즘 청첩장은 축의금 할곳 세분화하네요 11 ... 2023/04/24 3,159
1462133 성년의날 생일 안지난 2004년생은 내년인가요? 3 gurie7.. 2023/04/24 1,879
1462132 냄새나는 한살림 소고기다짐육 ㅜㅠ 1 해질녘 2023/04/24 1,710
1462131 간단한 영어문장 하나 봐주실래요? ... 2023/04/24 471
1462130 윤도리 미국 가니 주식시장이 말해주네요... 12 2023/04/24 4,464
1462129 파국이 연기 잘하네요 10 굉장허쥬 2023/04/24 3,807
1462128 10-20만원대 블랜더 추천 좀 부탁드려요 (해피콜, 쿠쿠 몬스.. 6 ㅇㅇ 2023/04/24 921
1462127 팬텀싱어 카운터테너들 20 ㅇㅇ 2023/04/24 3,428
1462126 해감 제대로 안된 바지락 버려야 할까요? 3 아휴 2023/04/24 859
1462125 민주당, 총선 공천룰 사실상 확정…갑질·학폭 등 기준 추가 10 .... 2023/04/24 954
1462124 건표고 불린 것. 생표고 용도 차이 3 .... 2023/04/24 995
1462123 법륜스님의 우유부단=욕심 많은 거다 라는 말이 와닿아요. 20 .... 2023/04/24 4,836
1462122 약과 추천해주세요. 8 갑자기 약과.. 2023/04/24 1,884
1462121 기초 화장품 소개 유튜브 …. 2023/04/24 407
1462120 도착도 하기 전에...미국이 날린 반도체 청구서 1 윤병신 2023/04/24 1,650
1462119 영화 "퍼펙트 케어"가 현실로... 4 국내기사 2023/04/24 3,250
1462118 인스턴트팟 사려는데요 2 ... 2023/04/2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