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 안 좋겠져?
그러다 30대 때 끊었고 결혼 하고 다행히도 건강한 아이낳아 세돌인데
일이다 육아다 힘드니 담배 생각이 나네요.
아이 생각하면 안 돼는데….. 너무 힘들어요.
1. ㅇㅇ
'23.4.24 1:06 AM (211.207.xxx.223)안피는게 좋긴 한데
전 그래요
스트레스로 죽나..담배로 죽나..
인생이란게..내맘대로 되는건 아니죠
줄담배 피는 골초 아닌 이상
다른 사람에게..피해주는..진상 아닌 이상2. 네
'23.4.24 1:07 AM (222.119.xxx.18)어디서 피우시려고요?
저희 아파트는 금연아파트인데 매일 담배냄새 난다는 민원으로 야단법석.
흡연자가 점점 설곳이 없어집니다.
애초에 시작도 마세요.3. 흠
'23.4.24 1:12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뭐 어때요.
까짓거 피면 되지.
다 생긴대로 살다가 가는것 같아요.4. 아이고
'23.4.24 1:14 AM (220.86.xxx.177)힘들게 끊었는데 다시 피면 진짜 끊기 힘들어집니다.
내몸을 혹사시키지 마세요..1등급 발암물질이에요
저도 20대때 잠깐 피웠는데 이러다 골초 되겠다싶어 끊었어요
자꾸 담배에 의지하더라구요~ 절대 피지마세요
하루라도 건강하게 살아야지요5. 다시
'23.4.24 1:15 AM (116.45.xxx.4)피우면 평생 피우게 될 거예요.
뭐든 젊을 때 해야지
나이 들어서 끊는 거는 어려워요.6. 그리고
'23.4.24 1:19 AM (116.45.xxx.4)아기 앞에서 안 피워도
옷이나 피부에 묻은 걸 흡인하는 3차 간접 흡연만으로도 6개월 미만 영아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거 아시죠?
유아도 니코틴 중독이 될 수 있고요.7. ..
'23.4.24 1:22 AM (116.40.xxx.176)네.. 참아 보겠습니다.. 맥주 한 잔.. 와인 한 잔은. 괜찮겠죠..?
8. ...
'23.4.24 1:23 AM (116.32.xxx.73)아이가 세돌이니
담배 생각날때마다 아이를 어쩌고
밖에 나가실려고요?
설마 어린아이 집에 있는데 집에서
피울건 아니죠?
밖에 나가도 요즘은 아파트 내 금연이라
멀리 가야 하지않나요
또 담배냄새 없애고 들어오려면
그것도 일이겠네요
차라리 아이 재우고
잔잔한 음악 들으면서 누워 팩을 하고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좋은 방법을 찾아보세요9. ㅁㅁㅁ
'23.4.24 1:29 AM (112.169.xxx.184)아이 곧 세돌인데 재우고 지금 방에서 새우깡에 맥주 한캔 하고 있습니다.
근데 술마시면 담배 생각 더 간절하긴 해요. 원글님 힘내세요!!10. ㅡ.ㅡ
'23.4.24 1:43 AM (121.151.xxx.152)한달에 한개피 정도 피는건.괜찮겠죠
11. 이만희개세용
'23.4.24 2:37 AM (182.216.xxx.245)원진귀문이 들어오는 해에 중독이 잘되니깐 그런것일수도 중독이 되고 싶은.그러다 인생이 힘들어지는거죠
12. ...
'23.4.24 3:13 AM (117.111.xxx.202)폐암걸려요
13. 스트레스로도
'23.4.24 6:14 AM (121.133.xxx.137)암 걸려요 ㅋ
원글님 그정도로 힘들면
전담이라도 아주 스트레스 만땅일때
피우세요
시향 가능한 샵 가서 맛보고 고르세요
특유의 향이 있지만 감히? 일반담배의
냄새에 비교할 바가 아니죠14. 흠..
'23.4.24 8:2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남시선 상관없으시면 그냥 알아서 하시구요.
근데 담배피우면 스트레스가 풀리나요?
그냥 20대의 자유분방한 시절을 그리워하는거겠죠.
그렇게 피우고 싶으면 날 잡아서 다른장소 가서 몰래 한번 피우고 와보던가요.
피워서 스트레스가 풀리면 걍 피세요.
솔직히 폐암은 담배 말고도 요리하는 주부들도 많이 걸릴걸요.
아무튼, 저도 한때 담배 피웠었는데. 솔직히 이젠 귀찮고 냄새나고, 딱히 스트레스 풀리는 것도 모르겠고
십년전엔 피웠던거 같은데. 지금은 담배냄새나면 피해다녀요.15. 아이가
'23.4.24 8:40 AM (180.71.xxx.37)아직 어려 힘들 시기네요.
담배는 끊기 어려우니 차라리 맥주 와인 한잔씩요~
영양제도 드시고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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