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음식들이 다 이렇게 짰나요?
그랬더니 이젠 예전에 먹던 음식들이 다 짜게 느껴지는 거예요. 치킨도 짜고 피자도 짜고 된장국이나 김치찌개도 짜고 심지어 과자도 짜요.
1. ㅇㅇ
'23.4.23 1:47 PM (180.230.xxx.96)저는 엄청 싱겁게 먹는게 아니어도 식빵도 짜다 느낄때 있었어요
자꾸 먹다보니 또 적응되고
그래서 될수있음 간 안해도 되는 음식엔 안해요
곰국 후라이등이요2. 비슷한경우
'23.4.23 1:48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심지어 바나나 짜다고 하더라고요
3. 네
'23.4.23 1:49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치킨, 피자, 과자는 엄청 짜요
찌개야 만들기 나름이죠4. 비슷한경우
'23.4.23 1:49 PM (175.223.xxx.9)지인이 심지어 바나나도 짜다고 하더라고요
5. 저는
'23.4.23 1:49 PM (112.165.xxx.239)짜게 먹는 스타일인데도
편의점 도시락이랑
식당 음식들은 너무 짜요.6. 맞아요
'23.4.23 1:54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과자 안 먹다 먹어보면 포테이토칩 넘넘 짜고, 가끔 짱구는 기름쩐내나고, 특히나 피자 중 모브랜드는 소금부은 것 같이 짜더라구요.
커피도 안 마시다 사 먹어보면 넘 태워 볶아서 탄내나는 곳들이 있어요. 강배전요령이 없는지 고소함없이 심하게 재 냄새나요7. ㅡㅡ
'23.4.23 1:55 PM (106.102.xxx.64)달고 짜요
8. 달고 짜요
'23.4.23 1:56 PM (108.41.xxx.17)요즘 식당들 하나같이 자극적인 맛이더라고요.
9. 게다가
'23.4.23 2:11 PM (175.113.xxx.252)달고 짠데다가 진한 소스 덧 뿌려서 니글 니글 ㅋ
10. 과자 원래
'23.4.23 2:21 PM (116.34.xxx.234)짰구요.
요즘 편의점, 배달음식 미친듯이 짠 건 맞는데
나열해놓은 음식은 원래도 엄청 짰던 것들이네요^^11. ㆍ
'23.4.23 2:39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요근래 몇 년 동안 외식을 잘 안하고 외식을 해도 샤브집이나
고깃집 같은데 주로 가서 된장찌개 안시키고 고기 구워 그냥 쌈채소에 싸서 먹고 하다가 어제 간만에 쌈밥집 가서 된당찌개 밑반찬을 먹었어요
우와 근데 집에 와서 입이 너무 마르고 짠기가 느껴져서 물을 아무리 먹어도 안되더라구요
결국 억지로 걷기운동해서 소화시키고 우유 700미리를 조금씩 나누어 마셨더니 좀 살 것 같더라구요
평소 크게 싱겁게 먹는 편도 아닌데 진짜 못참겠더라구요
그 쌈밥집이 인근에서는 소문나서 손님이 항상 많은데 두 번 안가
게 될 거 같아요12. 짜요
'23.4.23 3:15 PM (211.206.xxx.191)그런데 혀가 금방 둔해져서...
외식 단짠 너무 싫으네요.13. ..
'23.4.24 1:54 PM (121.161.xxx.116)심지어 타먹는 미숫가루도 짜더라구요 파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