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 우울증의 아버지

힘들어요 조회수 : 5,721
작성일 : 2023-04-23 08:54:20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계신 아버지.
ㅇ가족들의 권유 회유 ...모든 것을 거부,본인생각대로 만 하십니다.
운동을 떠나 걷기 조차 안하고 하루 종일 누워만 계세요.

다만 병원 갈 때만 일어 나시고 식사 할때만 일어 나시죠.

사실 병원도 못가겠다.내가 갈 수 있을까 하십니다.
병원은 억지로 가족이 협박하다시피 끌고라도 가긴갑니다.

20년이 가까워 오는 세월...

가족들이 너무 지치고, 가족들 조차 저변에 우울감과 짜증이
깔려있어요.

걷기조차 힘드니 신체의 기능은 제 기능이 당연히 제대로 안되죠.
심각합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절대 안가시려합니다.
그곳에 가면 정말 죽을것 같다고 하시네요.그리고 버려지는것 같다하시니
저희 자식들도 억지로 보내긴 마음아파 싫습니다.

지친 저희 가족은 어떻게 돌봐 드리는게 좋을까요?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154.xxx.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23 8:57 AM (222.114.xxx.110)

    가족이 사랑으로 아껴주고 희생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면 감동하여 삶이 의미있게 느껴지고 우울증도 나아질거에요.

  • 2. 217589
    '23.4.23 9:03 AM (121.138.xxx.95)

    오랜기간 힘들죠.그냥 제껴두고 생활하심 어떤가요?다른 가족들이 활기차면 본인이 바뀔수도 있으니까요.

  • 3. ㅇㅇ
    '23.4.23 9:03 AM (117.111.xxx.92)

    ㄴ 20년째라는 글은 읽고
    쓰시는 댓글인가요?
    뭘 얼마나 더 아껴주고
    희생하라는건지 헐

  • 4. 에고
    '23.4.23 9:06 AM (223.38.xxx.83)

    아껴주고 희생하다 보면 가족둘도 지치고 우울증 대물림 돱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억지로라도 햇빛 보고 걷고 바깥 활동을 유도해야합니다. 무조건 들어 주지 마시고 단호하게 대처해야할 건 해야헙니다.

  • 5. ㅡㅡ
    '23.4.23 9:08 AM (39.124.xxx.217)

    힘드시겠네요.
    그정도는 아니지만 가족 중 관심끌기로 아프다가 반복인 가족이 있어서 힘든거 이해됩니다.
    내버려두세요. 관심종자임.

  • 6. ..
    '23.4.23 9:09 AM (124.54.xxx.144)

    저희도 거의 20년을 그러다 돌아가셨는데
    집안분위기가 밝아졌어요

  • 7. ,,,
    '23.4.23 9:15 A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같은 상황입니다. 받아들이는수밖에 없어서 이젠 소화잘되고 맛있는 음식 주로 잘사다드려요. 누워있어도 달콤한 파인애플 오렌지 맛집냉면 쌀국수 이런거 중간중간 드시면 입맛 도니까요. 식사 배변 잘하시는게 그나마 최선이죠. 노인 모시는 질문 나오면 누가 모시라고 할까봐 지레 모진 댓글이 많이 달리던데 부모님께 연민이 들어 좋은 맘으로 쓰신듯해 공감이 많이 됩니다

  • 8. 우울증은
    '23.4.23 9:19 AM (118.235.xxx.183)

    살기 싫은건데, 죽기 싫어서 요양원을 안가신다니
    , 우울증 아닌것 같아요.

  • 9.
    '23.4.23 9:41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무기력도 있는것 같아요
    아버지도 안됐지만 지켜보는가족분들도
    힘드실것같아요

  • 10. 누울자리
    '23.4.23 9:42 AM (125.178.xxx.162)

    병자의 어리광을 온 가족이 받아주고 있네요
    가족도 망가지기 전에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그런 분은 요양원 가셔도 절대로 안 죽어요

  • 11. ...
    '23.4.23 9:42 AM (211.206.xxx.191)

    우울증 맞나요?
    그럼 우울증 진단 받고 치료 하셔야지요.
    노인성 우울증 많죠.

    장기요양등급은 받으셨나요?
    우선 신청해서 요양사 도운 받으시고
    아버지의 경제력이 되면 사비로 요야사
    시간을 더 늘리세요.

  • 12. ㅐㅐㅐ
    '23.4.23 10:03 AM (1.237.xxx.83)

    우울증 진단 받으시고 약 드셔야죠

    아버지때문에 내가 죽겠다 하세요

  • 13. 연세가
    '23.4.23 10:10 AM (211.234.xxx.2)

    어떻게 되시는지요?
    아직 70대면 약물을 바꿔보심이 어떨까요?
    많이 시도해보시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약물 탓으로 더 힘들고 머리 아프고 무기력해지기도 해요
    이사를 가서라도 평상에 종일 햇살이 들어오는 곳으로
    누워계시게 하거나 밥을 먹으려면 한참 걸어가야 하는 곳에서
    살아야 하거나 반강제적으로 살기위한 시도가 필요해요
    장건강이 나쁘면 더 악화되니 좋은 유산균과 음식도 도움이 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말동무 해주는 요양사도 좋아요
    우선 약물부터 조정해보시면 어떨까요?

  • 14.
    '23.4.23 10:10 AM (119.69.xxx.110)

    그냥 요양병원 보내고 가족들이라도 제대로 사세요

  • 15. ㅁㅇㅁㅁ
    '23.4.23 10:11 AM (125.178.xxx.53)

    약물 탓으로 더 힘들고 머리 아프고 무기력해지기도 해요222

    또는 파킨슨같은 병이 있어도요

  • 16. ....
    '23.4.23 10:14 AM (175.116.xxx.96)

    자식이 중증우울증 10년째인데,남편이랑 저랑 다 항우울제먹습니다.
    자식도 죽겠는데, 부모가 20년 우울증이요? 그동안 어떻게 견디셨습니까? 가족들 다 미쳐 버립니다.
    집안에 당뇨, 심장병, 기타 질병 다 있었는데,가족 제일 피말리는게 우울증,정신과 질병입니다.
    무조건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 하구요. 절대로 남은 사람이라도 살아야 합니다.
    확실히 정신과 약 먹으면 많이 괜찮아 지구요.
    가족들이 할수 있는 만큼만 하시고, 안되면 요양병원 가시거나, 등급 받으셔서 요양사 부르시거나 하세요.
    가족이 아껴주고 희생이요? 안겪어 보면 그런 말씀 못 하십니다. 아껴주고 희생하는 가족들 다 우울증걸려요
    솔직히 가족이 아껴주고 희생해서 낫는건 우울증이 아니고, 우울감입니다.
    저 다니는 정신과 선생님은, 딱 선을 그어 놓고 그 선 넘는건 받아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나머지 가족도 살아야 한다고.

  • 17. ker
    '23.4.23 10:22 AM (180.69.xxx.74)

    약먹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20년이면 본인탓도 커요 그정도 노력은 해야지..
    가족도 자기싦이 우선이고요
    그러다 못움직이면 요양원 가셔야죠
    안가려면 약먹고 운동하라 하세요

  • 18. 나머지
    '23.4.23 11:03 AM (219.249.xxx.136)

    가족은 살아야져

  • 19. 그냥
    '23.4.23 11:23 AM (39.124.xxx.166)

    솔직히 말하세요
    20년이나 누워계시는데
    누가 더 돌볼수 있냐고
    요양원 가든지 운동하든지 둘중하나 고르라고

  • 20. ㅇㅇ
    '23.4.23 12:39 PM (133.32.xxx.15)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절대 안가시려합니다.
    그곳에 가면 정말 죽을것 같다고 하시네요
    ㅡㅡㅡㅡㅡㅡ

    우울증인데 죽기 싫다고 한다고요?
    저건 진짜 우울증 아닌데요

  • 21. ㅇㅇ
    '23.4.23 12:41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너무 모든게 편하니까 즐기면서 우울증 타령 하시는거 같은데요 타고난 게으름장이

  • 22. 어싱(접지)
    '23.4.23 8:51 PM (125.183.xxx.168)

    베개와 침구 추천합니다.

    https://youtu.be/udBctf3RhTU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525 인스타그램 잘아시는분 2 비계 2023/04/22 1,453
1449524 지금 단짝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요, 3 들들맘 2023/04/22 1,693
1449523 그것이알고싶다 jms 오늘 특집이네요 6 .... 2023/04/22 2,523
1449522 생율무가루팩 하신 분들 피부 어떤가요. 6 .. 2023/04/22 4,415
1449521 여자혼자 24-6평 vs 32-4평 선택은 33 이참에 2023/04/22 6,847
1449520 3미터 거리 나오는곳은 티비 최대치로 몇인치까지 괜찮을까요? 4 .. 2023/04/22 1,394
1449519 결혼할 때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3 저는요 2023/04/22 4,067
1449518 통찰력을 준 책이나 46 ㅇㅇ 2023/04/22 4,977
1449517 중년여성 백화점 방문 3 2023/04/22 3,212
1449516 봉골레 파스타에 화이트 와인 없으면.... 12 봉골레 파스.. 2023/04/22 3,301
1449515 영화, 드라마, 다 재미가 없어요 12 늙어나벼 2023/04/22 3,985
1449514 스무살 딸이 만나는 남자가... 47 . . . 2023/04/22 25,516
1449513 모범택시1 보고 있는데…생각보다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9 ㅇㅇ 2023/04/22 3,132
1449512 주류백화점 장사잘될까요? 1 내가게 2023/04/22 1,174
1449511 대한민국 사회의 평균 기준이 높은게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납니다... 5 Mosukr.. 2023/04/22 1,483
1449510 소액적금 이자가 너무 적네요 ㅠ 9 커피값 2023/04/22 2,544
1449509 젤웃겼던 여론조사 3 ㄱㄴ 2023/04/22 1,559
1449508 나의아저씨보는데 첫회내용궁금 4 2023/04/22 2,131
1449507 진관사 가려는데 절밥을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2023/04/22 4,012
1449506 한국인의 식판...영국에 인도인들이 엄청 많네요(수정) 13 신기 2023/04/22 11,057
1449505 대놓고 시계 브랜드 말하는 거 졸부스럽지 않나요? 33 민망 2023/04/22 6,849
1449504 눈으로 대상포진이 올 수도 있나요? 8 .. 2023/04/22 2,954
1449503 과거를 자꾸 돌이키며 반추 하시는 분들 읽어보세요. 18 안녕 2023/04/22 4,810
1449502 광어회 오늘 뜬거 내일 먹어도 되나요 2 흠흠 2023/04/22 2,241
1449501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도 괜찮나요? 3 중년 2023/04/22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