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일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마음공부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23-04-22 23:12:02
요즘 일기 쓰시는 분 계실런지요..
한창 감사일기 쓰고 그런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정신차리고 보니 그런거 아무것도 안쓰고 있네요 ;;;
쓸때는 좋은일도 생기고 그랬더거 같아요

다시 뭔가 일기를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마음공부 한창 하는 중인데 주변에 보니까
감사일기, 감정일기, 칭찬일기... 등등
참으로 다양하게도 일기를 쓰시는것 같아요

혹시 이런 스타일의 일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어떤 일기 쓰시는지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해요

감정 일기를 꼭 써보고 싶은데
이런거 쓰시는 분 혹시 계실까요?
IP : 175.223.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23.4.22 11:57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매일 쓰는데 감사일기 그런건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요 그날 지출쓰기도 하고 애들 집에 몇시에 왔다 그런것도 쓰고 제가 하는일 계획도 쓰고 그냥 아무거나 간단하게 메모하듯이요 원글님 원하는 그런 주제로 챌린지하는 거 찾아보면 꽤 있어요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고요
    제가 참여했던거 찾아보니
    1. 오늘 나를 행복하거나 즐겁게 한일
    2.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하루를 보낼수 있을까?
    3. 나를 위한 긍정의 한줄
    4. 지금 이 순간 감사한 일
    여기에 맞춰서 일기쓰기 한게 있네요

  • 2.
    '23.4.22 11:58 PM (58.231.xxx.12)

    일상일기위주로써요 먹은거 한거 위주 감정은 이모티콘으로 뙇 아주강렬한감정외엔 그러려니무시패스합니다

  • 3. 5년 일기
    '23.4.23 12:04 AM (14.32.xxx.215)

    밀릴때도 있지만 어쨌든 꽉 채우고 있어요
    뭐든 씁니다 꼭 감사 칭찬만 쓸 일 있나요

  • 4. 저도 5년일기
    '23.4.23 12:58 AM (14.5.xxx.73)

    작년의 오늘은 뭘했는지
    더 지난해의 오늘은 뭘했는지 궁금해서
    몇년전부터 사서 쓰고 있어요
    24년이 5년 끝이어서
    2025년에 다시 5년일기 사야해요
    지난일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일가는 습관이 되면
    내용은 상관없고 다짐이나 후회 상상
    내맘대로 쓰면 되고
    습관이 들면 평생을 써요
    저또한 학생때부터 평생 일기쓰는 중이에요

  • 5. 일기 종류별로
    '23.4.23 7:19 AM (220.122.xxx.104)

    1.다이어리에 그날 계획이나 아이디어 지출같은거 적는 용
    2.블로그에 그날 찍은 사진이나 음식같은 거 적는 용
    3.아이 육아(12살ㅋㅋ)관련 적는 용

    적는거 엄청 좋아하네요..

  • 6. ..
    '23.4.23 8:1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네 저 써요
    감정일기
    내 정신줄 챙기는게 최선인듯하여
    하루의 기분과 감정 왜 그랬는지
    돌아보고 현재 감정도 써요

    이유는 어느 날 나 자신도 모르게
    억눌러 왔던 감정을 주체를 못하는
    나를 본 뒤로
    하고 있어요

    감사보다 나의 부정을
    돌아보는 쪽으로 하고 있어요
    해결 안된 감정을 접어두며
    감사하다고 나 자신에게 쓰는 개인적인 일기에까지 무마하는
    모습은 저는 별로여서 감정 쪽을 택했어요
    일상도 간단히 요약해서 적구요

  • 7. 우왕
    '23.4.23 9:08 AM (59.6.xxx.156)

    올해 5년일기 시작해서 댓달려고 들어왔다 선배님들 많이 계셔서 앞으로의 일기가 기대되네요. 저는 매일 하는 운동, 빈 시간에 어떤 알했나 위주로 적는데요. 주로 오전 시간에 전날 걸 적어요. 하루하루가 소중해져서 친구둘에게도 주려고요.

  • 8. 저요
    '23.4.23 9:58 AM (125.178.xxx.162)

    32년째 쓰고 있어요
    인터넷에 쓸 때도 있었고 마인드맵으로 쓸 때도 있었죠
    지금은 그날 그날 한일 위주로 메모식으로 적어요
    잠자기전에 하루 돌아보기로 적는데
    안하면 허전해서 계속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016 쇼핑하듯 신생아 매수 후 "사주·성별 맘에 안 든다&q.. 11 신상공개 2023/10/22 4,764
1515015 누군가가 관심 생기면 상대방도 느낄까요?? 6 ㅂㅂㅂㅂㅂ 2023/10/22 1,937
1515014 생리 전에 배는 빵빵한데 배가 고프기는 고프고 1 증후군 2023/10/22 1,160
1515013 영화 파이란(장백지 최민식)을 이제 봤는데요 안타까운게 6 오우 2023/10/22 3,676
1515012 국민 혈세 팍팍 쓰는 윤씨 11 해외순방? 2023/10/22 2,279
1515011 오늘 동물농장에 나온 합법 번식장이라는 곳... 11 인간말종들 2023/10/22 2,393
1515010 족발맛 나는 수육해보라고 하신 회원님~~ 19 나루 2023/10/22 4,019
1515009 질문) 7-8살된 개 집에 혼자 몇시간 있어도 되나요? 12 가시방석 2023/10/22 2,856
1515008 추석에 큰동서 행동 79 ... 2023/10/22 25,523
1515007 슬릭백 연습하면 될까요? 8 떠서가는 춤.. 2023/10/22 1,461
1515006 수십년전 비단, 안동포. 버릴까요? 15 ㅇㅇ 2023/10/22 3,411
1515005 애가 있음 좀 달라질까요? 11 터어 2023/10/22 2,215
1515004 대학병원 입원환자 보호자 입장에서 당일상담진료 힘든가요? 7 깊은맛을내자.. 2023/10/22 1,496
1515003 김장 준비 해야 하는데 7 .... 2023/10/22 2,586
1515002 많이 짠 반건 간고등어 3 u 2023/10/22 727
1515001 일본 5년 거주자가 말하는 '일본에 와서는 안되는 이유` 16 일본 사람들.. 2023/10/22 10,039
1515000 영어 junior 소설들 6 영어 2023/10/22 1,242
1514999 자식이 고등학교때 문과인지 이과인지 모르는 엄마 19 있을까요 2023/10/22 3,415
1514998 MB ‘자원외교 1호’ 쿠르드 유전 개발, 청산 절차도 ‘삐걱’.. 3 ... 2023/10/22 1,146
1514997 배가 터질거같을때 소화 빨리 되는법 있나요? 7 ㅚㅣ헥 2023/10/22 2,955
1514996 드라마 연인 보다가 울었어요. 7 .. 2023/10/22 4,258
1514995 초등아이 자판연습 할 때 타수와 속도 나오는 프로그램 추천 부탁.. 질문 2023/10/22 357
1514994 이혼 변호사가 깨닫은 남자의 사랑 82 음.. 2023/10/22 31,769
1514993 수학만 안되는 애 인서울 가능한가요 24 ... 2023/10/22 4,090
1514992 신축아파트 동향, 구축아파트 남향 어디로 결정할까요..? 22 전세 2023/10/22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