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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 없는 분들 안외로우세요?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23-04-22 16:13:00
자매들끼리 사이좋은 집은 친구가 따로 필요 없다는데
나이들수록 자매가 의지가 많이 되나봐요
IP : 223.33.xxx.23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2 4:14 PM (58.79.xxx.33)

    제 자매사이보고 신기해하는 친구들 많아요. 자긴 여형제들이랑 맨날싸우고 서로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시가 보니 맘보 고약한 사람하나 있으니 맨날 만나면 으르렁거리고 시끄럽고 ㅜㅜ

  • 2. ..
    '23.4.22 4:17 PM (182.217.xxx.35) - 삭제된댓글

    자매있는집 부러워요.
    전 자매도없고 딸도없고 시누도없네요.
    양가모두 남자만 바글바글.

  • 3. ,,,
    '23.4.22 4:17 PM (68.1.xxx.117)

    자매보다 배우자와 잘 맞으면 안 외롭네요.

  • 4. ...
    '23.4.22 4:19 PM (175.113.xxx.252)

    전 자매가 엄청 많지만 10분자매입니다
    만나거나 통화시 10분정도 지나면 별로
    관심 없어요

  • 5. ..
    '23.4.22 4:21 PM (211.208.xxx.199)

    자매들이 있어도 그냥 무덤덤합니다.
    사이가 나쁜건 절대 아닌데 보통때는
    그냥 서로,각자 씩씩하게 혼자서도 잘살아요.
    일 있을때만 반갑게 연락하고요.
    올케가 신기해하기는 합니다.
    오늘이 그 반갑게 잘 만나서 밥 잘먹고 올 날입니다.
    엄마 생신이거든요.

  • 6. ....
    '23.4.22 4:21 PM (223.62.xxx.44)

    남자형제 뿐인데 자매있은 친구들 보면 부럽긴합니다.
    그런데 뭐 어쩌겠어요.

  • 7. ..
    '23.4.22 4:21 PM (218.234.xxx.168)

    별로요.. 자매들이라고 다 좋은거 아니더라고요

  • 8. ...
    '23.4.22 4:25 PM (220.94.xxx.8)

    부럽긴한데요.
    사이 안좋은 집들도 많이 봐서.
    걍 딸이랑 사이좋게 잘지내요.

  • 9. Ji
    '23.4.22 4:25 PM (14.138.xxx.199)

    친구가 많은 편이라 자매있음 좋겠단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 10. ...
    '23.4.22 4:28 PM (121.132.xxx.12)

    언니가 위로 둘있어요.
    너무 좋아요.
    어렸을때는 싸우기도 했는데
    지금은 친구같은 사이.

    그냥 척하믄 서로 찰떡같이 알아요.

  • 11. 케바케
    '23.4.22 4:29 PM (220.90.xxx.168)

    평생을 악독한 언니때문에 힘들어하던 엄마를 보고 커서 자매없는 외동인 제가 다행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그냥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혼자서도 잘 보낼 수 있게 지내려고 합니다.

  • 12. 저도
    '23.4.22 4:30 PM (210.100.xxx.74)

    그닥 자매 있으면 좋겠다는 건 못느껴 봐서, 딸도 없지만 아쉬운적이 아직 없어요.
    친한척? 하는게 체질에 안맞아서 다행입니다.
    혼자가 제일 편해요.

  • 13. 악독
    '23.4.22 4:30 PM (14.52.xxx.35)

    악독한어니
    필요없더라구요

  • 14. ㅎㅎ
    '23.4.22 4:32 PM (14.36.xxx.206) - 삭제된댓글

    저는 자매들보단 딸이랑 잘지내는 경우를 많이보는데 부럽긴해요.

  • 15. ....
    '23.4.22 4:43 PM (221.140.xxx.205)

    제친구중 한명은 여동생과 절친이라 부럽고
    또 한명은 여동생이 트러블메이커라 전혀 안부럽네요

  • 16. 차라리 없는게
    '23.4.22 4:45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없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매 있어봐야..
    여동생이랑, 친정엄마가 둘이서 똘똘뭉쳐
    가난한 큰딸 얼마나 괄시하는지 몰라요.

    돈 있어야 형제, 부모도 있는 거여요.

  • 17. 친구
    '23.4.22 4:46 PM (175.199.xxx.36)

    친구들중에 자매끼리 정말 잘지내는경우도 있고 별로인 경우도 있어서 그렇게 까지 부럽지는 않아요
    일단 내가 잘해야 상대방도 나에게 잘하는거라 생각하는데 같은 배에서 태어났지만 이게 없으면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는거니까요

  • 18. ...
    '23.4.22 4:53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원체 독립적인 편이라 그런가 아무 생각 없어요

    있어본 적 없으니 아쉽지도 않고

    남편하고 잘 지내니 외롭지도 않고

  • 19. ㅇoo
    '23.4.22 4:53 PM (223.62.xxx.125)

    케바케
    한 사람이 성격 드러우면 없느니만 못해요

  • 20. 자매좋아요
    '23.4.22 5:01 PM (211.234.xxx.172)

    세상 더 없는 친구 맞아요

  • 21. 어제
    '23.4.22 5:02 PM (183.97.xxx.102)

    저는 남동생이 베프라....

  • 22. ..
    '23.4.22 5:04 PM (211.234.xxx.241)

    부모가 나르시스트 만 아니면
    부모가 키우면서 차별안하면

    자매가 남보다야 낫죠. 평균적으로요

  • 23. ... ..
    '23.4.22 5:04 PM (58.123.xxx.102)

    둘있는데 큰언니는 정치적 견해가 상반되니 말 섞기도 싫어요. 명신이 찬양하는데 들어줄 수가 없음.
    작은언니 남동생은 외국에 있어서 자주 만날수가 없어요.

  • 24.
    '23.4.22 5:19 PM (203.142.xxx.241)

    있다가 없어야 좋고 나쁨을 느끼는거지 처음부터 없는데 좋은지 나쁜지 알수가 있나요

  • 25. ...
    '23.4.22 5:21 PM (58.234.xxx.182)

    부러워요
    시누,올케 있지만 부모님들 살아 계시니 이해관계가 얽혀서 속마음 드러내고 지내기 어렵고요

  • 26. ..
    '23.4.22 5:21 PM (211.206.xxx.191)

    언니가 셋이고
    동생이 한 명인데 동생과 친했어요.
    언니들이랑은 나이 차이도 있고
    위로 셋은 셋이 친하고.

    무슨 이야기든 나눌 수 있는 영혼의 안식처 같은
    동생이었는데 2년 항암하고 지난해 오월 하늘나라 갔어요.
    동생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내게 어떤 일이 있어도 언니들은 집안 일로 만나
    이야기 나누게 되면 하고 아니면 말고.

    자매 없는 사람 마음이 헤아려져요.
    "사랑하는 동생아 그곳에서 평안하니?"

  • 27. 오남매
    '23.4.22 5:22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사이가 참 좋아요. 주변에서 다 부러워할정도로요.
    이유가 유산이 적어서 아닌가 싶긴해요.
    남매간에 질투는 안하고 해주는건 좋아하는데
    또 바라는건 없어요.

  • 28. ㅇㅇ
    '23.4.22 5:31 PM (106.101.xxx.241)

    저는 언니가 둘있는데 똑같이 이기적이라..너무 싫어요. 남동생이랑 친해요

  • 29. ..
    '23.4.22 5:33 PM (106.102.xxx.89)

    애초에 남동생밖에 없어서 그런류 생각안해봤어요

  • 30. 맨날
    '23.4.22 5:42 PM (14.32.xxx.215)

    씨우고 흉보고 하는데 그래도 자매가 최고에요
    부모남께 제일 고마워하는게 자매 낳아주신거
    근데 현실은 1년에 한두번 봐요 ㅎㅎ

  • 31. ㅎㅎ
    '23.4.22 5:5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언니 둘 있는데 사이가 나쁜건없는데 친하지도 않음.
    결혼해 사니 각자 가족위주로 살고 용건있음 통화 하는게 다인(년3.4회?)남보단 낫겠지만 딱히 의지되거나 챙기고 그런거도 없어요. 셋다 남편과 사이좋고 자기 가족위주먼저인 스타일이긴함. 근데 그럼된거죠,뭐

  • 32. 자매
    '23.4.22 5:58 PM (110.70.xxx.237)

    잘살면 좋지 한명 못살면 그것도 치명타입니다
    제 친구 제부 사업체 명의 빌려주고 저번달 집 경매 넘어가고
    님편이랑 이혼하니 마니 하고 있어요

  • 33. 영통
    '23.4.22 6:01 PM (124.50.xxx.206)

    10살 위 언니,
    언니가 딸 낳아서 그 조카와 친해서
    언니가 고마웠고
    언니로서는 서로 같이 지낸 시간도 드물어요.

  • 34. 버드나무숲
    '23.4.22 6:17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안좋은 자매사이
    엄마차지할려고 동생과 엄마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지금은 본인 친구없으니
    친구하자고 다가오는 ...

    부모돌아가시면 남이 될예정입니다

  • 35. 버드나무숲
    '23.4.22 6:18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언니 덕본건
    심리학책을 읽은것

  • 36.
    '23.4.22 7:28 PM (118.235.xxx.89)

    저는 정말 부러워요.
    친구 두어명 있는데
    모두 자매가 있고 사이들이 좋아서
    자주 몰려 다니드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는
    만나자는 약속 정하기도 어려워요.
    정말 부럽습니다.

  • 37. ㅇㅇ
    '23.4.22 7:44 PM (39.125.xxx.172)

    처음부터 없어서 외로운지도 모르고 살아요 친정엄마도 젊으시고 남편 친구들과 나누니 상관없어요

  • 38. 세바스찬
    '23.4.22 8:36 PM (220.79.xxx.107)

    제친구는 쌍둥이 언니에 여동생
    여자들셋이 똘똘뭉쳐서 친구가 필요없어요
    고민있어도 자매끼리 나누고
    쌍두이언니에 여동생도 두살아래

    저 외딸입니다
    과묵한 오라비 성격뚜한 남동생
    너무 부럽죠

    동생이랑 옷사러갔다
    언니랑 놀러갔다
    전 그게 뭔지를 아예 몰라요

  • 39.
    '23.4.22 9:12 PM (1.238.xxx.15)

    남보다 못한 자매여기있어요

  • 40. 외롭죠
    '23.4.22 9:30 PM (112.165.xxx.239)

    언니많은 친구들이
    제일 부러워요.

  • 41. ㅇㅇ
    '23.4.22 11:00 PM (58.29.xxx.5)

    딸만 잔뜩있는 집인데요. 다 나름이에요. 우리집은 매우 친하지는 않아요. 만날 기회도 그닥, 뭐 싸우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일년에 몇번 만나면 매우 반갑고 조카들도 예뻐요.

  • 42. 미나리
    '23.4.22 11:36 PM (175.126.xxx.83)

    나이 어린 사람들은 형제, 자매 없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요. 아이 한둘에 끝이잖아요. 제 주변 형제 자매 얘기 하는 사람도 사십대 이상이네요.

  • 43. ......
    '23.4.23 9:42 PM (110.13.xxx.200)

    있어도 서로 맞아야 좋고 도움되지 있어도 그닥이면 그냥 형제 한명 더있는거 밖에 안되요.
    저 아는 분은 언니들이 둘인데 그분이 독신이라 그런가 엄청 챙겨주고 잘 만나고 놀더라구요.
    형제복이 잇는거죠. 거기에 막내라 엄청 챙김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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