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고속도로 운전, 얼마만에 하셨나요?

ㅇㅇ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23-04-22 14:37:28
동네는 혼자 좀 다니고는 있는데
아직 고속도로 타야하는 조금 먼 곳은 안가봤어요
운전한지 두달 정도 됐고
이제 슬슬 해봐야 하는데 겁이 좀 나네요

다른 분들은 운전한지 얼마만에
홍자 고숙도로 타고 먼데로 가셨나요
IP : 124.51.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개월만에
    '23.4.22 2:39 PM (223.33.xxx.1)

    안성에서 포항까지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고속도로가 운전하기괜찮았어요

  • 2. 화이팅
    '23.4.22 2:41 PM (1.224.xxx.168)

    고속도로가 더 쉬워요.

  • 3. ㅇㅇ
    '23.4.22 2:51 PM (223.39.xxx.163)

    26살때 한달정도 됐을때, 부산에서 대구까지 왕복으로
    고속도로 다녀오고,운전에 자신이 조금 더 생겼었더랬죠.
    윗분말씀처럼 고속도로가 더 쉬워요.

  • 4. 유튜브
    '23.4.22 2:56 PM (211.250.xxx.112)

    봐두세요. 합류 진출 톨게이트

  • 5. ...
    '23.4.22 2:56 PM (115.138.xxx.141)

    출퇴근용이였어서 면허따고 바로요.
    연수기간에도 탔었고요.
    IC 못빠질까봐 미리 끝차선 계속 타면서 버스, 화물차, 레미콤이랑 칙칙폭폭하면서 다녔죠
    긴장해가지고 핸들을 얼마나 꽉 잡았는지 내릴때 손가락이 안펴지고 그랬죠.
    한가지만 명심하세요. 큰차는 피하고 길을 잘못들어서면 멈칫하거나 몇번 목격했던 것 미친 사람들처럼
    후진하거나만 안하면 됩니다.
    모든길은 이어져있고 진출입로를 놓쳤으면 그나 지나치세요
    초행길은 로드뷰로 미리 확인하시구요

  • 6.
    '23.4.22 2:58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차 뽑자마자 첫주행이 서울에서 2시간 거리 고속도로 주행이었어요 차없는 시간에 간다고 밤 10시 출발하고 3월이었는데 히터 틀면 졸릴까봐 히터도 안틀고 군기 빠짝 잡혀서 운전하던 기억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 시내주행은 나가려면 엄청 스트레스 받고 그랬었어요 그나마 고속도로는 갈만하다 생각했었고요.
    지금은 그냥 뭐 어디든 잘 다니는 연차되었어요

  • 7. ....
    '23.4.22 2:59 PM (221.165.xxx.251)

    운전 시작한지 보름도 안돼서 바로 혼자 고속도로 탔어요. 근데 그땐 20대라 용감해서 그랬나봐요. ㅎㅎ
    서울에서 혼자 살때였는데 운전 시작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엄마아빠한테 보여주고도 싶고 그런맘에 주말에 바로 고속도로 타고 전라도 집으로 혼자 갔었어요. 내비도 없단 시절이었는데..
    그런데 고속도로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다녀오세요~

  • 8. ......
    '23.4.22 4:45 PM (121.125.xxx.26)

    고속도로는 진출입만 잘하면 거의 다 된것같아요.

  • 9. 저는 초보일 때
    '23.4.22 4:51 PM (49.224.xxx.8)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 달릴 때 앞 차를 제 친구차라고 생각하고 같이 가~~~ 이러면서 뒤에서 따라 다녔어요. 그러면 덜 무섭더라고요. 그 차가 차선 바꾸면 저도 바꾸고요. 목적지가 달라지는 지점까지 쭉.. 같이 따라가는 거죠. 헤어질 땐 인사도 해요. 그러면서 차차 늘었건거 같아요. 요즘도 초행길이면 저 방법으로 따라다녀요

  • 10.
    '23.4.22 5:55 PM (118.235.xxx.69)

    해보고 타세요.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건 단순직진에 차들이 정체되어있지 않으니 쉽지만, 가끔 큰 트럭들이 뒤에 붙어 오기도 하니 웬만하면 차선 이동 빨리 해야 하구요. 윗님 말대로 진출입 요령만 있으면 괜챦아요.
    전 네비 없던 99년에 운전 몇달 만에 고속도로도 아닌 올림픽대로에서 못 빠져나와서 김포공항 개화산까지 그냥 주욱 직진해서 간 경험이 있어요. ㅠ 길 잃어 버렸다 싶어서 반은 울면서 천천히 달리는데 넘 천천히 달리니 사고난 줄 알고 어떤 대학생운전자가 옆에서 같은 속도로 달리면서 무슨 일이냐고 괜챦냐고..ㅠㅠ 암튼 네비가 있으니 빠져나오는 건 괜챦을 거에요.

  • 11. ..
    '23.4.22 9:56 PM (175.201.xxx.84) - 삭제된댓글

    도로 연수를 고속도로 했어요 ㅎㅎ;;

  • 12. 더 쉬워요
    '23.4.23 1:27 AM (14.5.xxx.73)

    시내안이 더 어려워요
    좁은 골목길부터 힘든길 많아도
    고속도로 그냥 쭉 뚫린길 이라
    계속 가면 되고 목적지 ic만 따라 나오면 되니
    훨씬 쉬워요
    따자말자 저도 고속도로부터 막 다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024 전세 잘나가려면 빌트인가전 하나라도 넣는게 나을까요? 6 ... 2023/05/12 1,166
1467023 굥이 되고나니 이제 여자도 군대보낼 수작을 하네요 59 .... 2023/05/12 4,000
1467022 광주광역시 고양이 tnr 저렴한 병원 있을까요? 10 .. 2023/05/12 678
1467021 시골빈집 3일차) 동해 바닷가에 왔어요 30 드디어 2023/05/12 4,218
1467020 요즘 청소년 세대는 종이 책보다 전자 책에 더 익숙 5 전자책 2023/05/12 722
1467019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근데 2023/05/12 546
1467018 여수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붕괴…13명 부상 추정 11 ..... 2023/05/12 5,358
1467017 푸틴 부모 묘지에 '살인자 길렀다' 쪽지 남긴 러 여성 집유 ㅇㅇ 2023/05/12 1,446
1467016 입술 데임에 어떤 약 바르나요 1 화상 2023/05/12 896
1467015 후덕하지 못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친모 6 지나다 2023/05/12 1,619
1467014 내일 서울 날씨 가르쳐주세요. 5 궁금 2023/05/12 1,079
1467013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尹대통령 처남 사문서위조 혐의 송치.. 10 포포로포 2023/05/12 633
1467012 김밥에 파프리카 괜찮을까요? 10 2023/05/12 1,824
1467011 한강공원 중 어느 지구를 가장 좋아하세요? 5 나들이 2023/05/12 1,539
1467010 이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1 ... 2023/05/12 1,607
1467009 생각이란게 좀 안날수가 없을까 1 호사다마 2023/05/12 908
1467008 괴로운 인기의 비결 14 뭐임 2023/05/12 5,236
1467007 일본 종이달 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4 뮤뮤 2023/05/12 1,117
1467006 성남시 단체미팅 3 오호 2023/05/12 948
1467005 대한민국 엘리트교육은 실패한거네요 14 ㅇㅇ 2023/05/12 3,384
1467004 미국에 문정권5배의 무기를 사들였다구요? 13 이뻐 2023/05/12 1,198
1467003 팝송 좀 알려주세요 5 팝송 2023/05/12 503
1467002 20대 대학생 살 좀 쪄야겠죠? 4 .. 2023/05/12 1,129
1467001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싶은 시간 2 팜므파탄 2023/05/12 949
1467000 퍼온글) 초보윤기사의 일년 6 윤기사 2023/05/12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