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뻘소리) 예전에 선봤던 잘난 남자
당시 아 이남자 장난 아니다.
잘난놈이네 싶었던 사람이 있었어요.
매력도 있고
야망 능력치 세상을 보는 관점 등등
킹카네 했었던 ㅎㅎ
요샌 킹카를 뭐라고 부르남요
그 남자는 내가 맘에 안차고
더 잘난여자랑 결혼했는지 몰겠는데
무튼
지금보니
아주 잘나가네요
현재 내남편과 동종업계에 있는데
대표짱먹고있고 동종업계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네요.
네이버에도 검색하면 나오고요.
대략 15년전에는 그냥 겉보기엔 비슷한 위치였지만
야망과 인싸이트 통찰력이 장난 아니였죠...
그쪽서 날 왜 만나자곤 해놓고
하루보고 그닥이었던건지ㅠ
그래 어휴 잘났다 잘나
너 쫌 잘나긴 했었어.
1. 남편한테
'23.4.22 11:13 AM (118.235.xxx.208)안미안해요? 이런글.
2. 몰래
'23.4.22 11:15 AM (223.62.xxx.168)쓰는건데 뭐가 미안해요
요새 돈도 못벌어서 속상한데 저런 남자는 잘나가니 참...3. 뭐 어때서요
'23.4.22 11:20 AM (222.98.xxx.31)뭐 남편한테 미안하나요.
지나간 이야기 말도 못 하나요.4. ....
'23.4.22 11:2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니 뭐 이런 것까지 남편한테 미안해해야하나요?
원글님이 지금 남자 만나는 것도 아니고 미혼 때 선본 남자 얘기인데?
첫댓은 평생 남자 한명인 거죠? 아닌가? 여자 한명인 남자인가?5. ㅇㅇ
'23.4.22 11:22 AM (39.7.xxx.198)아니 뭐 이런 것까지 남편한테 미안해해야하나요? .2222
6. ‥
'23.4.22 11:22 AM (119.70.xxx.213)주식도
일찌감치 던져버린 종목은
몇배씩(10배이상 오른 것도 있어요) 오르고
지금 홀딩하고 있는건 내리막길 계속 빠져요
결혼도 주식도 마찬가지더라구요7. 남녀
'23.4.22 11:24 AM (118.235.xxx.208)바꼈으면 오질라게 까였을 글이죠
8. 저 잘남은
'23.4.22 11:25 AM (223.62.xxx.168)그 당시에도 남달랐어요
너무 비싸서 제가 못산거죠
당시 여러여자 소개받는 느낌이었고
그중 젤 잘난여자 고르는 느낌이었음.
킹카라도 만나본게 좋은경험이었나 싶네요 ㅎㅎ
나보고 나중엔 이런 남자도 괜찮지 않냐는 권유도 했었던듯 ㅎㅎ9. 오ㅑ
'23.4.22 11:32 AM (118.235.xxx.17)이 글이 남편한테 미안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10. ...
'23.4.22 11:47 AM (211.36.xxx.241)첫댓글 미쳤다. 일부러 저러나 .
11. 까인 이유
'23.4.22 11:57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미모나 능력, 집안등등 여러 고려 요인이 있겠지만
저렴한 단어 선택과 어투가 아닐까요??12. ㅇㅇ
'23.4.22 1:08 PM (123.111.xxx.211)전 남들 선본 얘기가 젤 재미있더라구요 ㅎ
13. 남녀
'23.4.22 1:20 PM (118.200.xxx.149)남편이 찌질하게 옛날 알았던 여자 검색하면서 부러워하는 글 올리면
14. ^^
'23.4.22 1:27 PM (211.206.xxx.191)원글님은 잘난 남자 선 본 추억이라도 있네요.
부럽다.ㅎㅎ15. 그만큼
'23.4.22 3:25 PM (119.71.xxx.177)기도쎄고 부인이 다 맞춰주고 살수도요.
저도 배아프네요 잘나가는남자들 ㅎㅎㅎ
보통 저런남자는 자기 맞춰주는 여우같은 여자들 고르던데요
가까이 본 바로는 그래요. 같은여자가 봤을때 왜? 이런경우 꽤됨16. ..
'23.4.23 2:0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잘나가는 남자 였으면
잘나가는 여자 고르기 보다
지눈이 이뻐 보이는 여자 골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