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다이어트 ㅠㅠ
근데 다이어트 한다고 가족 식사에 참여를 안해요
오늘 아침도 다 같이 식사하는데 방에서 음악들으며 안나오네요
당연히 친구들 모임이나 행사에서는 안 먹을 수 없으니 즐기겠죠
엄마 필터에는 다이어트 안해도 될 것 같은데 3-4kg 빼야한다네요
빼야하는 몸무게인가요??
1. 이건
'23.4.22 9:35 AM (1.225.xxx.157)취향문제라.. 전 딸 마음 이해 되는데요. 친구들은 사회생활영역이라 줄일 수 없고 줄이려면 가족 식사를 줄여야해서 방법은 맞는데 뺄 필요가 없냐 있냐는 그냥 개인
취향차인데 제 딸도 170이라 57느낌 알거 같아요. 마르지는 않은 날씬 느낌인데 더 빼고 싶은건 본인 맘이라서요.2. ..
'23.4.22 9:35 AM (1.233.xxx.223)어쩌겠어요
그냥 비타민제라도 챙겨주세요
다이어트 집착하면
머리결 나빠지고 성격도 급해지던데3. 그러게요
'23.4.22 9:40 AM (61.105.xxx.11)173 57 딸도 두끼만 먹고
운동 하고 몸무게 안오르게
신경 엄청 써요ㅠ4. 대학생이라면
'23.4.22 9:49 AM (118.148.xxx.55)그 키에 50킬로 초반이고 싶을 것 같긴 해요. 윗분 말씀처럼 영양제 챙겨주시면 좋겠네요. 딸 위해서 칼로리 적으면서 영양가는 있는 메뉴로 준비하셔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5. ㅡㅡㅡ
'23.4.22 9:54 AM (1.126.xxx.247)사실 아침은 안먹어도 더 좋대요
성장기 지났고..6. 아 저 이해되네요
'23.4.22 9:56 AM (110.44.xxx.91)어릴때 163,48킬로 맞추니 옷 태가 나더라고요
7. ker
'23.4.22 9:57 AM (180.69.xxx.74)163에 40키로
왜 그러나 몰라요8. ker
'23.4.22 9:57 AM (180.69.xxx.74)두끼 먹긴하는데 철저히 계산하고 운동하고
9. 이십대엔
'23.4.22 10:10 AM (121.133.xxx.137)더 빼도 돼요
엄마나이 기준으로 생각하심 안되죠 ㅎ
저도 이십대엔 164/45정도 유지했는데
와 날씬하네 정도였지 말라비틀어진 느낌
전혀 없었어요
오십대가 그러면 걸어다니는 미이라 수준이죠
나잇대에따라 완전 다르니 냅두세요10. ..
'23.4.22 10:13 AM (223.32.xxx.139)20대니까
170센티 키라면 52키로 정도가 예쁠 거 같습니다.
비슷한 키의 딸이 있는데요,
50~52키로일 때가 가쁜하고 상쾌해보여요11. 제가
'23.4.22 10:19 AM (115.143.xxx.182)20대때 딱 170에 57이었어요. 저는 상체가크고 팔뚝이 튼튼해서 체중보다 더 나가보이는 스타일이였거든요.
3ㅡ4키로 빼면 예뻤겠다싶긴합니다. 그래서 따님 마음이해가고요.
젤 예쁠시기인데 건강해치는 정도가 아니면 전 내비두겠어요.12. 제가
'23.4.22 10:36 AM (223.39.xxx.251)174에 54키로 였어요
근데 날씬하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날씬할 수 있는것도 한때이니
비타민 챙겨주고 그냥 두세요
아님 끼니때 샐러드만 주시던가요13. 플럼스카페
'23.4.22 10:56 AM (182.221.xxx.213)키가 있으니 날씬하겠어요.
저희딸은 165에 50인데 저 보기엔 말랐는데 본인은 자꾸 살쪘다고 ㅠㅠ
말씀하신 대로 밥 다운 밥은 점심 한 끼라 아침 저녁은 샐러드나 그릭요거트만 먹네요. 주말 저녁에 맛있는 거 먹어도 늘 안 먹어서 안타까워요.14. 제가
'23.4.22 11:04 AM (180.71.xxx.37)169에 57인데 날씬하다 소리 듣지만 옷발 잘 받으려면 53-4가 이쁜거는 같아요.
그냥 냅두세요.본인도 먹고 싶은데 참는거에요.15. ..
'23.4.22 12:03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20대 170-57. 안날씬해요 53전후여야 옷빨 살아요
170-58 30년전, 고3때 제 몸이었고, 돼지같이 느껴졌어요.
뱃살 등쌀 두둥실. 근력운동한 170-57아니면, 두둥실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