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때문에 울고 싶네요

——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23-04-22 09:23:09
층간소음 항의 한번 했더니 째려보고 노려보고 다니는 건 기본이고 일부러 더 쿵쾅거리며 걸어다니네요
진짜 본인들이 와서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조카가 저희집에 놀러와서는 윗집에 코끼리가 살아서 집이 무너질 것 같다고 이젠 안오겠데요
어른만 셋이 사는데 왜 저렇게 걸을까요?
지금사시는 분들 이사오기 전엔 조용했는데 오자마자 여러가지로 관리실 못 살게굴고 반장님 바꿔버리고 조용할 날이 없어요
저분들 전에 사시던분은 20대 초반 아이들 열명이 놀러와서 파티를 해도 걸어다닐때 슬리퍼 신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거든요
어젠 저희집 관리비 내역서까지 몰래 열어보시던데 왜 그러는 건지..
301호 아주머니!! 교양있는 척 우아한 척만 하시지말고 실제로 교양있고 우아하게 좀 생활해 주시면 안되나요
진짜 아랫집에서 층간 소음 복수하는 방법 없을까요?
IP : 211.248.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22 9:28 AM (119.198.xxx.18)

    아랫집에서 전축만좀 크게 틀어놔도 윗집에 울립니다.
    스피커를 천정에 가깝게 높이 대세요

    꼭 우퍼 아니라도요

  • 2. 여기서
    '23.4.22 10:01 AM (210.100.xxx.239)

    속상해마시고
    음악도 틀고
    천장도치고
    그것들을 불편하게 만드세요

  • 3. //
    '23.4.22 11:28 AM (220.126.xxx.216) - 삭제된댓글

    윗층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음악도 틀고 천장도 치고 22222

    저런 사람들 특징이 기본적으로 이기주의 성향이라
    자기네들이 피해보면 발광합니다
    괴롭히세요

  • 4. //
    '23.4.22 11:32 AM (220.126.xxx.216)

    윗층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음악도 틀고 천장도 치고 22222

    저희도 층간소음 두번 항의했다가 윗층 아저씨가 보복소음 시전하길래 인성 개차반인거보고 똑같이 해줬습니다
    저런 사람들 기본적으로 이기주의 성향이라 당해봐야 압니다
    괴롭히세요

  • 5. ㅡㅡ
    '23.4.22 1:03 PM (110.12.xxx.155)

    숨고 같은데서 무섭게 생긴 분 섭외해서
    윗층 올라가서 정중하지만 눈은 빡세게 맞추면서
    조용해달라고 말하고 오게 하면 어떨까요?
    글로리에서 말한 팔에 그림있는 오빠들 섭외요
    얼마나 괴로운지 아니까 별 생각을 다 해보네요

  • 6. 윗집에다
    '23.4.22 1:1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웟집에다 대고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세요. 우리집은 부엌 스피커에서 아랫집 소리가 들리는데 집집마다 좀 다른 듯 해요. 베란다 문 열어두는 시기라면 베란다서 통화하면 들리더라구요. 화내지 말고 조근조근하게 가상의 엄마나 누군가에게 말하듯 계속 이야기하세요. 세상에 301호! 윗집 사람들 정말 엄청난 소리로 걸어다니네. 교양이라고는 하나도 없으면서 어쩌구저쩌구 약간 높은 톤으로 이야기하면 다 들리거든요. 매일 통화하듯이 밥먹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에 약간 하이톤으로 연극한다 생각하시고 속 마음을 털어놓으시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다이어트도 될 듯 해요.

  • 7. 음...
    '23.4.22 6:42 PM (61.33.xxx.13) - 삭제된댓글

    우퍼가 효과좋아요
    윗집 이사가게 만들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 8. 음...
    '23.4.22 6:48 PM (61.33.xxx.13) - 삭제된댓글

    우퍼가 효과좋아요
    윗집 이사가게 만들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층간소음 항의 했을때 거기서 고쳐지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대화로 해결이 어렵습니다

  • 9. 음...
    '23.4.22 6:54 PM (61.33.xxx.13)

    우퍼가 효과좋아요
    윗집 이사가게 만들수있어요
    층간소음 항의 했을때 거기서 고쳐지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대화로 해결이 어렵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916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강경노선이라... 2 ... 2023/04/22 705
1461915 15년도 전세보증보험 시작 효과로 18년도 급상승 18 000 2023/04/22 1,626
1461914 우리애보면 참 행복하겠다 싶은 분 계세요? 20 ㅇㅇ 2023/04/22 4,268
1461913 결혼할 사돈댁에서 시계를 원하는데요 169 이런 경우 2023/04/22 27,433
1461912 김대호 아나운서 같은 분들이 은근히 10 ㅇㅇ 2023/04/22 5,677
1461911 청자켓을 물 세탁해 보신 분이 있으세요? 7 2023/04/22 1,210
1461910 힘드신분들 궁에 가서 앉아 있으세요 25 힘들다 2023/04/22 5,770
1461909 로렉스시계 팔찌 7 2023/04/22 3,135
1461908 가계약금만 받고 계약서 안썼는데 지금도 복비 깎아달라 해도 해줄.. 1 복비 2023/04/22 1,168
1461907 상대부모가 노후준비 안되있으면 21 .... 2023/04/22 5,285
1461906 강아지 구경 5 꼬물이들 2023/04/22 1,348
1461905 강남 투신 여고생이 여고생이 아니었다고 해요 15 시청자 2023/04/22 32,500
1461904 현 우진 수학은 어떤점이 특별한가요 15 ㅇㅇ 2023/04/22 4,970
1461903 개같이 만든 잔치국수 보셨나요? 22 ..... 2023/04/22 7,425
1461902 이혼하고 싶어요.저 같은 분 있나요? 32 이혼녀 2023/04/22 7,964
1461901 뻘소리) 예전에 선봤던 잘난 남자 13 ㅇㅇ 2023/04/22 4,041
1461900 주문한 팔찌가 작아요.. 3 팔찌 2023/04/22 1,782
1461899 20대 택배기사 추행한 중년 여성 무죄 17 ㅇㅇ 2023/04/22 4,485
1461898 인간극장 육십의 신혼일기 재밌네요 6 인간극장 2023/04/22 4,754
1461897 20대때 서정희 진짜 반짝였는데 14 ... 2023/04/22 4,287
1461896 저같은 인간은 혼자 살아야 되겠죠 14 아아 2023/04/22 3,706
1461895 민주당 돈봉투 핵심인 구속영장 "기각" 14 . .. 2023/04/22 1,433
1461894 까르띠에 산토스 면세점 구매가격 궁금해요. 5 Ddd 2023/04/22 2,476
1461893 나혼산 김대호 아나 기안84랑 넘 똑같아서 웃기네요 9 그냥이 2023/04/22 3,817
1461892 넷플 외교관 추천해요(약 스포) 7 넷플 2023/04/22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