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때문에 울고 싶네요
진짜 본인들이 와서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조카가 저희집에 놀러와서는 윗집에 코끼리가 살아서 집이 무너질 것 같다고 이젠 안오겠데요
어른만 셋이 사는데 왜 저렇게 걸을까요?
지금사시는 분들 이사오기 전엔 조용했는데 오자마자 여러가지로 관리실 못 살게굴고 반장님 바꿔버리고 조용할 날이 없어요
저분들 전에 사시던분은 20대 초반 아이들 열명이 놀러와서 파티를 해도 걸어다닐때 슬리퍼 신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거든요
어젠 저희집 관리비 내역서까지 몰래 열어보시던데 왜 그러는 건지..
301호 아주머니!! 교양있는 척 우아한 척만 하시지말고 실제로 교양있고 우아하게 좀 생활해 주시면 안되나요
진짜 아랫집에서 층간 소음 복수하는 방법 없을까요?
1. ㅇㅇ
'23.4.22 9:28 AM (119.198.xxx.18)아랫집에서 전축만좀 크게 틀어놔도 윗집에 울립니다.
스피커를 천정에 가깝게 높이 대세요
꼭 우퍼 아니라도요2. 여기서
'23.4.22 10:01 AM (210.100.xxx.239)속상해마시고
음악도 틀고
천장도치고
그것들을 불편하게 만드세요3. //
'23.4.22 11:28 AM (220.126.xxx.216) - 삭제된댓글윗층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음악도 틀고 천장도 치고 22222
저런 사람들 특징이 기본적으로 이기주의 성향이라
자기네들이 피해보면 발광합니다
괴롭히세요4. //
'23.4.22 11:32 AM (220.126.xxx.216)윗층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음악도 틀고 천장도 치고 22222
저희도 층간소음 두번 항의했다가 윗층 아저씨가 보복소음 시전하길래 인성 개차반인거보고 똑같이 해줬습니다
저런 사람들 기본적으로 이기주의 성향이라 당해봐야 압니다
괴롭히세요5. ㅡㅡ
'23.4.22 1:03 PM (110.12.xxx.155)숨고 같은데서 무섭게 생긴 분 섭외해서
윗층 올라가서 정중하지만 눈은 빡세게 맞추면서
조용해달라고 말하고 오게 하면 어떨까요?
글로리에서 말한 팔에 그림있는 오빠들 섭외요
얼마나 괴로운지 아니까 별 생각을 다 해보네요6. 윗집에다
'23.4.22 1:1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웟집에다 대고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세요. 우리집은 부엌 스피커에서 아랫집 소리가 들리는데 집집마다 좀 다른 듯 해요. 베란다 문 열어두는 시기라면 베란다서 통화하면 들리더라구요. 화내지 말고 조근조근하게 가상의 엄마나 누군가에게 말하듯 계속 이야기하세요. 세상에 301호! 윗집 사람들 정말 엄청난 소리로 걸어다니네. 교양이라고는 하나도 없으면서 어쩌구저쩌구 약간 높은 톤으로 이야기하면 다 들리거든요. 매일 통화하듯이 밥먹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에 약간 하이톤으로 연극한다 생각하시고 속 마음을 털어놓으시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다이어트도 될 듯 해요.
7. 음...
'23.4.22 6:42 PM (61.33.xxx.13) - 삭제된댓글우퍼가 효과좋아요
윗집 이사가게 만들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8. 음...
'23.4.22 6:48 PM (61.33.xxx.13) - 삭제된댓글우퍼가 효과좋아요
윗집 이사가게 만들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층간소음 항의 했을때 거기서 고쳐지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대화로 해결이 어렵습니다9. 음...
'23.4.22 6:54 PM (61.33.xxx.13)우퍼가 효과좋아요
윗집 이사가게 만들수있어요
층간소음 항의 했을때 거기서 고쳐지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대화로 해결이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