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섹시미(?) 어디서 느끼시나요?
상남자 스타일 좋아했는데
나이드니까 지적인 남자가 섹시하게 느껴지네요
1. 저는
'23.4.22 8:34 AM (1.227.xxx.55)인문학적 소양이 좋은 남자 멋져요.
같은 걸 보고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그것을 잘 표현할 줄 아는.2. Jj
'23.4.22 8:38 AM (221.141.xxx.73)그래도 외모. 운동 잘하는 사람인데 탄탄한 허벅지에 등 어깨발
3. ..
'23.4.22 8:39 AM (58.79.xxx.87)목소리 키 엉덩이 허벅지 어깨
4. 저도
'23.4.22 8:39 AM (37.140.xxx.163)속이 섹시한 사람에게 매력을 크게 느끼는 스타일이라 말, 생각, 말없이 보이는 태도를 주로 봐요
5. ..
'23.4.22 8:40 AM (211.243.xxx.94)트레이너들 몸 좋은데 섹시미 안느껴지고 남편 인문학적 소양 차고 넘치는데 그냥 그런 거 보면 둘 다를 갖춰야할거 같아요.
6. 지적인
'23.4.22 8:42 AM (39.7.xxx.78)허영심 체워주는 남자 좋아해서 이외수
조영남. 전유성 이런 남자들이 여자 줄줄 따르나봄7. ㅇㅇ
'23.4.22 8:42 AM (118.34.xxx.184)얼굴, 지적 수준, 보통 이상 된다는 전제하에
목소리 좋은 남자가 섹시하게 느껴져요.8. ㅇㅇ
'23.4.22 8:43 AM (1.247.xxx.190)어릴땐 몰랐는데 나이드니까 탄탄한 몸 키 턱선 이런게 섹시하던데요
9. ...
'23.4.22 8:45 AM (1.242.xxx.61)말하는거와 관리잘된 전체적인 외모가 겸비될때 한번 더 관심이 가게됨
10. 솔직히
'23.4.22 8:52 AM (39.7.xxx.121)나보다 잘난 남자 아닌가요? 지적인 가난뱅이에게 섹시함 못느낄거고
11. 아무리
'23.4.22 8:53 AM (106.101.xxx.184)잘생겨도 말 안통하면 안될거같은데..근데 나보다 잘하는게 한가지 있다면 나머지는 허용될거같아요
12. 헉
'23.4.22 8:57 A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미친소리 같겠지만..
제 사랑에서 남성의 섹시함이 결정되더군요
같은 남편인데 세월따라 외모가 달라졌어요..
당연한거죠..
문제는 제 콩깍지도 그대로 부착되어있는데.
세상에나 배나오고 두리뭉실한 곰돌이가 섹시해보이네요..
요즘 연예인들은 삐쩍골아비틀어진것처럼 보이고..
참나 어디가서 말도 못꺼내요..13. ㅇ
'23.4.22 9:06 AM (222.114.xxx.110)본인 일에 있어서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하는 야망있는 남자요.
14. 외적으로
'23.4.22 9:07 AM (61.84.xxx.50)보여지는 것만 놓고 본다면 키크고 마른것 보다 키 크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두툼하고 근육질 체격, 목소리 좋은남자..
턱이 갈라진 남자 보면 섹시하다 느껴져요. 외국배우들 중에 많더라구요.15. ㅇㅇ
'23.4.22 9:09 AM (39.7.xxx.198)나이가 드니까
키크고
체격있고
잘 생긴 남자요..16. ...
'23.4.22 9:10 AM (221.140.xxx.205)일단 키는 커야 되고 탄탄한 몸 지적인 소양 다 갖춰야죠
17. ..
'23.4.22 9:10 AM (223.38.xxx.186)턱이 단단한 느낌이 좋아요 ㅎㅎ
18. 루루
'23.4.22 9:12 AM (108.172.xxx.149)지성, 뼈 때리는 유머
자기 일에 대한 전문적 소양
뭐 그런거죠~
외모보다 뇌섹남이 끌려요19. ㅇㅇ
'23.4.22 9:20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목소리
20. 음
'23.4.22 9:21 AM (221.147.xxx.153)지적이고 자기일에 열정적인 남자가 키크고, 몸 좋고, 근육있고, 배 안 나올 때 섹시해요. 저는 저런 남자와 결혼했고, 남편이 너무 섹시합니당.
21. 허허
'23.4.22 9:22 A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머리숱 많을때
22. 그런가요
'23.4.22 9:57 AM (183.103.xxx.191)전 오히려 20대 때는 그렇다가 마흔 넘으니 그냥 배 마이 안 나온 곰돌이 스타일. 성격도 일도 둥글둥글하게 처리하고 모나지 않은 사람이 좋아보이네요. 곰돌이 같은 남자랑 살아서 그런가..
그냥 외모보다 배려 잘하고 인성 좋은 사람.23. 목소리
'23.4.22 11:03 AM (114.204.xxx.17) - 삭제된댓글중저음, 똑똑하고 따뜻한 사람
24. 진보적이고
'23.4.22 11:23 AM (116.34.xxx.234)지적인 남자. 자기 일 잘 하는 남자
25. ㅇㅇ
'23.4.22 11:29 AM (112.163.xxx.158)셔츠 좋은 냄새 어깨
26. 흠
'23.4.22 11:57 AM (211.36.xxx.62)키 크고 어깨 넓고 지적인 남자
40세이후 남자들 냄새나고 꼰대마인드가 많던데
그렇지않은 남자27. ㅎㅎ 익명이니.
'23.4.22 12:35 PM (175.197.xxx.114)어깨 넓고 등판있고 지성미있고 목소리 꿀인 저희본당 보좌 신부님이요. ㅎㅎㅎㅎ 보좌 신부님을 보면 신앙심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하느님의 높은 안목에 경배드립니다 ㅎㅎ
28. 그때그때달라요
'23.4.22 12:41 PM (211.250.xxx.112)지적인 상황에선 지적인 남자
몸쓰는 상황에선 몸좋은 남자
노는 상황에선 잘 노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