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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사, 국내 전망이 어떨까요.

..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23-04-21 23:41:07
관련해 잘 아시는 분들 
한국에서 피부관리사로 일하기
페이나 전망을 볼 때 어떤가요. 

22세가 피부관리사 자격증 따고 
시작한다고 볼 때요. 

미용사처럼 수년간 월급받고 일 배우다가 
서른 쯤에 샵 하나 차리면 (이때 부모가 도와주고요)
평생 직장으로 괜찮을까요. 






IP : 125.178.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1 11:45 PM (112.153.xxx.233)

    별로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신 의료기기 갖춘 전문피부과 병원들도 출혈경쟁중이라서요.
    동네 피부관리실 경쟁력이 없어요.

  • 2. 괜찮죠
    '23.4.21 11:46 PM (39.117.xxx.171)

    저 지난주에 10회 60만원주고 일인샵 피부관리 끊었는데 빈시간이 없어요
    예약이 힘들어요 두명정도 겹치게 예약받아서 마사지좀 해주다가 팩올리고 끝인데..해놓고도 호구같은 느낌인데 그렇게 사람들이 평일이고 주말이고 온다면 돗많이 벌겠구나싶던데요
    입소문나면 동네장사도 잘됩니다

  • 3. 병원에서
    '23.4.21 11:47 PM (125.178.xxx.170)

    미용 차원의 피부관리 해주는 경우는
    100%의사들이 직접 해주는 건가요.

    피부관리사들을 고용하기도 하는 건가요.

  • 4. 서비스
    '23.4.21 11:53 PM (220.117.xxx.61)

    서비스 업종은 전망보다
    개인능력치가 우선해요.

  • 5. 그렇긴 한데
    '23.4.21 11:56 PM (125.178.xxx.170)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이 있잖아요.
    저는 피부관리 쪽을 전혀 몰라서
    잘 아시는 분들 얘기 좀 듣고 싶네요.

  • 6. ..
    '23.4.22 12:02 AM (123.213.xxx.157)

    잘되는곳은 엄청 잘 되던데요..?
    여자가 나이들어서까지 하기 좋아보여요.

  • 7. 흐름
    '23.4.22 12:11 AM (220.117.xxx.61)

    흐름 아무리 좋아도 본인하고 안맞으면 꽝이요.

  • 8. 제가
    '23.4.22 12:14 AM (121.165.xxx.112)

    맛사지 받으러 다니는 곳 원장님은
    본인도 경락받아가며 일하신대요.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젊은 애들이 웬만해서 하기 힘든 직업 아닌가요?

  • 9. 요즘
    '23.4.22 12:16 AM (114.207.xxx.130) - 삭제된댓글

    왁싱샵쪽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 10. 요즘
    '23.4.22 12:18 AM (114.207.xxx.130)

    왁싱샵 쪽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저희 옆집 언니가 피부샵 했었는데, 20년전에 20대 후반에 월1500을 순수익으로 벌어서 매달 명품으로 휘감고 다녔었어요 ㅠ

  • 11. 피부과 안에
    '23.4.22 12:19 AM (116.45.xxx.4)

    피부과에서 치료 받고
    그 안에 있는 피부 관리실에서 관리 받는 구조인 곳은 아주 잘돼요.
    근데 제가 오래전부터 마사지 받으러 다녀서 아는데 점차 줄어들고 인기가 시들해지는 추세라 느껴요.
    왜냐면 사람들이 금방 결과가 나타나는 시술을 선호하거든요.
    시술 부작용을 아는 사람들은 꾸준히 마사지 받고요.

  • 12. Oo
    '23.4.22 12:53 AM (110.9.xxx.226) - 삭제된댓글

    지인이 1인샵하는데 좋아보여요.
    꾸준히 손님있고 예약율 저조하면
    당근에 광고 올리면 되고 단골도 꾸준히 있대요.
    대신 본인도 경락도 받고 한의원도 다니더라구요.
    프랜차이즈 요청도 들어오는데 힘들어서 거절했대요.

  • 13. Oo
    '23.4.22 1:01 AM (110.9.xxx.226)

    지인이 1인샵하는데 괜찮아 보여요.
    단골도 어느정도 있고
    예약율 저조하면 당근에 광고 올리고
    대신 본인도 경락 받고 한의원도 다니고
    몸 관리 해야해요. 직장 다니는것 보다 훨씬 낫다고 해요.
    프랜차이즈 요청도 들어오는데 힘들어서 거절했다네요

  • 14. 잘돼요
    '23.4.22 2:19 AM (220.120.xxx.170)

    예약하고가면 한시간단위로 하루 꽉차더라구요.
    손맛좋고 제품 싸구려만 안쓰면 허름해도 엄청잘돼요
    저 해주던분은 오십넘어서까지했는데 진짜 잘됐어요.

  • 15. 답변 주신 분들
    '23.4.22 1:50 PM (125.178.xxx.170)

    감사해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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