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매좋다고 옷발있는건 아닌듯

옷발 조회수 : 6,893
작성일 : 2023-04-21 14:11:42
뚱뚱해도 자기스타일에 맞게 세련된사람 많구요 몸매 아무리좋아도 옷발없는사람 있더라구요 많이 입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결국 옷발 사는거같아요
IP : 106.101.xxx.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자의
    '23.4.21 2:13 PM (116.45.xxx.4)

    경우는 매우 드물고 (한 번도 못 봄)
    후자의 경우는 많다는 게 현실이죠. (매일 봄)

  • 2. ..
    '23.4.21 2:1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예외가 없을리가요.
    뚱뚱해도 옷발 좋을 수 있고 몸매 좋아도 옷발이 구릴 수는 있는데요.
    그럼에도 평균적으로 뚱뚱한 몸매보단 정상 몸매가 옷발이 잘 받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 3. ...
    '23.4.21 2:14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배우들이나 아이돌들 대체로 다들 날씬하고 얼굴 예쁘지만 그렇다고 다들 옷발이 좋지는 않은게 방증.

  • 4. 가끔보면
    '23.4.21 2:14 PM (174.29.xxx.108)

    저 몸매가 아까워라....날 주지싶은 경우가 있긴하죠.

  • 5. 그건 맞아요
    '23.4.21 2:15 PM (119.70.xxx.3)

    직업이 모델...인 여자도 평상복은 진짜 못입고 다니던데....이상하게 입고다녀요.
    디자이너가 맞춰준 옷을 소화하는 옷걸이가 좋긴해도...

    박막례 할머니 유튜버 보면....70대 가방끈 짧고 식당하던 할머니인데도...은근 본인에게 어울리게 옷잘입고 꾸미는거 잘하더라구요.

  • 6. ..
    '23.4.21 2:16 PM (14.52.xxx.1)

    박막례 할머니가. 옷을 잘 입는 다고요? ㅋㅋㅋ
    오늘 읽은 댓글 중에 제일 재밌어요 ㅎㅎ

  • 7. 그건 맞아요
    '23.4.21 2:20 PM (119.70.xxx.3)

    박막례 할머니 본인에게 어울리게 옷 잘입던데요??? 아니란건지??

  • 8. 저도요
    '23.4.21 2:2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옷 잘입는 박막례할머니
    읽자마자 잉? @@ 이랬네요.

  • 9. 그건 맞아요
    '23.4.21 2:22 PM (119.70.xxx.3)

    무슨 패션계 기준...아니고, 자기 체형이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게 잘 코디해서 입는다는거죠.

    식당하던 70대 할머니치고는 되게 잘입는거 아닌가요?

  • 10. ㅁㅁㅁㅁ
    '23.4.21 2:23 PM (118.235.xxx.191)

    본인이 할머니 취향이라 모델이 입은 옷이
    이상해보이는거 같은데요 ㅋㅋㅋ

  • 11. 옷발은
    '23.4.21 2:35 PM (175.223.xxx.250)

    마른듯 날씬하면서 자세와 어깨모양이
    많이 좌우해요
    마르기만한걸로 안됨

  • 12. 날씬해도
    '23.4.21 2:38 PM (116.45.xxx.4)

    옷발 없는 경우는
    옷걸이 어깨에 골반이 없는 경우고
    일자 어깨에 골반 있으면 웬만한 옷 다 어울려요.

  • 13. 박막례할머니
    '23.4.21 2:38 PM (122.32.xxx.116)

    본인이 예쁘고 싶다는 의지가 좋아보이고
    그래서 본인 눈에 좋아보이는 옷을 자신감있게 잘 골라 입는거죠
    본받아야 할 태도입니다

  • 14. 확실히
    '23.4.21 2:42 PM (125.142.xxx.31)

    키가 커도 얼굴이 크니까 비율 똥망이더라구요.
    거기에 못생긴얼굴이면 노답ㅜ
    (머리는 커도 얼굴이 작은경우도 있지요)

    타고난 체형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잘 보완하면
    괜찮은거같아요

  • 15. 그건 맞아요
    '23.4.21 2:50 PM (119.70.xxx.3)

    직업이 모델인데....평상시 입는 옷 코디랄까 이런게 없는 여자 봤어요.

    사복 못입는 모델 많아요. 미적 감각이랄까 자기 체형이나 분위기에 대한 이해가 없달까~

  • 16. ....
    '23.4.21 2:52 PM (125.178.xxx.184)

    전자 아주 아주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눈에 돌아가더라구요,
    심지어 키도 작고 땅땅한 체형이고 뚱뚱함이 감춰지지도 않는데 옷 잘입는거 같은 분위기가 남

  • 17. 진짜로
    '23.4.21 3:14 PM (125.190.xxx.212)

    뚱뚱해도 자기스타일에 맞게 세련된사람 - 가끔 있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래봤자죠. 그런 사람은 그런 몸에 꼭 맞춰서 입어야만 하지만
    몸매 좋은 사람은 아무거나 입어도 예쁘잖아요. 에휴...

  • 18. 뭐가 많아
    '23.4.21 3:18 PM (112.167.xxx.92)

    동네 아줌마들 봐봐요 비만한데 옷을 잘입어가 있나 대부분이 푸대자루 스님복 입고 있는걸

    간혹 가다 하나 있을까는 하나 많다는 전혀 아니라고

  • 19. ㅇㅇ
    '23.4.21 3:34 PM (58.234.xxx.21)

    옷에 대한 이해 감각이 있어야
    몸매가 좋은것도 빛이 나는거 같아요
    티하나에 바지만 입어도 이쁘다지만
    티한장 바지도 다 나름이거든요

  • 20. 나는나
    '23.4.21 3:34 PM (39.118.xxx.220)

    옷발이 아니라 옷에 대한 안목을 말하는듯요. 몸매가 모델인데 옷발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 21. ..
    '23.4.21 3:41 PM (98.225.xxx.50)

    아무거나 입어도 예쁘다는 자신이 있어서 그래요
    몸매가 나쁜 사람은 맞는 스타일을 힘들여 찾아야 하지만요

  • 22. 에휴
    '23.4.21 3:44 PM (112.167.xxx.92)

    님들이 지금 모델을 걱정할 일이냐구요 님들이나 걱정해야지 세상에나 타고난 모델을 비교를 하나

    솔까 모델이 5천원짜리 티 바지를 입어도 여기 우리들 보다 나아요~~ 패션감각이 꽝이여도 기본은 나온다고

    지구상에 모든 인간들이 거적대기를 입는다치면 그래도 모델은 살아남는다고 타고난 체형빨이 있구만 안타고난 우리들이 어떻게 더 나아보이나

  • 23. ㅇㅇ
    '23.4.21 4:20 PM (119.194.xxx.243)

    박막례 할머니 ..이래서 가리고 저래서 이상해..이런 생각에 주춤하지 않고 거침없이 자신입게 입는 모습 보기 좋아요.
    나이 먹어도 자신감 있는 거 좋잖아요.

  • 24. 왜요
    '23.4.21 4:25 PM (175.192.xxx.185)

    전자, 제 주변에도 있어요.
    키작고 통통한데다 다리도 짧아요.
    그런데 옷을 자기에게 맞는 걸 고르는 안목이 좋아요.
    게다가 소재도 좋은걸로 비싸지않게 구입하더라구요.
    처음 본 날 다리 짧고 배가 나왔는데도 피케 티 통바지에 넣어 입고 굽있는 조리 신었는데 정말 잘어울리게 입었네했고, 겨울에 입은 옷들이 가죽옷이며 외투, 나이 든 사람이 잘못입으면 할머니 옷같을건데도 그 작은 사람이 우아하게 소화시켜서 몸매가 다는 아니구나 했어요.

  • 25. 그냥
    '23.4.21 4:43 PM (112.155.xxx.85)

    옷을 못 입는 거랑
    옷발이 없는 거는 다른 이야기죠

  • 26. 인정
    '23.4.21 4:45 PM (223.33.xxx.195)

    박막례 할머니 어려운 살림 치고 이쁘게 잘 입던데요
    젊을 때 사진 보면 파출부 하던 시절 이럴 때도 감각 있음
    그 때 사람들 사진보면 돈 많아도 촌스러운게 유행하던 시절이라 어느정도 촌스러운데 할머니는 요란하지 않으면서 자기가 가진 돈 안에선 잘 입었던데요.
    요즘 봐도 괜찮은 패션도 몇 있고. 자기한테 어울리는게 뭔지 알고 입는 자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외모가 빼어나게 아름답지 않아 안예뻐 보일순 있어도 옷 못입진 않은듯

  • 27.
    '23.4.21 9:44 PM (119.200.xxx.21) - 삭제된댓글

    이희준이 신기해요. 머리도 크고 비율 별로인듯 한데 옷을 참 잘 어울리게 입더라고요.
    반대로 박서준은 몸매 비율 엄청 좋은데 수트는 잘 소화해도 스포츠웨어는 왜 그렇게 없어보이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881 약속안지키고 변덕이 심한 남편 7 잼민이 2023/05/11 1,797
1466880 쿠킹클래스 다니세요? 14 ... 2023/05/11 2,924
1466879 기분나쁜 상황 맞을까요 6 항상행복 2023/05/11 1,659
1466878 카톡선물 받은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어요 3 카톡선물 2023/05/11 2,602
1466877 권리금 받고 가게 팔고 주위에 다시 차리면.. 9 이런 2023/05/11 2,674
1466876 다들 첫1억 어떻게 모으셨어요? 4 ㅇㅇ 2023/05/11 4,336
1466875 가상화폐 전수조사 해 보자구요... 14 2023/05/11 1,113
1466874 브리트니 스피어스 휘트니 휴스턴처럼 될까봐 걱정되네요. ㅜ ㅜ 6 에허 2023/05/11 5,097
1466873 뒷차가 깜박거리면서 따라오면 서라는 건가요? 19 ........ 2023/05/11 6,857
1466872 카키색 가디건이 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8 가디건 2023/05/11 1,845
1466871 외동에 전업이면 남편이 편하다 눈치 안주나요? 47 2023/05/11 11,572
1466870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식은 어떻게 보시나요? 4 .. 2023/05/11 1,687
1466869 도수치료 질문이요~ 1 .. 2023/05/11 1,017
1466868 요즘 무슨 과일이 맛있나요? 13 2023/05/11 5,502
1466867 제가 만약 죽으면 친정재산이.. 3 456 2023/05/11 6,238
1466866 한우 차돌박이... 5 2023/05/11 1,651
1466865 김행금 국민의힘 천안시의원 신천지 논란…신도 명단 유출 8 ... 2023/05/11 1,150
1466864 김치 냉장고 딤채 vs. 엘지 디오스 뭐가 좋을까요..? 4 ... 2023/05/11 1,390
1466863 "번호 달라" 거절한 여성에 주먹질해서 얼굴,.. 59 .. 2023/05/11 15,769
1466862 성인 손녀가 할머니로부터 증여받으면 12 !! 2023/05/11 5,010
1466861 김남국을 9 2023/05/11 1,653
1466860 죽고 싶을 때 주변에 하소연 안하고 어떻게 버티시나요 31 힘듦 2023/05/11 5,496
1466859 고생해서 번 돈이라 소중하네요 3 dsssdf.. 2023/05/11 2,284
1466858 서큘레이터 선풍기 뭐가 더 나을까요???? 4 ㅇㅇ 2023/05/11 1,478
1466857 매실고추장무침 3 ^^ 2023/05/11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