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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대 투신사건이 또..

...... 조회수 : 5,471
작성일 : 2023-04-21 11:31:16
https://naver.me/FCBfDdOv

왜이렇게 점점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가 되는걸까요?
고등보내 보니 중등때 공부 다 해놔야되는게 맞아요.
그러니 초중을 들들 볶을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공교육 초중은 아이들 생각한다고 드럽게 쉬움..ㅡㅡ

고등가면 수행 내신으로 애들 피를 말림.

하......
IP : 1.245.xxx.1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4.21 11:36 AM (223.38.xxx.195)

    맘아파요

  • 2. 하..
    '23.4.21 11:37 AM (175.119.xxx.79)

    안타깝네요..
    꽃같은 나이에 어떤 세상의 짐이 있길래...
    다 펴보지도못하고

    강남이 유독 이번에 아이들 사건사고가많네요

  • 3. 오늘도
    '23.4.21 11:44 AM (14.138.xxx.159)

    은마에서 아빠에게 혼난 아이가 투산하겠다고 올라갔는데
    다행히 아무일 없었다고 해요.

  • 4.
    '23.4.21 11:45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어릴적부터 때로는 엄한 부모 때로는 친구처럼 아이와 소통을 꾸준히 해왔는데 사춘기에 겪는 이성문제 동성문제 정체성을 형성하고 가치관과 신념을 갖는데 부모가 끊임없이 조언자가 되어줘야하고 꿈의 조력자가 되어줘야 한다는 것을 체화했어요. 물론 부모 도움없이 잘크는 아이도 있어요. 그런아이는 일단 사회성이 뛰어나 지도자의 능력을 갖췄고 자존감뿐 아니라 지능도 신체능력도 한마디로 모든걸 다 가진 아이더라구요.

  • 5. 인간다운
    '23.4.21 11:46 AM (211.206.xxx.180)

    여유 있는 삶을 위해서는 평균 정규직 그 이상이 필요할 것 같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인 교육이 치열한.

  • 6.
    '23.4.21 11:51 AM (222.114.xxx.110)

    저는 아이 어릴적부터 때로는 엄한 부모 때로는 친구처럼 아이와 소통을 꾸준히 해왔는데 사춘기에 겪는 이성문제 동성문제 정체성을 형성하고 가치관과 신념을 갖는데 부모가 끊임없이 조언자가 되어줘야하고 꿈의 조력자가 되어줘야 한다는 것을 체화했어요. 물론 부모 도움없이 잘크는 아이도 있어요. 그런아이는 일단 사회성이 뛰어나 지도자의 능력을 갖췄고 자존감뿐 아니라 지능도 신체능력도 한마디로 모든걸 다 가진 아이더라구요. 저희딸은 특히나 예술적인 기질을 타고나 예민한 아이라 더더욱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에요.

  • 7. .......
    '23.4.21 11:52 AM (14.50.xxx.27)

    수시는 교사들때문에 못 버린다 해도
    제발 그 쓸때없는 수행 좀 다 없애요
    애들이 일년내내 숨을 쉴수가 없어요
    진짜 이러다 애들 다 죽이겠어요

  • 8. 제말이요
    '23.4.21 12:00 PM (117.52.xxx.96)

    수행 좀 없애고... 제발 제발... 그리고 너무 많은 시험 범위 법으로 금지했으면... 정말 미친 것같아요... 제발 금지해줬음.

  • 9. 요새
    '23.4.21 12:02 PM (175.119.xxx.79)

    학업스트레스인지 뭔지 연유는 모르겠지만
    요새 일련의 사건들로 조금씩 동요하는건 좀 있어요.
    애나 학부모나.

    탈대치 얘기가 주변에서 부쩍들리네요..
    제주변도 다들 고민하고있고요
    아이들이 행복하지않고 병드는거같아 넘 속상합니다

  • 10. ......
    '23.4.21 12:05 PM (1.245.xxx.167) - 삭제된댓글

    서울은 아니지만 학군지에서 일부러 이사나와 초중 적당히 공부시키고 고등을 특목보냈어요.
    초중때 공부나 활동 많이 안했는데 학군지 아니라 편하게 탑하면서 다녔어요.
    고등가서도 잘하는편입니다.
    꼭 학군지가 답 아니예요.

  • 11.
    '23.4.21 12:08 PM (180.69.xxx.124)

    이런글에 자기 잘했다는 이야기는 왜쓰는지 모르겠다

  • 12.
    '23.4.21 12:35 PM (175.197.xxx.81)

    이런글에 자기 잘했다는 이야기는 왜쓰는지 모르겠다222

  • 13. 222.14
    '23.4.21 1:01 PM (119.203.xxx.59)

    눈치 드럽게 없네.
    뉴스에 안나올뿐 대치동에 자살하는 애들은 해마다 있어왔어요.

  • 14. 굳이
    '23.4.21 2:02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말하자면 50대인 저 때에도 많았죠. 전교조 세대라고 해야하나. 그 전후로 특히나 그랬고요.
    저 역시도 그런 나쁜 맘으로 고등생활 내내 우울하게 보냈고,
    동급생이 학교에서 잘 못된 일이 있었죠.
    아니었으면, 저였을수도ㅜ
    그 숨막히는 경쟁과, 그리고 내가 선택하거나 책임질수도 없는 청소년기의 무능력과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도않는 사회에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싶지도 가질수도 없었던 우중충하기만한 십대. 였던.
    뭐, 지금이라야 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 그저 뇌에 마음에 근육이 생겼다는 정도일까요.
    간디학교 교가라는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는, 별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50넘은 지금도 가끔 혼자 불러보는.
    이런 뉴스는 내 상처를 보는듯도 합니다.
    긴날이라고 살아봐야, 뭐 별건 있나 싶고.

  • 15. ㅡㅡ
    '23.4.21 2:0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그래도 꼭 잘들 견디고 희망찬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맘 더 간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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