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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익은김치 쭉~찢어서 밥위에 올려먹는것

혼자 조회수 : 3,100
작성일 : 2023-04-21 10:48:25
가끔 전
익은김치 쭉쭉~찢어 물말은 밥위에 올려먹어요
여름이면 고추 된장에 푹 찍어서 먹기도하구요
깐 멸치 고추장에 찍어서 김이랑 먹어요

기력없고 입맛 없을땐
아무반찬 없이 딱 저렇게만 놓고 먹어요

혼자있을땐 귀찮기도 하고
가끔 저렇게 먹으면 한상 거하게 먹은것보다
더 기운나고 좋아요

아이러니한건 크면서 저렇게 먹어본적 없는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납니다
전생에 언년이 였는지
전쟁통에 간난이 였는지 ᆢ

IP : 112.152.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4.21 10:49 AM (222.117.xxx.76)

    한번 드세요 오늘
    저녁에 맨날 샐러드 먹다보면 가끔 뽀지게 먹고싶어지기도 하더라구요

  • 2.
    '23.4.21 10:51 AM (221.147.xxx.13)

    오이지에 물말아서 밥먹어요..저도 가끔 그렇게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 3. ㅐㅐㅐㅐ
    '23.4.21 10:51 AM (61.82.xxx.146)

    물에 고춧가루가 흩어지는게
    제스타일은 아니지만 취향 존중합니다

    김치찜을 해놔도
    가위로 쑥떡쑥떡 자른 것 보다
    손으로 죽죽 찢은게 더 맛있더라고요
    이런건 진짜 우찌 설명해야하는지 ㅋㅋㅋㅋㅋ

    김치 자상하게 찢어 뜨거운 밥에 올려주는
    엄마나 할머니가 없었지만
    신가하게 그런 경험 없어도 그정서는 느껴져요

  • 4. ㅇㅈㅇ
    '23.4.21 10:51 AM (223.62.xxx.189)

    언년이 간난이 ㅋㅋ ㅋ
    글도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푹 익은 김치 쭈 욱 찢어 뜨끈뜨끈 쌀밥에 얹어 먹으면 꿀맛!
    꼭 고기반찬 없어도 개운하고 든든하니 기운이 나요

  • 5. ..
    '23.4.21 10:55 AM (58.79.xxx.33)

    언년이 인지는 모르겠고 밥순이인건 확실해요

  • 6. - - -
    '23.4.21 10:57 AM (211.194.xxx.244)

    저도 간난이출신인지 김치도 손으로 찢어서 먹는거 좋아해요
    김치찜도 해서 손으로 찢어서 상에 올리는데 . . .외국인이 보더니 기절하더라구요
    손으로 음식만진다고...ㅎㅎ
    김치찜 찢을때 위생장갑끼나요?
    전 깨끗이 씻은손으로 그냥 찢는데...

  • 7. 저도 간난이
    '23.4.21 10:58 AM (211.117.xxx.149)

    저는 푹 익은 김장김치 씻어서 뜨끈한 밥에 싸먹어요.

  • 8. .......
    '23.4.21 10:59 AM (125.190.xxx.212)

    혼자일땐 그냥 나 먹고싶은대로 먹는거죠.

  • 9.
    '23.4.21 11:01 AM (106.101.xxx.110)

    드셔봤겠죠..
    어릴때는 즐기지 않던 반찬이라..
    상에 놓여도 다른 반찬만 먹었는데
    골고루 먹이고 싶은 부모님이 싸주시던 상추쌈 하나..
    손에쥐어주는 고추..
    구지 밥에 올려주는 김치..
    어릴땐 어쩔수 없이 먹었던거 같은데.
    희안하게 찾아 먹게되요..

  • 10. 언년이
    '23.4.21 11:05 AM (118.235.xxx.69)

    간난이라니 귀여워요.

  • 11. ㅇㅇ
    '23.4.21 11:08 AM (221.159.xxx.95)

    전생 언년이...여기도 하나 추가요~~~~
    현생에는 양갓집 규수 시늉 내고 사는데 가끔 전생 버릇 못 버리네요~

  • 12. 오늘 아침
    '23.4.21 11:19 AM (222.101.xxx.232)

    혼자 밥 먹었는데 익은김치 머리만 자르고 콩나물돼지고기찜해서 밥에 얹어 먹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저도 언년이였나봐요 ㅋㅋ

  • 13. ㅇㅇ
    '23.4.21 11:20 AM (175.211.xxx.182)

    외동에 귀하게 자란 저도,
    김치 길게 찢어 밥위에 얹어 한 입 꽉 먹고
    멸치 고추장 찍어 먹고
    물 말아서 장아찌 올려 먹고
    이런게 더 맛있을때 많아요.

    맛있어서 그러죠, 간난이라뇨

  • 14. 카라멜
    '23.4.21 11:26 AM (125.176.xxx.46)

    그렇게 먹고 나면 너무너무 개운하죠

  • 15. 딴소리
    '23.4.21 11:41 AM (59.27.xxx.92)

    저는 귀찮을때 간장계란밥 먹어요 ㅎ

  • 16. 저도
    '23.4.21 12:53 PM (203.244.xxx.25)

    저는 자주 그렇게 먹어요.
    물 말지 않아도
    익은 김치 꺼낼 때부터 군침이 돌구요,
    그냥 김 모락모락 나는 쌀밥에
    김치 얹어 먹으면
    ..
    밥 한공기 더 뜰까... 유혹이 어마무시합니다.

  • 17. 우리딸
    '23.4.21 2:24 PM (211.203.xxx.69)

    우리딸이 8살인데요
    김치찜해주면 자르지말래요 쭉쭉 입으로 찢어 먹어야 제 맛이지!! 이러면서
    너무 맛있게 먹어요.
    엄마인 저는 김치 잘 안먹고 가위로 똑똑 잘라먹는 스타일이예요.
    우리딸 유전자에 갓난이 있나봐요 ^^;;;

  • 18. ...
    '23.4.21 10:12 P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

    연세가 다들 어떻게 되시는지
    언년이 간난이가 뭔가요
    어감이 좋은말 같진 않은데 가난하게 자란 사람이란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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