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순 부모님들 해외여행 가면?

..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23-04-21 10:07:36
주로 어디를 가시나요?
허리가 아프셔서 걷다  앉았다 이러시는데 이래도 가고 싶다고 알아보라는데
사실 그정도 상태면 공항에서 목적지 공항 가는거 자체도 힘이 들텐데
요즘 운동 열심히 하세요 
여행가시겠다고

제주도 가지고 하니 싫다시네요 ㅡ .ㅡ

IP : 121.176.xxx.1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21 10:1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여긴 싫어하지만
    그나이대 잘못걸음 일본이 그나마 나아요

  • 2. ..
    '23.4.21 10:14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가고 싶은 데를 말하고
    뭘 알아보라고 해야지
    그냥 알아보라면 되는 거군요

  • 3. ..
    '23.4.21 10:17 AM (121.176.xxx.113) - 삭제된댓글

    일본이야 가깝지만..별로고
    동남아 정도겠지요?
    당연 유럽 미주는 무리니간요^^

  • 4. ..
    '23.4.21 10:18 AM (14.32.xxx.34)

    가고 싶은 데를 말하고
    뭘 알아보라고 해야지
    그냥 알아보라면 되는 거군요
    아마 어디를 모시고 가도
    결국 좋은 소리는 못들으실 것같아요
    노인 전문 패키지 상품 있으면 좋겠네요

  • 5. ..
    '23.4.21 10:20 AM (118.235.xxx.103)

    본인들 가고싶은데서 고르시는게..
    유럽가시고싶으다면 가셔야죠.
    가서 힘든걸아셔야 다시 가자고 얘기안하실듯.

  • 6. 여행
    '23.4.21 10:20 AM (121.101.xxx.190)

    일본 동남아 다 괜찮을 듯해요
    너무 이른 늦은 비행기편 피하시구요
    패키지면 투어 한 둘 참여 안하고 쉬면서 해도 됩니다

  • 7. ..
    '23.4.21 10:20 AM (58.79.xxx.33)

    진짜 일본여행 힘들까봐 차렌트까지하고 하루일정 한두개만 정하고 저녁엔 다 온천하는 곳으로 다녀오셨는데.. 저는 일정있어서 안갔어요. 다행이었죠.
    시모(83세)기준으로 아들(내남편) 딸(시누) 여동생(시이모)이렇게.. 결론은 미루어두었던 인공관절수술 일정 당겨서 할거랍니다. 두번이나 다녀와서 세번째였는데 돈은 더 비싸게 쓰고 음식은 퀄리티가 떨어지고.. 경기가 어려운건지 딱히 재미있지도 않았다고. 제 남편은 자긴 그냥 효도한다는 의미로 희생여행이었다며. 이 멤버로는 이제 여행 안갈거라고. ㅜ

  • 8.
    '23.4.21 10:20 AM (116.89.xxx.136)

    저희는 그래서 크루즈여행 보내드리기로 했어요

  • 9. ..
    '23.4.21 10:28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아 저는 친정엄마랑 여동생이랑 18살 우리 코카양이랑 제주도 해변전통독채 빌리고 진짜 맛난것만 다찾아먹고 우도도 차가지고가고 사진이랑 동영상 끝내주게 찍고 엄청 재미나게 놀다 왔어요. 날씨가 넘 좋을때가서 진짜 행복했어요.

  • 10. ..
    '23.4.21 10:30 AM (121.176.xxx.113)

    크루즈 좋네요..크루즈라면 부모님 두 분만 다녀오셔도 될 것 같네요

  • 11.
    '23.4.21 10:32 AM (116.89.xxx.136)

    네 짧게 일본으로 크루즈 보내드릴예정이예요

  • 12.
    '23.4.21 10:33 AM (116.89.xxx.136)

    부산까지만 자식들이 모셔다드리기로 했구요

  • 13.
    '23.4.21 10:33 AM (222.154.xxx.194)

    크루즈 저도 추천하러 왔는데 ㅎ. 가면 노인분들도 많아서 좋을거같아요~

  • 14. 어르신여행은
    '23.4.21 10:36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패키지가 딱입니다.
    자식들이 아무리 잘해드려도 끊이지 않는 이야기와 웃음 포인트가 있어야 해요.
    가이드 진짜 필요.
    교통, 먹거리 때문에 우왕좌왕할 것도 없고요.
    저가 말고, 가격 있는 걸로 해드리면 좋습니다.

  • 15. ..
    '23.4.21 10:46 AM (180.69.xxx.74)

    욕심이에요 패키지 가서 보면 남들 구경하며 다닐때 앉아만 계시는 노인 많아요
    아예 버스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그냥 있기도 해요

  • 16. ..
    '23.4.21 10:46 AM (180.69.xxx.74)

    어디를 가도 좋은소리 못들어요 22

  • 17. ...
    '23.4.21 10:47 AM (183.96.xxx.238)

    가까운 일본여행 다녀 오심 되겠네요
    패키지로 보내드리세요

  • 18. 휴양지
    '23.4.21 11:07 AM (175.208.xxx.235)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리조트로 들어가는 휴양지 여행 좋아요.
    하와이, 괌 등등이요.
    잠시 투어 잠깐하고 리조트에서 쉬시는 여행 보내드리세요

  • 19. 앉아만있는걸
    '23.4.21 11:18 AM (211.36.xxx.93)

    팔순 시어머니모시고 제주도 다녀왔어요
    노인분이라 자유여행은 여러모로 번거로울듯해서 패키지 다녀왔는데 하루 코스중에 두곳정도는 버스에서 쉬셨구 걸음이 느리셔서 항상 마음이 쫒기었네요
    걸음속도 이런거 보시고 일정을 최대한 적게잡으셔요
    막상 힘드시면 그 짜증 자식들이 다...받아줘야함ㅠㅠ
    젊을때 많이 다니기로 다짐했어요
    여행이 아니라 고행임

  • 20. ker
    '23.4.21 11:31 AM (180.69.xxx.74)

    휴양지는 또 심심하다고 싫어해요
    많이 구경하고 싶다고 ...

  • 21. ...
    '23.4.21 11:54 AM (218.48.xxx.188)

    노인은 일본이 제일 나아요. 그나마 해외여행 중에선 가장 편하고 안락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 22.
    '23.4.21 11:59 AM (211.117.xxx.139) - 삭제된댓글

    체력적으로는, 자유여행보다 패키지가 힘들어요.

  • 23.
    '23.4.21 12:00 PM (211.117.xxx.139)

    체력적으로는, 자유여행보다 패키지가 힘들어요.
    패키지는 쉴틈을 안줍니다. 그래야 고객들이 본전을 뽑았다고 생각하니까요.

  • 24. 일반패키지말고
    '23.4.21 12:43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고급 패키지요.

  • 25. ㅇㅇ
    '23.4.21 3:4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패키지해야 자식들에게 짜증안내요
    괜히 모시고 갔다가 짜증짜증을..

  • 26. 욕심
    '23.4.21 4:13 PM (1.225.xxx.136)

    욕심이에요 패키지 가서 보면 남들 구경하며 다닐때 앉아만 계시는 노인 많아요. 222

    객사해도 민폐요
    뒤쳐져도 민폐니
    그나이면 집에서
    목숨부지 세끼밥
    편히있다 가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737 쓰리스핀 다 좋은데.. 7 ㅇㅇ 2023/05/11 2,282
1466736 골감소증인데 영양제 8 골감소 2023/05/11 1,468
1466735 네덜란드사시는 분 1 네덜란드 2023/05/11 1,174
1466734 보리차가 몸을 차게 하나요? 5 질문 2023/05/11 3,034
1466733 전세계약 세대원이 해도 되는거죠? 1 0 2023/05/11 630
1466732 연예인들은 축의금 부의금 액수가 일반인들과 다르겠지요? 4 2023/05/11 2,523
1466731 오늘 목요일인데 왜 이렇게 차가 많을까요? 3 2023/05/11 1,388
1466730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4 고양 2023/05/11 1,441
1466729 혼자 있는 초등여아 찾아가 성추행한 에어컨 기사 5 ... 2023/05/11 3,535
1466728 친구 말의 숨은 뜻이 뭘까요? 29 2023/05/11 6,802
1466727 지진난듯한 느낌 이비인후과 가야할까요 1 ㅇㅇ 2023/05/11 1,616
1466726 정수기 렌탈이구매보다 더 싼건죠? 3 .. 2023/05/11 1,293
1466725 진짜ㅡㅡㅡ 멋부리는 아들 16 몰랐네요 2023/05/11 4,697
1466724 혼자 다니기 좋아하는 딸아이 6 ㅇㅇ 2023/05/11 2,671
1466723 실내자전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종류 2023/05/11 751
1466722 아기들은 다 귀엽네요^^(새끼강아지 귀염주의) 3 귀여버 2023/05/11 1,684
1466721 크리스피 도넛 하루에 4개씩 먹으면 10 ㅇㅇ 2023/05/11 4,704
1466720 이마 M자,정수리 머리 심으신 분 계신가요 3 탈모 2023/05/11 1,208
1466719 돈마호크 부드럽게 할때요 1 dq 2023/05/11 526
1466718 학창 시절 괴롭혔던 동창 집에 찾아가…흉기 휘둘렀다 2 ㅇㅇ 2023/05/11 2,690
1466717 기레기발 태평성대 3 도리도리 2023/05/11 506
1466716 매일 82쿡에서 알아가는 새로운 사실 10 ㅇㅇ 2023/05/11 3,840
1466715 IQ문제 좀 풀어주세요. 2분이내에 풀면 상위 1% 두뇌래요 15 Iq문제 2023/05/11 3,037
1466714 척추나 어깨 안좋으면 소화도 안되나요? 6 .. 2023/05/11 1,057
1466713 이런 증상 경우 내과로 우선 가보면 될까요? 4 ** 2023/05/11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