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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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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전교회장 서연이

엄훠 조회수 : 5,795
작성일 : 2023-04-20 18:57:31
부산의 여중 다닐때 

전교회장 출마하면서 특정 부장교사에게 미운털~~당선되서 완전 화풀이 타겟되서 

그 부장교사 하수인격인 남선생이 서연이를 콕 집어서 사소한 구실 만들어 맨날 버럭질~~
서연이한테 쩌렁쩌렁 고함치는게 일상...부장교사 여선생은 약간 떨어진 곳에서 하수인이 일잘하나 지켜보고 있고~~

그 남교사는 방송국에서 전화로 물어보니까...어찌 맨날 고함치는 사람이 있을수가 있냐~세상 불쌍한척~~
고함을 쩌렁쩌렁 치고 위협적으로 굴었어도, 쌍욕과 신체적 폭행은 안했다 그러고...

서연이는 그때부터 우울증 생겼나 보더라구요....

부모에게는 그 이유를 왜 안 털어놓았나~~그러는데, 나이어려도 책임감이 남다른 성격이 있어요.

또 부모에게 말해도 실제적으로 문제해결 안해줄거 같고, 그럼 애들이 말을 안하죠.

그 여중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대규모 학교가 아니고, 학급수 몇개 안되는 소규모 사립여중이더라구요.

대규모 학교면 특정 권력인의 갑질이 좀 덜한데...지켜보는 시선이 많으니~

홈페이지 교사진 소개 코너에...보통 교사들 사진과 이름 다 나오게 하는게 일반적인데...

이 학교에선 교사들 사진 없애고, 성씨만 나오고 이름은 다 지웠어요!!! 방송 때문인가요???


IP : 119.7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20 7:10 PM (58.234.xxx.21)

    전교회장 할 정도면 모범적인 아이여쓸텐데
    뭐가 못마땅했을까요?
    동급생도 아니고 선생들한테 당했으니...
    그 요즘 말 많은 학폭 피해자도 당하는 동안 부모님한테 말 못했대요

  • 2. illillilli
    '23.4.20 7:18 PM (106.101.xxx.138)

    미친것들 땜에 어휴..그런데 상담할때 선생님때문이라고 말해서 알고 계시던데 왜 부모님은 모르셨을까요..이유를 알았다면 전학을보냈거나 하셨을텐데 안타까워요

  • 3. 엄훠
    '23.4.20 7:29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그런 부모들이 있어요.

    자식을 위해서라도 부모가 악역 맡기를 싫어하는거죠. 사회적 이목을 넘 중시해서요.

    주위사람에게 좋은소리만 듣고 싶어하고~~서연이가 부모를 닮아서...모든 반학생들에게 다 챙기려고 했나봐요.

  • 4. 엄훠
    '23.4.20 7:33 PM (119.70.xxx.3)

    그런 부모들이 있어요.
    자식을 위해서라도 부모가 악역 맡기를 싫어하는거죠. 사회적 이목을 넘 중시해서요.

    주위사람에게 싫은소리 안들으려고~~서연이가 부모를 닮아서...모든 반학생을 다 챙기려고 했나봐요.
    보통은 유유상종이라고 친한 애들하고만 주로 다니는게 일반적이죠. 어른들도 그렇고...

    그 부장 여교사와 서연이는 극과극 성격~~

  • 5. ...
    '23.4.20 8:44 PM (125.181.xxx.201)

    소규모라서 더 그랬겠네요. 저 사립여고 나왔는데 그 학교가 여중 여고 붙어있었고 학생들 중에 그 재단 여중 여고 라인인 애들 되게 많았어요. 뺑뺑이인데도요. 전 모르는 교사인데 거기 여중 나온 애들은 선생도 여중여고 안에서 근무 도니까 다 알고 저에게 저 선생님 뭐뭐했었다고 다 말해주고 그랬어요. 심지어 학년당 반이 12개인 학교인데도 다 알더라고요. 근데 소규모면 더 심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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