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시경은 서울사람인데 왜 경상도말 쓰나요?
지금 찾아보니 출생부터 서울..쭉 서울인데 왜 사투리 쓰나요?
1. ....
'23.4.20 5:36 PM (86.180.xxx.169)아버지가 부산 분이실걸요.
2. ....
'23.4.20 5:37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아빠가 대구 사람이랬어요.
3. ??
'23.4.20 5:37 PM (223.39.xxx.198)성시경이 경상도 사투리를 써요?
한번도 못봤는데...4. 그래요?
'23.4.20 5:37 PM (183.103.xxx.161)평소말투가 사투리 같나요?
아버지가 경상도 분인가 그렇긴 한데.5. ㅁㅁ
'23.4.20 5:37 PM (58.230.xxx.20)억양이 경상도도라고요
6. ...
'23.4.20 5:38 PM (220.122.xxx.137)아버지가 부산 출신이네요
7. 전혀요
'23.4.20 5:39 PM (1.227.xxx.55)한 번도 경상도 액센트 못느낌
8. ...
'23.4.20 5:39 PM (118.235.xxx.162)부모가 어렸을때 사투리 쓰다 서울와서
스스로들은 표준어 쓴다고 생각해도
그 아이들 말투에서도 사투리억양 티나죠.9. ㅁㄴㅇ
'23.4.20 5:39 PM (61.85.xxx.94)저희 부모님도 경상도인데, 서울에서 태어나 쭉 자란 제 형제들은 아무도 사투리 안쓰거든요..보통 그렇지 않나요? 성시경 말할때마다 감추려하는데 경상도 사투리 너무 잘들려요
10. 원글님도
'23.4.20 5:40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본인은 잘 인지하지 못 해도 약간은 억양은 묻어있을 거에요.
저희애들도 그런 경우인데, 일반적으론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민감한 사람들은 알아채더라구요.11. ...
'23.4.20 5:4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주변에도 서울서 태어났는데 부모가 경상도 사람이라 경상도억양 있는 남자분 있어도
12. 냥냐옹
'23.4.20 5:41 PM (211.243.xxx.59)주변에도 서울서 태어났는데 부모가 경상도 사람이라 경상도 억양 있는 남자분 있어요
13. ..
'23.4.20 5:41 PM (106.101.xxx.75)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제 친구도 서울 태생인데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라고..14. 뭔가
'23.4.20 5:42 PM (220.122.xxx.137)부모가 전라도 출신이고
자식이 강남에서 나고 자라도 전라도 억양이 묻어났어요.15. ..
'23.4.20 5:43 PM (106.101.xxx.75) - 삭제된댓글같은 전라도 출신 지인은 친구 말 듣고
전남 출신이냐고
지역까지 딱 알아채던데요16. ㅎㅎㅎ
'23.4.20 5:45 PM (175.194.xxx.221)성시경 말투가 경상도 사투리가 섞여있나요? 찐 서울사람인데 전혀 못 느꼈는데....어디서 경상도 말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17. ...
'23.4.20 5:4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서울 사람은 대부분 그냥 서울 사람 같은데 아주 가끔 부모 억양이 묻어 있는 사람들 있어요
지방에서 자랐나 싶을정도로 심한 사람들은 심해요
하나는 분명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그렇고18. ...
'23.4.20 5:4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서울 사람은 대부분 그냥 서울 사람 같은데 아주 가끔 부모 억양이 묻어 있는 사람들 있어요
지방에서 자랐나 싶을정도로 심한 사람들은 심해요
하나는 분명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그렇고19. 저도
'23.4.20 5:47 PM (121.165.xxx.112)부모님이 경상도이고 전 서울인데
제 딸 담임 선생님이 제 아이에게
부모님이 경상도냐고 물어보셨대요.
제가 경상도에서 살았던 적도 없는데
부모의 억양이 뭍어있었고 제 아이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듯20. ....
'23.4.20 5:4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서울 사람은 대부분 그냥 서울 사람 같은데 아주 가끔 부모 억양이 묻어 있는 사람들 있어요
지방에서 자랐나 싶을정도로 심한 사람들은 심해요
하나는 분명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그렇고
성시경은 모르겠어요
티나는 사람은 진짜 올라왔나 싶을정도에요21. ...
'23.4.20 5:49 PM (218.55.xxx.242)서울 사람은 대부분 그냥 서울 사람 같은데 아주 가끔 부모 억양이 묻어 있는 사람들 있어요
지방에서 자랐나 싶을정도로 심한 사람들은 심해요
하나는 분명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그렇고
성시경은 모르겠어요
티나는 사람은 진짜 바로 올라왔나 싶을정도에요22. ...
'23.4.20 5:49 PM (1.225.xxx.158)억양은 일부러 쓰는거같아요.
자기도 알고...
부모님이 그러면 조절할수있어요.
경상도 부모둔 서울사람입니다.23. 우리집
'23.4.20 5:50 PM (121.129.xxx.26)울애들도 그래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부부가 경상도 출신이라
집에서는 가족 다같이 경상도 사투리로 얘기해요
뭐어때요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거죠24. ..
'23.4.20 5:51 PM (98.225.xxx.50)친구 중에 서울 말 쓰다가 집에 전화할 땐 갑자기 경상도 말하는 애 있었어요 ㅎㅎ
25. 음..
'23.4.20 5:54 PM (211.214.xxx.92)저도 성시경 프로그램 찾아보는 팬이고 서울 사람인데 가끔..장난 비슷하게 사투리 쓰거나 아버지 흉내낼때 사투리 쓰는건 봤어도 텔레비젼이나 라디오에서는 한번도 사투리 느껴본적이 없는데
26. ㅁㄴㅇ
'23.4.20 5:54 PM (61.85.xxx.94)위에 찐서울인게 사투리 모르겠다는분은, 찐서울이라 모르는거에요 ㅎㅎㅎ 사투리를 알아야 사투리가 들림
27. 윗님
'23.4.20 5:54 PM (39.7.xxx.226)내 친구세요?
저 대학다닐때 4년간 짝꿍으로 붙어다니던 친구가
어느날 집에 전화하는걸 듣더니 박장대소하면서
4년동안 속았다고 사투리 하나도 안써서
경상도인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ㅋㅋ28. 알아요
'23.4.20 5:57 PM (14.32.xxx.215)제 남편이 아니운서 시험봤다고 해서
사투리 쓰는데 괜찮냐고 하니 놀라더라구요
시부모남 경상도인데 어머닌 억양이 많이 남은 경우거든요29. ...
'23.4.20 5:59 PM (220.94.xxx.8)성시경 조혜련 경상도억양이 섞인 서울말이죠.
부모님의 영향이겠죠.30. 공감
'23.4.20 6:06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저만 느끼는 건 줄 알았는데, 원글님 공감해요.
저는 늘 성시경 말투가 서울말 아주 잘 배운 경상도 사람 말투라서 혼자서 대학을 서울로 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울사람이라 그래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31. ..
'23.4.20 6:08 PM (61.77.xxx.136)어디가요?아주 전형적인 서울남자말투인데..
32. 김태희도
'23.4.20 6:09 PM (116.45.xxx.4)경상도 억양 있잖아요.
33. 모르겠던데
'23.4.20 6:13 PM (175.208.xxx.235)저도 찐서울 사람인데, 잘 모르겠던데.
경상도 사람들만 눈치채는건가요?
조혜련은 뭔가 특유의 억양이 좀 있는거 같아요.
그게 사투리인건지는 몰랐네요.
그나저나 사투리 피곤해요.
나라도 작은데 그냥 다~ 표준어 좀 쓰면 안되나요?
서울에서 30년 넘게 산 지방출신들 왜 표준어 안쓰시는겁니까?34. 조혜련은
'23.4.20 6:17 PM (220.122.xxx.137)조혜련은 경상도 억양 아니던데요.
35. 조혜련
'23.4.20 6:19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경상도 억양 맞아요 경남 고성.
사투리를 알아야 사투리가 들린다는 원글님의 댓글이 진짜임.36. 모르겠던데님,
'23.4.20 6:21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님은 지금부터 부산이 우리나라 수도로 변경되고 경상도말이 표준어로 정해졌다 치고
표준어 경상도말 쓰려고 애쓰면 부산말 쓰실 수 있어요?
일부러 안 고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갑갑합니다.37. 모르겠던데님
'23.4.20 6:24 PM (14.42.xxx.13) - 삭제된댓글사투리가 나쁜것도 아니지만
쓰고 싶어서 쓰는게 아니랍니다
그게 마음대로 뚝 안고쳐집니다38. 네네네
'23.4.20 6:45 PM (118.235.xxx.29)교포2세도ㅋㅋ 부모가
사투리쓰면 마더텅 사투리 얼마나 진하게요
ㅋㅋㅋ39. ㅇㅇ
'23.4.20 6:54 PM (125.185.xxx.237)저기 윗님
김태희는 고딩까지 울산에서 살았는데 당연히
경상도 억양이 남아있죠 ㅎㅎ
예전에 아나운서 뽑을때
부모님 고향도 봤다던 썰이 있어요40. 저만
'23.4.20 6:59 PM (124.111.xxx.108)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었네요.
41. 탈북유투브 보니까
'23.4.20 7:09 PM (112.172.xxx.63)북한에서 온 탈북자 아줌마도 북한사투리 안쓰고 경상도 사투리가 90프로던데요
아버지가 상주출신이라 그렇대요42. ㅋㅋㅋ
'23.4.20 7:32 PM (14.32.xxx.242)저는 가끔 가본 적도 없는 이북 사투리 써요 ㅋㅋㅋㅋ 나도 모르는 사이 부모 말투가 익숙해졌겠죠
43. 말하는 거
'23.4.20 7:54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보면 부모 닮아 그 짝이더라고요
44. 영통
'23.4.20 7:54 PM (106.101.xxx.241)남편 서울, 나 경상도 출신인데 밖에서는 수도권말 쓰는 척.
우리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일 때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 왈
"아빠 엄마는 서울말인데 애들이 경상도 사투리 쓰네요 두 분 아이가 아니에요?"
그 때 화들짝 놀라 집에서도 수도권말 신경 써서 썼어요45. 영통
'23.4.20 7:56 PM (106.101.xxx.241)일본 NHK는 아나운서를 조부까지 동경 출신인가를 본다고해요
46. 못된 것들
'23.4.20 8:15 PM (117.111.xxx.188)성시경이 경상도 사투리를 써요?
한번도 못봤는데...
이전에는 못생겼다, 치열 고르지 못하다,
아저씨같다고 씹ㄷ거니
오늘은 경상도 어투래.
내일은 뭐로 할건지
사기꾼들 레파토리처럼
맨날 교묘하게 새로 들이미네.47. 22
'23.4.20 8:29 PM (182.220.xxx.6)서울서 태어났는데 부모가 경상도 사람이라 경상도 억양22
48. ㅇㅇ
'23.4.20 8:35 PM (1.235.xxx.94)부모님 억양 아이들이 영향 받는 것 같아요.
대학가자 마자 만난 친구가 서울에서 태어났는데도 전라도 억양 있었어요. 첨에는 전라도가 고향인 줄 알았늣데 친구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광주 출신이셨어요.
그리고 저도 부모님이 경상도 출신이고 서울에서 태어났는데 고향이 혹시 고향이 경상도냐고
사람들이 가끔 물어봐요. 그리고 아이들이 경상도 사투리리를 찰떡같이 알아들어요.
그런데 부모님 보면 신기한게 고향에서 사신 세월보다 서울에서 사신 시간이 훨씬 긴데 사투리는 정말 고치기 힘든 것 같아요. 특히 경상도 사투리요.
더 재밌는 건 본인들이 사투리 쓰시는 걸 모른다는 거요ᆢㅎㅎㅎ49. 근데
'23.4.20 10:36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경상도 사투리 살짝 배어있는 거 느낀 게 왜 성시경 까는건가요?
저도 늘 성시경은 부모님이 경상도분이신가보다 느꼈거든요. 성시경 엄청 좋아하는데요. 노래는 물론이고 유튜브 먹방 음식취향 완전 취저라 너무 좋아하는데.... 서울말을 쓰지만 뭔가 모르게 느껴지는 경상도 억양., 서울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 엄청 많아요. 부모님들의 억양이 묻어나죠.50. ….
'23.4.21 2:51 AM (92.238.xxx.227)경상도 억양이 그렇게 쌔나요? 저희 3남매 다 경상도에서 출생 부모님은 완전 충청도 .. 한 20살까지 경상도 살다 지금 경기도 생활 30년 넘는데 저희는 아직도 경상도 사투리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1539 | 편두통 3 | 아름다운미 | 2023/04/21 | 931 |
1461538 | 요즘 금쪽이 보면서 느끼는거... 7 | 금쪽이 | 2023/04/21 | 6,020 |
1461537 | 김희애씨 "이제부터 우리는~" 이 노래 제목이.. 6 | 겨울 | 2023/04/21 | 4,397 |
1461536 | 안성기 배우 최근 모습 보셨나요? 8 | ... | 2023/04/21 | 5,052 |
1461535 | 아이가 발목 무릎 옆구리 아프다고 하는데 x-ray 찍어야 할까.. 2 | 흠 | 2023/04/21 | 1,089 |
1461534 | 언년숲이 뭐게요 4 | ㅇㅇ | 2023/04/21 | 3,012 |
1461533 | 어릴 적 고 서세원씨 25 | 음 | 2023/04/21 | 14,883 |
1461532 | 이상해요. 어제 오늘 4 | 개검 | 2023/04/21 | 3,875 |
1461531 | 지금 벌어지는 독도 상황 5 | 00000 | 2023/04/21 | 2,436 |
1461530 | 전세사기범죄수괴는 과연 | ,,,, | 2023/04/21 | 389 |
1461529 | 하버드나 MIT 물리학과 같은 대학 나오면 11 | 참나 | 2023/04/21 | 4,990 |
1461528 | 올 여름 전세계적으로 역대급 폭염 6 | 헐 | 2023/04/21 | 5,209 |
1461527 | 모닝빵 생지 질문이요. 1 | ^^ | 2023/04/21 | 1,005 |
1461526 | 써본 치약 중에 제일 좋은게 뭐였나요? 38 | 치약 | 2023/04/21 | 10,239 |
1461525 | 습도가70%네요 2 | ᆢ | 2023/04/21 | 3,463 |
1461524 | 난소 혹 ct상 다알까요? 기형종 2 | 무서워요 | 2023/04/21 | 2,141 |
1461523 | 랩에 싸여있는 김밥요. 3 | ..... | 2023/04/21 | 2,437 |
1461522 | 쿠팡 퀵플렉스 기사 ‘공짜노동’ 하루 173분, 휴게시간은 18.. 2 | ㅇㅇ | 2023/04/21 | 1,651 |
1461521 | 환각파티 60명 검거, 모두 에이즈 감염 36 | ... | 2023/04/21 | 19,851 |
1461520 | 네이버페이 줍줍 (총 11원) 13 | zzz | 2023/04/21 | 2,764 |
1461519 | 퇴근후 한끼...샘해밍턴 ㅠㅠ(제목 수정) 17 | 쯥 | 2023/04/21 | 19,724 |
1461518 | 어르신들이 언니라 부르라고 12 | ㅇㅇ | 2023/04/21 | 3,826 |
1461517 | 우리가 원하는 것은 평화 오로지 평화 3 | 평화 기도 | 2023/04/20 | 600 |
1461516 | 5500원 연유사서 맥심 커피가루에 타서 마시니 카페에서 파는 .. 4 | ........ | 2023/04/20 | 4,912 |
1461515 | 종이달 재밌어요 3 | ㅇㅅㅇ | 2023/04/20 | 4,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