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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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밝아보였고 노래는 잘 모르겠지만 잘생긴 얼굴에 스타성도 있었고 연기도 잘했는데 왜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마음 아파요. 베르테르 효과(?)가 일어나지 않게 기사는 확대재생산 안하는게 나을것 같지만 어제만해도 같이 숨쉬었던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에 허망하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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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강남경찰서에 근무하는데 젊은 친구들 자살이 그렇게 많대요.. 문빈은 연예인이라 기사화되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세상을 등지는 아까운 생명들이 많다는 게 마음 아파요..

[흑]

여동생은 어떻게 살라고... 여동생이 아직 어리고 걸그룹하던데 오빠 그렇게 보내고 제정신으로 살수 있을까요
너무 슬퍼요 무엇이 그 어린청년을 그토록 절망케 했을까요

[ss]

네..그러게요 ..이런 기사 보면 우울증있는 젊은친구들 영향 많이 받을수있겠죠..휴..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00]

우리 사회가 병든겁니다. 이게 단순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예요. 그렇다기엔 젊은 연예인들 자살이 너무많고요. 전세계 최저출산률, 던세계 최고자살률, 노인빈곤, 청년자살 1위. 우리나라가 겉모습이 선진국이 된들 사회가 병들고 영혼이 썩었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요? 젊은이들이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사회는 병든 사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