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사망소식이 너무 많이 들려오네요
주위에도 부고 소식이 많고
연예계도 그렇고
내 나이 50인데 내 수명은
얼마나 남았나 생각해보게 되고
남은 인생 뭘하며 만족스럽게 지낼까 고민해보네요
1. 그래서
'23.4.20 3:44 PM (211.248.xxx.23)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작은것에도 감사하고....분내고 짜증낼 시간도 아까우니 배려하고 이해하고 축복하고 축하하고...
이렇게 살다 나의 때가 되면 가게 되겠죠.2. ㅇㅇ
'23.4.20 3:48 PM (185.80.xxx.107) - 삭제된댓글공감입니다..
연달은 사회면 일반인 자살소식에 심란했는데... 생각해보니 방송에서 인상 깊었던
추성훈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그냥 소소한 행복에 집중하며 사는 거에서 '오늘'의 기쁨을 찾아야 할듯..3. ...
'23.4.20 3:50 P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나이든 사람은 그냥 그러가보다 싶은데
젊은사람의 죽음은 참...안타깝고 마음이 안좋네요
그 그룹 차은우만 좀 아는 정도였는데
안타까운 소식듣고 검색 좀 해보니...
참 매력적인 사람이네요
웃는모습이 너무 이쁘고...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
짧은삶을 선택한건지...
그래도 살지...살아보지....
거기보단 그래도 여기가 좋을텐데...
에효.....4. ...
'23.4.20 3:51 PM (112.220.xxx.98)나이든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싶은데
젊은사람의 죽음은 참...안타깝고 마음이 안좋네요
그 그룹 차은우만 좀 아는 정도였는데
안타까운 소식듣고 검색 좀 해보니...
참 매력적인 사람이네요
웃는모습이 너무 이쁘고...
뭐가 그렇게 힘들어서
짧은삶을 선택한건지...
그래도 살지...살아보지....
거기보단 그래도 여기가 좋을텐데...
에효.....5. 연금술사
'23.4.20 4:00 PM (121.170.xxx.122)저도 그래요. 부쩍 부고소식이 많네요. 젊은 청춘들 사망 소식은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6. 제가
'23.4.20 4:02 PM (118.235.xxx.64)회사에서 근조화환도 담당하는데
일주일 사이로 엄마 사망하시고 후에 장모 사망하시고...
부고를 다시 확인했다니까요.7. 정말
'23.4.20 4:59 PM (175.199.xxx.36)작년부터 지인 친척 어르신들 직장 동료 부모님들 너무 많이 돌아가셨어요ㅠ
사는게 참 부질없다 싶어서 욕심부리지 않고 사람들한테 상처 주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8. ㅇㅇ
'23.4.20 11:24 PM (185.212.xxx.242) - 삭제된댓글오늘 저도 부고 소식 하나 들었네요. 어쨌든 "죽었대" 하는 소식이면 그걸로 끝이니까
분명히 그 소리를 듣기 전까지 내가 알기론 이 세상에 있던 건데
눈 깜짝할 새 사라진 거 같은 느낌이라......
지구 위의 촛불들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