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잡담하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냥거기서는 일만하고오는걸 좋아해요 ...
다행히 저희 회사는 그게 가능한 회사이거든요...
그냥 자기가 맡은일만 열심히 하면 관리자들도 아무런 이야기 안하는곳요..
제가 다녔던 회사중에 제일 마음편안하게 다니는곳이예요
여기가 정년이 60이라는데
딱18년만 여기에서 살아남았으면 좋겠어요.. 60될려면 18년남았는데 ...
스스로도 그냥 여기에서 정년하고 싶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곳에 가서 사람들이랑 엮일거 생각하면..ㅠㅠ
저희 회사도 쉬는 타임에 휴게실에서 보거나 식시시간에 구내식당에서보면
진짜 잡담하는 분들 많거든요..
제가 그걸싫어하는게... 일하는 날에는 그걸 즐길 마음의 여유도 없고
에너지도 그만큼은 안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 사람들은 매일 만나야 되는 사람들이니까
이야기 하다가 말한마디 잘못해서 서로 갈등 생기는것도 싫구요
그 매일 보는 사람들끼리 갈등 생기면 회사 가기는 진짜 싫을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저희 회사도
그런거때문에 나간 동료도 있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