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진이네 아침식사 진짜 가볍게 먹네요
시리얼이나 과일 외 뭐 먹는걸 못 봤네요
가끔 유미가 김밥 한줄 말아 하나씩 집어먹고는
자막에는 "허기를 달랬으니 오픈준비"
늘 저녁에만 고기파티...
이서진은 진짜 사장같아요
근데 주방장이 서열이 조금 높은 느낌
결정장애가 있는지 뭐든 박서준과 의논
본인 이름걸고 하면 책임감 때문일까요?
현실사업에 뜻도 없어보이는데
가게 운영에는 엄청 적극적이네요
1. 현실에서도
'23.4.20 8:42 AM (121.190.xxx.146)현실에서도 주방장이랑 주인이랑 협의해야 해요. 주인이 음식안하면 주방장 서열이 높습니다.
2. ㅎㅎ
'23.4.20 8:44 A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아침에 음식이 안들어가던데요
저희집은 남편만 아침에 시리얼 먹어요3. 거게는
'23.4.20 8:46 AM (39.7.xxx.233)주방장에 왕입니다. 지인이 10년전 중국집 엄청 크게 했는데
주방장 저녁에 술마시면 달래서 집까지 모셔다 드렸데요
많이 먹고 탈났다고 안나온다면 집까지 찾아가 빌다시피
모셔오고요4. 음식장사는
'23.4.20 8:50 AM (210.117.xxx.5)주방장이 왕.
5. ...
'23.4.20 8:52 AM (211.246.xxx.46)저녁에 고기 먹으면 아침 건너 뛰어도 될걸요?
게다가 그들은 일반인 아니고 관리하는 연예인이니...6. ᆢ
'23.4.20 8:53 AM (124.50.xxx.72)사장이 주방장대신 모든요리가능하면 괜찮은데
주방장안나오면 가게 문닫아야함 ㅋ7. ㅇㅇ
'23.4.20 8:59 AM (211.203.xxx.74)일해야 할 거 많은데 아침까지 만들어 먹으려면 시작부터 진빠질듯
8. dd
'23.4.20 9:06 AM (1.251.xxx.130)저도 아침은 식욕이 없어요
9. ....
'23.4.20 9:08 AM (218.51.xxx.152)저도 50년째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남편도 아이들도 친정도 시댁도...
저희 가족 외국인인가요? ㅎ10. ..
'23.4.20 10:28 AM (14.52.xxx.1)저도 안 먹고 출근하고 회사에서 커피랑 쿠키 한조각? 또는 쿠키도 안 먹을 때도 많아요.
근데 나이 좀 있으신 옆집은 매일 뭔 된장찌개 김치찌개 .. 아침마다 그렇게 끓여 먹더라구요. 냄새가 장난아니에요.
근데 온 식구가 다 비만이에요. 아침 한 끼는 좀 간단하게 해도 됩니다.11. 아침 6시반
'23.4.20 10:54 AM (221.147.xxx.176)저희도 아침에 군고구마 하나 먹던지
삶은 계란 두개 먹거나
집에서 만든 요거트에 아몬드 몇 개 먹어요.
양가 부모님들 모두 평소에도
아침6시-7시에 고깃국이나 각종 찌개, 나물 서너가지,
두부부침이나 불고기,아니면 오징어볶음이래도 하시고 각종 밑반찬 쫙 깔아놓고 식사하세요.
어머님들 진짜 수십년 그렇게 고생하시고 차려오신거죠.
저나 남편이나 아침 안 먹어버릇하니
명절 다같이 아침식사할 때 양가 모두 너무 부담돼요.
반찬 가짓수도 너무 많아 어차피 다 못 먹는데
아침상 올리고 남은거 점심에 올리고, 저녁에 또 올리고...
한 주걱 퍼서 겨우 먹는데
한숟가락 먹고 어찌 사냐고 잔소리 한시간씩 ㅠㅠ
밥공기가 깊고 커서 세 주걱? 네 주걱 퍼야 한공기되거든요.
아침 한끼 안 먹어도 , 덜 먹어도 되는데
하루종일 밥밥밥.....12. ㅡㅡ
'23.4.20 11:09 AM (187.178.xxx.144)진짜 하루종일 밥밥밥 넘 스트레스에요.
13. 제
'23.4.20 11:30 AM (175.192.xxx.185)동생네는 아이가 없고 맞벌이라 그런지 한달 식비가 40만원이라더군요.
아침은 고구마, 계란, 과일정도고 점심이야 밖에서 먹고 저녁은 한접시 음식으로 떼우는데 그게 채소와 고기래요.
그래서 그러나 둘 다 날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