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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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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납골묘, 친정 납골묘 어디로 ?

질문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23-04-20 07:47:20
시댁 가족납골묘와 친정 가족납골묘..
죽고 나면 당연히 시댁 납골묘로 들어가야 하는건가요?
자식 생각하면 그렇긴 한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75.208.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23.4.20 7:49 AM (49.161.xxx.218)

    남편과 같이 들어가려면
    시댁납골당으로 들어가야할테고
    싫음 각자...ㅋ

  • 2. ㅇㅇ
    '23.4.20 7:51 AM (112.150.xxx.31)

    전 둘다싫어요.
    죽어서까지 시집식구들사이 서열 맨 아래로 있기싫고
    죽어서까지 친정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되기싫어요 ^^
    멀리 멀리 떨어져서 있을꺼예요.

  • 3. ..
    '23.4.20 7:53 AM (211.208.xxx.199)

    저는 솔직히 자식들이 제자취를 안남겼으면 해요.
    양쪽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세월 흐르니 뵈러가는것도 부담입니다.
    시아버지는 서울,국립현충원이고
    친정아버지는 경기도 산세 좋은 공원묘지라
    한시간이면 가는데도 한 번 가려면 별러야해요.
    제 자식들은 그냥 마음으로 가끔
    내엄마가 이랬지 생각만 해줬으면 싶어요.

  • 4. ㅡㅡ
    '23.4.20 8:07 AM (211.55.xxx.180)

    납골묘도 다 없어질거옝ᆢ

  • 5. 그걸왜
    '23.4.20 8:09 AM (39.7.xxx.238)

    걱정하세요? 어디에 있든 죽고나면 자식들이 알아서 할텐데
    죽음은 모든게 끝입니다. 소멸
    자식들 편한대로 알아서 하면 됩니다

  • 6. ㅡㅡ
    '23.4.20 8:23 AM (211.55.xxx.180)

    있던 납골묘도 어른들 돌아가시면 다 정리할겁니다

  • 7. ker
    '23.4.20 8:29 AM (180.69.xxx.74)

    저도 둘다 실긴 하네요 ㅎㅎ
    어떻게 그냥 사라질 방법은 없나요

  • 8. 수목장
    '23.4.20 8:36 AM (58.126.xxx.131)

    그냥 정말 휴양지 같은 곳에 뿌려달라 하고 싶어요.
    엄마 생각날 때 휴양지 와서 편히 쉬면서 엄마 생각하다가 가라고..

  • 9. ker
    '23.4.20 8:43 AM (180.69.xxx.74)

    이제 뿌리는것도 불법이라

  • 10. 저는 뿌려달라
    '23.4.20 8:47 AM (121.190.xxx.146)

    저는 뿌려달라 했어요 남편은 제 옆에 묻히고 싶다는데, 내가 죽어서까지 너랑 붙어있어야겠냐고 아이한테 수목장을 하던 뭘 하던 그냥 훌훌 뿌리라 했어요.

  • 11. ...
    '23.4.20 9:03 AM (58.231.xxx.145)

    납골당도 누군가 돈내고 관리해야되는거예요
    자식의 자식으로 내려가면 내가왜?? 그럴지도...
    누군가는 다시 그뒷처리 감당해야합니다.
    아니면 연락끊긴 분묘로 정리되다가 언젠가 한꺼번에 처리하든가..
    왜 내뼈가 어딘가에 남아있어서 누군가가 돌봐줘야된다고 생각하세요?

    ㅡ시아버지,시어머니 두분 모두 유언이
    산소 쓰지말고 수목장도 하지말고 모두 없애달라.
    부모산소부터 안하면 선산의 모든 산소 없애도 될거다하셔서
    시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신후 선산에 있던 산소도 모두 없앴어요.
    남편도,저도 그렇게 갈 생각이예요

  • 12. 마리
    '23.4.20 10:00 AM (59.5.xxx.153)

    저도 제 발자취를 남기는게 싫은 사람이예요... 저부터도 부모님 산소에 스스로 혼자 가본적이 없어서요..
    요즘은 화장할때 미리 부탁하면 마지막 한줌 가루 까지도 날려버린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해달라고 하려구요..

  • 13. .,
    '23.4.20 10:01 AM (124.54.xxx.144)

    그건 님이 신경쓸 거 아니에요
    남은 사람이 알아서 잘 하겠지요

  • 14. 마리님
    '23.4.20 10:23 AM (211.203.xxx.240) - 삭제된댓글

    위에 마리님~

    화장할 때 미리 부탁하면 마지막 한 줌 가루까지 날려버리면
    흔적도 없이 가루가 사라지는 건가요?
    그럼 그 가루는 어떻게 사라지는 건지 궁금하네요.

  • 15. ...
    '23.4.20 11:23 AM (182.231.xxx.124)

    둘다 왜가요
    남편과 사이 좋으면 남편과 함께
    사이 나쁘면 남편과도 각자 따로

  • 16.
    '23.4.20 1:18 PM (14.32.xxx.215)

    화장해서 저 좋아하는곳에 조금씩 버리라곤 했어요
    일본처럼 집에 블단 두는것도 괜찮아보여요
    죽어서 엄마 만날까봐 죽기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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