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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산) 주승과 성환 흐흐 명콤비에요.

장식장 조회수 : 6,615
작성일 : 2023-04-19 22:05:42
이사하는 에피소드 봤는데 정말 웃겨요.

둘이 진지한데 보는 사람은 배꼽을 잡아요.

저 두분 의리도 있어보이는데

이사할때 힘드니까 서로 짜증내는것도 ㅋㅋㅋㅋ

예를들면 세탁기를 계단으로 옮기면서

성환이 너가 지금 힘을 안주는거야 이러니

주승왈 내가 힘을안주면 이게 지금 움직여? 이러고.



성환이 한우 구워먹고 기타치고 쏴랑해 이라면서 노래하는데 주승은 하나도 안들으니, 성환이 너 나 보고있니? 하니

주승왈 노래는 듣는거야 이러면서 핸드폰 계속 보고

그럼에도 성환은 쿨하게 다음 노래 또 시작.



나혼산 다른 멤버들은 위화감이 드는데

이 두분은 처음 나혼산 분위기라서 더 좋아요.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댓글은 성환으로 수정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IP : 118.235.xxx.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9 10:10 PM (1.249.xxx.72) - 삭제된댓글

    답답하던데 뭐가 좋아요?

  • 2. ..
    '23.4.19 10:11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나혼산 재미없어요

  • 3.
    '23.4.19 10:12 PM (115.139.xxx.23)

    전 재밌었어요..소소하니...
    첫댓글...참....;;;;;

  • 4. 00
    '23.4.19 10:13 PM (112.152.xxx.163)

    저도 재밌었어요.
    두분의 티격태격 우정도 좋구요

  • 5. 저도
    '23.4.19 10:16 PM (218.155.xxx.132)

    이 두 사람 캐미가 좋아요.
    둘 다 정말 엉뚱한데 잘 통하는 거 보면 천생연분 ㅋㅋ

  • 6. 원글
    '23.4.19 10:21 PM (118.235.xxx.19)

    예전에 그 축지법부터 뭔가 엉뚱한데
    둘이 너무 진지하잖어요. 흐흐 그게 웃겨요.

  • 7. 그냥이
    '23.4.19 10:21 PM (124.51.xxx.115)

    덤앤더머 보는줄 ㅋㅋㅋ

  • 8.
    '23.4.19 10:22 PM (1.238.xxx.15)

    그쵸 요즘 재미없다가 저 두사람 재미있었어요

  • 9. ..
    '23.4.19 10:23 PM (211.234.xxx.109)

    저도 유명 탑가수들 나와서 미슐랭가서 비싼 밥 먹는거 보여주는 것보다, 재미도 없는 일상 보여준다면서 이미지 세탁하려고 하는것 보다 훨씬 잼있었어요
    서로 가식 없고 솔직하고 좋아요 이게 나혼산이죠
    우리도 각자 자기 인생 돌아보면 인생이 시트콤이잖아요

  • 10.
    '23.4.19 10:26 PM (114.199.xxx.43)

    저도 82서 재미있다고 하고 시청률도 잘 나와서 재방송
    챙겨 봤는데 간만에 엄청 웃었네요

  • 11. 카라멜
    '23.4.19 10:28 PM (125.176.xxx.46)

    이사 도와줄때 짜증 안내고 투덜대지 않고 이주승 성품이 참 좋아 보이더군요 요새 나혼산은 순해지기로 했나봐요 멤버들 순둥해서 좋아요

  • 12. 일부러로긴
    '23.4.19 10:34 PM (1.177.xxx.157)

    이 두사람
    나오면
    없는시간 쪼개서
    꼭 다시봅니다 ㅎ

  • 13. 승환씨
    '23.4.19 10:35 PM (118.235.xxx.19)

    강아지 꽃분이도 완전 귀여워요.
    팔둑에 꽃분이 문신도 있어요.

  • 14. ㅁㅁ
    '23.4.19 10:39 PM (49.164.xxx.30)

    저도 오늘 재방하길래 재밌게봤어요~~

  • 15. 저도 이 둘이랑
    '23.4.19 10:44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기안 편이 제일 재밌어요.
    가식없고 자취느낌나고.
    친구끼리 투닥거리기도하고 익숙해서 무심하기도하고 이사같은 큰일 부탁하기도하고.
    자연스럽잖아요.
    패션대결같은건.. 그런게 일상이고 공감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 16. 나나나
    '23.4.19 10:44 PM (119.149.xxx.229)

    구성환이요~

    저도 주승이랑 구성환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17. 지금
    '23.4.19 10:44 PM (115.139.xxx.23)

    재방하네요..
    근데..승환 아니고 성환이래요..
    구성환...배우인가요? ㅎㅎ
    꽃분이..너무 귀여워요

  • 18. 윗님
    '23.4.19 10:46 PM (118.235.xxx.19)

    감사합니다. 본문 고쳤는데 댓글은 못고쳤어요.

  • 19. ...
    '23.4.19 11:05 PM (180.70.xxx.60)

    아이고
    냉장고 옮기는데 미치는줄 ㅎㅎㅎ

  • 20. ......
    '23.4.19 11:05 PM (211.49.xxx.97)

    저도 재미나게 잘 보았어요.은근히 둘다 허당이라 보고있으니 웃기기도하고

  • 21. ...
    '23.4.19 11:46 PM (218.234.xxx.231)

    언젠가부터 집자랑 차자랑 그 사세 같았는데 오랜만에 초기 나혼산 느낌.. 그런 소소한 일상이 좋더라고요

  • 22.
    '23.4.20 12:02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보면서 내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
    저도 한때 젊을 때 가구 진짜 많이 들고 옮기고 했는데ㅎ
    암튼 너무 웃기더라고요 비빔국수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 23. 리메이크
    '23.4.20 12:58 AM (125.183.xxx.243)

    저도 이주승의 축지법 좋아해요ㅎㅎ

  • 24. 그런가요
    '23.4.20 7:10 AM (183.103.xxx.191)

    전 너무 속터져서 으악~~
    하지만 축지법 넘넘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봤을법한..

  • 25.
    '23.4.20 9:19 AM (211.114.xxx.77)

    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기더라는.

  • 26. 가을여행
    '23.4.20 11:00 AM (122.36.xxx.75)

    맞아요 초기 나혼산 느낌나요
    언덕위 허름한 주택살던 김반장.. 엄마 집 사주던 김광규
    두사람 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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