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3~4학년때쯤 좋았던거 같아요

.....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23-04-19 16:54:13
아주 애기도 아니고 적당히 자기할일 잘하고

아침에 학교 잘보내고 2~3시쯤 오면 간식먹고 방과후 가고..

저녁먹고 놀다가 공부하고 자고...

아이도 순하고 착하고 엄마 사랑표현도 듬뿍해줬어요.
지금은..ㅠㅠ

아이 학교 보내고 집안일 하고 운동하고 가끔 차마시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전업이라 아이 잘키우는게 일이었는데.

이제 일이 없네요.
IP : 1.245.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4.19 4:55 PM (61.254.xxx.88)

    3-4학년이.학령기의 꽃인거같아요
    꿀학년 ㅋㅋ

  • 2. ..
    '23.4.19 4:59 PM (39.118.xxx.217) - 삭제된댓글

    전 아이 3학년~5학년때
    부모님 말기암 간병에 코로나로 재택학습까지 겹쳐서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맘껏 못누렸네요
    돌이켜보니 너무 아쉽네요ㅠ

  • 3. ....
    '23.4.19 5:3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5살~8살
    제일 귀엽고, 쫑알쫑알 말도 잘하고 ^^
    학교 입학하면서 부터는 남이에요. 뭐하는지 .....

  • 4. 저는
    '23.4.19 5:33 PM (223.62.xxx.28)

    태어나서부터 초등 졸업까지.
    공부에 별 부담없고 잘 먹고 잘 자면 되던 시절.

  • 5. ..
    '23.4.19 5:41 PM (103.241.xxx.74)

    전 그때 남편 마사지 업소간거 알아서
    꽃같은 아이에게 지옥같은 시간을 줬네오...

  • 6. ㅇㅇ
    '23.4.19 5:43 PM (175.211.xxx.182)

    전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다닐때
    말도 많고 엄청 귀여웠는데,
    제 몸이 힘들어 말을 많이 못들어준거 같아 너무 아쉬워요.

    그 때 그냥 함께 깔깔 웃으며 같이 놀걸,
    집안일 하느라 분주하고, 친구들이랑 놀리느라 집에 오면 넉다운.

    엄마랑 부비며 책 읽으며 뒹굴거릴걸...너무 너무 아쉽네요.

    너무 예뻤어요. 동영상 보면 가슴이 찡해요.

  • 7. ...
    '23.4.19 5:54 PM (211.254.xxx.116)

    사춘기전까진 귀여웠어요 새옷입고 맘에들면 좋아하던
    일이 엊그제 같아요. 부부싸움 좀 덜하고 좋은 모습
    보일껄 후회되요

  • 8. ...
    '23.4.19 7:04 PM (118.235.xxx.27)

    지금 3학년인데 숙지 공부로 맨날 씨름중인데요... 더 놀리고 싶네요
    공부 시작하면 싸울일이.너무 많아요..
    저는 6-7살이 제일 좋았던거 같은데... 그때는 잘 데리고 놀면 잘 키운거여서...유치원도 늦게끝나고 주말에는 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114 원화, 타 통화 대비 2배 이상 평가 절하. 한은 "무.. 1 .... 2023/04/19 1,182
1461113 러시아 대통령실 "한국의 우크라 무기 지원은 전쟁 개입.. 17 ㅂㅁㅈㄴ 2023/04/19 2,459
1461112 체외충격파 정말 효과 있나요? 14 .. 2023/04/19 6,495
1461111 대통령실, 러 반발에 "가정적인 상황을 이야기한 것… .. 24 ... 2023/04/19 5,723
1461110 약 미리 먹을까요? 7 ... 2023/04/19 1,872
1461109 해외 호텔 여행시 환불 불가? 환불가능 ? 3 해외여행 2023/04/19 826
1461108 명이나물로 장아찌 하려는데요. 7 ... 2023/04/19 1,777
1461107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민경훈 빠지고 이찬원 들어온 거에요?ㅠㅠ 5 .. 2023/04/19 4,785
1461106 삶은 달걀에 어울리는 소스 있을까요? 25 빗방울 2023/04/19 5,477
1461105 골수 2찍님들 19 ... 2023/04/19 1,329
1461104 135kg의 비만에서 세계 최강철인이 된 사나이 3 뇌를 통제하.. 2023/04/19 2,494
1461103 용감한 형사들 보셨어요????? 물고문으로 죽은 아이 2 용감한 2023/04/19 2,235
1461102 동물병원가면 꼭 검사전 비용 물어보세요. ㅠ ㅠ 12 . . 2023/04/19 5,194
1461101 조현아 (어반자카파) 너무 웃긴데요. 5 bb 2023/04/19 4,912
1461100 벌써 수료식했어요 4 얼음 2023/04/19 1,280
1461099 전월실적 없고 쓸때마다 포인트 2프로 이상되는 최소 1.5프로 .. 1 ㅇㅇ 2023/04/19 674
1461098 대통령께서 중국을 또 건드시네요. 로이터에게 대만 얘기함 7 ... 2023/04/19 1,866
1461097 대통령실, 러 반발에 "가정적 상황 얘기…코멘트 안 .. 7 꿀먹었니 2023/04/19 2,070
1461096 갭 7억 정도 서울 아파트 추천 좀 해주세요. 8 .. 2023/04/19 3,740
1461095 웅남이 재밌나요? 저기 2023/04/19 665
1461094 양배추 찌는것 삶는것 생것 조리법 궁금 10 양배추 2023/04/19 2,956
1461093 외국에서 태어나면 사주볼 때 날짜를 어디에 맞추나요?? 5 혹시 2023/04/19 1,636
1461092 도배할 때 옆에서 좀 보고 있어야 하나요? 3 몰라서 2023/04/19 1,706
1461091 지지율30%, 부정평가55% 넘는 순간 정권 무너진다. 7 ... 2023/04/19 3,127
1461090 맥베스 명대사 7 ㆍㆍ 2023/04/19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