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셔츠 밑단에 립스틱 2222
너무 화가나고 죽을것 같은데 평생 갈까요?
남편은 그냥 술집여자라고 얼버무리는데
아무래도 내연녀가 있는것 같아요
덮고 살고 이혼 안할껀데 상처 평생가겠죠?
1. ...
'23.4.19 12:52 AM (14.47.xxx.152)네..
원글님도 똑같이 바람 피워서 개긴도긴이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요
근데 일단 이 바람이 일회성인지
지속성인지는 확인하셔야죠2. 이혼할 마음
'23.4.19 1:00 AM (123.199.xxx.114)없으면 덮고 사세요.
더 잘해주고 더 상냥하게 모른척하고 사세요.
돈만 잘 벌어 다 주면
님이 나가서 남편놈 만큼 번다면 이혼하시구요.3. ...
'23.4.19 1:08 AM (180.69.xxx.74)이혼 안할거면 돈으로 풀어요
상냥은 무슨... 그냥 사는거지요4. 남편새끼
'23.4.19 1:30 AM (211.200.xxx.116)술집여자랑은 립스틱 묻혀가며 문대고 다녀도 괜찮나보네... 저런 인간이랑 어떻게 살아요.. 에효
5. 헉
'23.4.19 2:02 AM (108.41.xxx.17)그 남편 너무 황당하네요.
술집여자면 그게 괜찮다고 생각하나 보네요6. ㅇ
'23.4.19 2:45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버릇 고치려면 이혼하자고 뒤집어 엎어야죠. 단, 진짜로 이혼할 각오로 하셔야..
덮고 살거면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여기며 참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다 남편이 딴살림 차리거나 이혼하자고 나오는 경우도 고려해야겠죠.7. ᆢ
'23.4.19 4:39 AM (175.123.xxx.2)그렇게 용서하코 대충살다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수도 있어요 재산 다 빼돌리코 ᆢ
8. ㅇㅇ
'23.4.19 6:22 AM (187.189.xxx.55)재산부터. 아는분이 참고 살다 어느새 보니.모든 재산 돌려져있고 본인도 늙었고. 남편은 아예 대놓고 두집살림해요.
9. ....
'23.4.19 6:25 AM (24.141.xxx.230)못된 여자들은 일부러 흔적을 남겨요
이런 여자들은 남자에게는 관심없이 그냥 일회성
이때는 상대 부인을 지옥속으로 빠트리려는 심산이구요
아니면 남자가 돈이 많아서 남자 뺏으려고 불란을 일으키는 거예요
남자는 이미 꽉 잡았으나 남자가 뜨드미지근 하다 싶을 때
부인에게 간접적으로 알려서 싸움이 나면
이혼시켜서 차지하는 방법으로요10. 음
'23.4.19 7:03 AM (125.141.xxx.100)흐려져요..남자들 대부분 그래요
11. ㅎㅎ
'23.4.19 7:48 AM (223.33.xxx.223)남자들 대부분 저렇다뇨. 대체 어떤 부류랑 살고 계시길래..
안 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여자들이 남자 원래 저래 자꾸 해 대니 쓰레기가 느는 거예요
똑바로 가르치고 똑바로 키웁시다.12. 감정
'23.4.19 7:56 AM (125.26.xxx.77)지금 이 순간은 죽고 싶고 남편을 세상에 망신 주고 싶겠지만 이 또한 지나 갑니다. 감정이라는 것 참 요망 합니다, 지금 이 감정은 한달만 지나도 그때 그 감정 하고 틀려 집니다, 나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고 나를 사랑 하세요, 상처 받은 내면속 나를 토닥여 주고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건가 생각 하셔요, 자식도 위로가 안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나한테 피해 없으며 부모 일에 휘둘리지 않아요, 남편도 지금은 제 정신 아니지만 먼 훗날 후회 합니다, 경제 사정 좋으며 따로 돈을 챙기시고 남편 원망 하지 말고 원글님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까? 생각 하세요. 꼭 하나 해야 할일 은 남편 한테 모든것을 알고 있다 알리고 절대 그 사건에 대해 무감정 으로 대면 하세요...
13. ..
'23.4.19 8:23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님도 바람 피워야 남편 맘도 이해돠고 속도 풀려요. 안그럼 죽을때까지 상처 안없어져요. 뻔뻔하기까지한데 안버린다니 남편도 지겨워 해요. 자존위해 뒤집어 엎고 나가 노세요.
어느날부터 생활비 안줄 수 있어요. 칼자루 내가 쥐었다 생각 마세요. 경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