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많은 사람 존경스럽네요
1. ㄹㄹ
'23.4.18 4:53 PM (58.234.xxx.21)저는 말이 너무 많은건 싫고 분위기를 부드럽고 유쾌할정도로
센스 있게 말하는 사람이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ㅎㅎ2. 윗님.
'23.4.18 4:55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그 뜻이 아니짆아요.
저는 말 많른 사람 입에서 녹색 독가스 뿜는것 같아요.
그리고 말 많은 사람 나중에는 입 안 말라서 냄새나는데 본인은 괜찮은가 보더라고요.3. ..
'23.4.18 4:58 PM (211.243.xxx.94)입옆에 하얀 침까지 켜요 켘.
아 지인 중에 있어서 써봤어요.
근데 운동 운전 등 몸으로 하는 건 못하는데 말은 너무 많아요.
속에 못담아 놓드라구요.4. 에너지
'23.4.18 4:59 PM (121.149.xxx.202)저도 유머러스하고 위트있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좋아해요.
말 많은 사람과 있으면 어느땐 말소리는 안 들리고 영화에서 스크린가득 입술만 보이는 장면처럼 들썩거리는 입만 보여요..ㅎ..5. 에너지
'23.4.18 5:02 PM (121.149.xxx.202)녹색 독가스....입옆에 하얀 침 넘 공감돼요!!!!!
옆자리 동료라 근무중에 피할 수도 없어요ㅠㅠ6. 피곤
'23.4.18 5:04 PM (121.137.xxx.231)기빨리고 피곤합니다.
말 많은 사람들 대부분 목소리 크고 호기심도 많아서 본인하고 상관없는 일에도
일일이 끼어들어 본인이 얘기해야 직성이 풀리더군요
좋게말해 에너지 넘치고 분위기 띄운다 싶지만 솔직히 눈치없고 말 많고
본인 위주인 경우가 많아서 피곤해요.7. ㅇㅇ
'23.4.18 5:06 PM (222.107.xxx.17)저는 너무 말이 많은 사람은 배려심도 없는 거 같아요.
상대방과 대화를 주고 받으려는 생각은 전혀 없고
상대가 관심이 있든 없든 자기 하고픈 얘기만
몇 시간이고 쏟아내는데
그냥 리액션만 하는데도 진이 다 빠졌어요.8. .
'23.4.18 5:22 PM (121.169.xxx.7) - 삭제된댓글전 불쌍하던데
내면이 허하구나
얘기할 상대가 없어 저렇게 자제력없이 쏟아내는구나
뇌가 늙었구나9. ᆢ
'23.4.18 5:35 PM (175.223.xxx.244)지금요 전철 6정거장올때까지 20대남자분
나와같이서있는데 마스크안쓰고
웃고 떠들어요
저는 마스크 썼지만
넘 시끄러워서 쳐다봤고 눈마주쳤는데도
더큰소리로 웃고 떠드네요
일부러 그릐는건지 와~~10. 스트레스
'23.4.18 5:44 PM (221.147.xxx.176)스트레스를 수다로 푸는 사람이 있대요.
내면에 뭉친 화기를 수다로 발산하며 후련해진다던데요.11. ker
'23.4.18 6:02 PM (180.69.xxx.74)비슷한 사람이 편해요
12. 그쵸
'23.4.18 6:15 PM (125.246.xxx.200)너무 피곤해요.~~두시간 내내 혼자 떠들어대는데 그날 몸살은 내가 앓았어요. 지능이 낮네 할 정도였음.
13. .....
'23.4.18 8:18 PM (110.13.xxx.200)저도요. 어쩜 그렇게 자기얘길 끊임없이 해대는지.. 이해불가..
말까지 엄청 잘 끊음.. 제일 싫어하는 짓.14. ㅇㅇㅇ
'23.4.18 8:51 PM (112.151.xxx.95)어른들 말이 양기가 입으로 올라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물에 빠져도 주둥이만 뜰거라고.15. 부러울뿐
'23.4.19 1:19 AM (123.199.xxx.114)존경은 안되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