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치매로 4등급 판정받고
주간보호센터 다니신지 일년 되어갑니다
같이 사는 결혼 안 한 남동생이 알콜릭인데
지금 집 나가서 들어오지도 않고 있어요
제가 왔다갔다 자주 하고 있지만
늘 불안합니다
약도 식사도 못 챙기시고 거동은 왠만하신 편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요양원을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서울에 요양원 추천해주세요
길음동 안나의 집은 너무 좋다는대 대기자가
너무 믾아 가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부모님 보내시고 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디 서울 요양원 추천해 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은 비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23-04-18 09:42:47
IP : 218.148.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야부인
'23.4.18 9:50 AM (122.32.xxx.138)주소지관할 의보공단에 가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명단받아서 몇군데 추려 직접 가서 보고 상담해서 결정하는게 좋을거예요
2. 저도
'23.4.18 11:10 AM (180.71.xxx.37)카페서 본건데 또 하나의 가족 앱 설치하시면 요양원 요양병원 정보 뜬다네요.
3. .....
'23.4.18 11:14 AM (121.140.xxx.149)서울 주택가에 있는 요양원은 비오는 날 방문해서 결정하세요.
저도 집 근처 병원을 개조한 요양원으로 모실려고 했다가
마침 방문한 날이 비가 오는 날이었기에
그 냄새에 질려서 포기했네요.
결국 통풍 잘 돼고 햇빛 쨍쨍한 경기도 외곽 요양원으로 모셨는데..
요양원 선택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4. 마음은 비
'23.4.18 11:38 AM (175.223.xxx.84)감사합니다
일단 시설등급을 받아야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지만
내 부모가 늙고 병들어 요양원을 알아보고
있자니 힘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