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미팅 가는 데에 돈을 많이 내야하나요?

덕질 시작 조회수 : 5,362
작성일 : 2023-04-17 22:23:42
사는게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팬카페 가입을 했어요. 행사장 한번 다녀왔구요. 무료관람이었는데 하반기쯤 팬미팅을 한다네요. 나이 좀 있는 트로트가수인데요. 아이돌 아니라도 돈이 많이 드나요? 콘서트는 생각 중이에요. 단독콘서트도 아니고 본인곡이 아니라서요.
IP : 125.142.xxx.2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도 덕질을
    '23.4.17 10:25 PM (125.142.xxx.233)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는데 콘서트 끝나고 팬이 가수를 만날 기회가 있을까요?

  • 2. 가수는 미트2
    '23.4.17 10:34 PM (125.142.xxx.233)

    김용필인데 이런 걸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겠고 어디 물어볼 사람도 없네요.

  • 3. ㅁㅁ
    '23.4.17 10:3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제가 잘 몰라서 답은 못 되네요
    팬미팅은 한 번도 안 가봤거든요
    김용필은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긴 해요
    지난 미트2출연진중에선 가장 눈에 띄어서요

  • 4. ㅇㅇ
    '23.4.17 10:44 PM (106.101.xxx.86)

    팬미팅은 그냥 저렴해요.
    소수의 팬사인회가
    음반왕창 사야 당첨되는구조구요.

  • 5. 정말 젠틀하고
    '23.4.17 10:44 PM (125.142.xxx.233)

    실물은 진짜 대단해요. 팬심이겠지만 트로트가수 특유의 능글한 이미지가 없어서 그게 제일 좋아요.

  • 6. ㅇoo
    '23.4.17 10:59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노노
    여기서 멈추셔야 합니다.
    남 좋은 일 시키느라 내 에너지 쏟다가 남는 건 후회뿐

  • 7. 저 암것도
    '23.4.17 11:00 PM (125.142.xxx.233)

    안하고 노래만 들어요. 산것도 없어요. 돈이 없어서 ㅜㅜ

  • 8. ㅇoo
    '23.4.17 11:01 PM (223.62.xxx.125)

    노노
    여기서 멈추셔야 합니다.
    남 좋은 일 시키느라 내 에너지 쏟다가 남는 건 후회뿐
    본인은 사는 게 괴롭다면서 그 가수는 왜 행복하게 해 줘요?
    본인 인생이나 돌보세요

  • 9. ..
    '23.4.17 11:01 PM (121.169.xxx.157)

    팬미팅은 무료-4만원 정도?
    콘서트는 10만원 근처
    팬이라면 둘다 갈 가치는 충분합니다
    따로 보지 않아도 공연으로 차고 넘치구요
    행사 끝나고 출구에서 기다리면 퇴근길 잠깐 볼수 있기도 해요

  • 10. 팬미팅은
    '23.4.17 11:02 PM (180.71.xxx.56)

    서비스 개념이라 비싸지 않아요
    보통 유료팬클럽회원만 참가할 수 있는데
    트로트판은 모르겠네요
    앨범 몇장 사고 노래하는거 보러 다니는건
    나 좋은 일이에요
    덕질이 얼마니 좋은뎅

  • 11. 정신과 의사가
    '23.4.17 11:09 PM (125.142.xxx.233)

    팬카페 활동 더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우울증에 도움된다면서요. 다만, 경제적인 지출은 형편에 맞게만 하면 된다네요.

  • 12. 팬미팅
    '23.4.17 11:26 PM (114.201.xxx.83)

    인기있는 연예인은 팬미팅도 티켓팅해야되고 금액도 8,9만원에서 10만원 넘을수도 있어요. 인터파크나 티켓링크 에서 팬미팅으로 검색해보시면 대충 가격대 나와요.

  • 13.
    '23.4.17 11:26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그냥 좋아하시고 노래만 들으세요 서폿 계좌열면 돈 내지 마시고 친목하게 되서 사람들 만나면 또 비교하게 될거에요 누가 얼마 냈네 굿즈 뭐를 샀네 하면서 소소하게 좋아하시고 콘서트 가보고싶으시면 그정도는 무리해서라도 한번쯤 다녀와도 괜찮을거 같아요
    팬미팅은 콘서트 처럼 예매하거나 아이돌은 앨범사면 응모권 줘서 박스떼기로 사고 그러던데 아마 콘서트식으로 할거에요
    행복한 덕질생활을 응원헙니다

  • 14. 175.223님
    '23.4.17 11:27 PM (125.142.xxx.233)

    감사합니다. 분수에 맞게 덕질하겠습니다. ㅎㅎㅎ

  • 15. ..
    '23.4.17 11:31 PM (222.106.xxx.170)

    짝짝짝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아니, 위에 댓글 중 힘드셔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시는 원글님께
    무슨 말씀이신지

    앞으로 즐겁게 덕질 하세요
    공연만큼 행복을 주는 일도 없어요

  • 16.
    '23.4.17 11:38 PM (211.245.xxx.144)

    ㅎㅎ
    저도 덕질을 처음 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저는 여자가수에요
    그냥 응원하는 정도인데 콘서트도 가봤고 굿즈도 몇개샀는데 그건 그냥 재미로 샀어요
    비싼거는 부담스러워서 안하구요

    팬카페가서 동향 살피고 ㅎㅎ
    티비 나오는 소식있음 기다렸다보구요~
    참 가족이나 지인이 같이 좋아하면 훨씬 재밌어요
    덜 쑥스러워서요 ㅎ

    저도 김용필씨 그 프로에서 원탑으로 찍었었네요
    그때의 마음은 사라졌지만 응원은 합니다
    뭔가 활력소는 분명 됩니다
    저는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 17. Op
    '23.4.18 1:28 AM (182.31.xxx.4)

    저도 첨으로 포레스텔라 팬질 첨 해봤어요.
    콘서트만 몇번 가봤는데 유투브 듣는거랑 하늘땅 차이.
    천국에 와있는것 같았어요. 정말 힐링이 뭔지
    알갰더라구요. 생활이 활기차고 의욕들이 생겼어요.
    조민규 좋아하는데 진짜 환상의 목소리.
    진짜 팬질하고부터 삶의 활기가 생기대요.

  • 18. ...
    '23.4.18 7:01 AM (223.62.xxx.38)

    힘들때 평생 처음 덕질 시작한 사람이에요.
    팬미팅은 윗분 말씀대로 인터파크 같은데 검색하면 가격 나와요.
    노래로 위로받는다면 콘서트 위주로 가세요. 콘 끝나고 퇴근길 인사 기다리는 정도고 따로 만남 없어요.

  • 19. ..
    '23.4.18 8:23 AM (211.184.xxx.190)

    팬미팅이든 콘서트든 덕질도 적당히 하면
    내 생활의 활력소도 되고 좋죠.
    저도 연말에 꼭 한번씩 가는 콘서트 있는걸요.

    팬미팅은 아니고 집근처 온다길래
    사인회 비슷한거 쫓아간적 있는데
    거기 온 사람들은 진짜 돈도 엄청 쓰는 사람들이더군요.
    전 먼 발치서 구경만 하러 왔다니까
    옆의 여자가 마음만 있으면 공항도 따라가고
    모델하는 물건도 다 사고 행사하는 주말마다
    전국팔도 다 가야지 라면서 저보고 정성이 없다는 둥...
    정뚝떨 소리하는데 그 연예인까지 밥맛이 될 지경.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집에서 유튜브로 음악만 실컷 들어도 팬인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810 멋진 복수극(드라마나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4 대리만족 2023/04/18 2,169
1460809 버티고 버티다가 드디어 정신건강의학과 9 @@ 2023/04/18 3,445
1460808 카톡방 내가 만들어 놓고 내가 나가면 4 .... 2023/04/18 2,612
1460807 여자 군대 찬성요. 32 지나다 2023/04/18 2,795
1460806 다시마 야채쌈 칼로리낮겠죠? 4 다욧 2023/04/18 1,126
1460805 노인이 되면 다 어쩔수 없네요 읽고 13 아래글 2023/04/18 6,967
1460804 생리시작시 몸의 변화 7 컨디션 2023/04/18 2,495
1460803 오랜만에 치킨먹고 온몸이 미친듯이 간지러워요 8 가려움 2023/04/18 2,852
1460802 구 주관 행사는 이런건가요? 강북구 419 2 들러리 2023/04/18 882
1460801 뭉뜬 리턴즈 난장판에 재미 하나도 없음 9 어휴 2023/04/18 3,875
1460800 타커뮤에서 월2천이상 버는 직업 6 .. 2023/04/18 5,589
1460799 회피성 성격장애 겪어보신 분 5 ... 2023/04/18 3,534
1460798 고1. 중간고사가 2일후인데 애가 아파서 잠들었는데.. 10 고등맘 2023/04/18 2,487
1460797 교주 무섭네요 6 2023/04/18 3,044
1460796 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2급 따신분들 도움부탁드려요. 2 궁금 2023/04/18 1,462
1460795 "김인섭, '정진상이 더 잘해주려 한다'고 말해&qu.. 3 ㅇㅇ 2023/04/18 426
1460794 제주 비행기에 노트북 들고탈수있나요? 7 ㅎㅎ 2023/04/18 2,476
1460793 4년쓴 보일러가 고장이라고 완전교체 했다는데 5 ㅁㅁ 2023/04/18 2,022
1460792 옛 친구를 찾아요ㅜㅜ 4 98학번 2023/04/18 3,208
1460791 유승민 페이스북 올렸네요 3 ㅇㅇ 2023/04/18 2,834
1460790 쓴 맛 없는 청국장 6 ㅊㄷ 2023/04/18 940
1460789 pd수첩 JMS 같이 봐요 13 ... 2023/04/18 4,398
1460788 햇채소는 역시 맛있어요 1 2023/04/18 1,821
1460787 궁금한게 있는데 문통은 윤썩열이 어떤 사람인걸 모르지 않았을거잖.. 31 ..... 2023/04/18 2,937
1460786 싱가폴 이민 간 사람 보셨어요? 28 싱싱 2023/04/18 8,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