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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롭유행 괴롭네요

크롭유행 조회수 : 7,505
작성일 : 2023-04-17 17:37:12
요새 자켓도 티도 다 짧게나오니 옷고르기 쉽지않네요.
솔직히 젊고 가늘가늘한 체형이 입으면 정말 이쁜데,
특히나 중년여성들 뱃살두둑하고 힙은 퍼지고 쳐진상태로 입은모습보면 눈을 감습니다. 카페에서 앉아있는 상태로 보면 고개가 절래절래
아무튼 이 유행이 제발 지나가길요.
이쁘다싶으면 길이가 짧아 옷을 못사고 있어요
IP : 223.33.xxx.10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것도
    '23.4.17 5:42 PM (121.133.xxx.137)

    많은데 굳이...
    스키니 대 유행이었을때도
    아닌바지는 항상 있었습니다
    굳이 몸에 어울리지도 않는걸
    유행이니 입으려하는게 문제일뿐

  • 2. ㅇㅇ
    '23.4.17 5:49 PM (182.216.xxx.211)

    며칠 전 밤에 동네에서 숏 패딩에 하의는 하얀 레깅스 입은 여자 뒤를
    본의 아니게 걷게 돼서 내 눈~~~ 이러며 시선 회피함.
    필라라도 하고 오는 길인 것 같은데 제발 몸빼 바지나 월남 치마라도
    하나 챙겨가지 싶더라고요.

  • 3. ...
    '23.4.17 5:51 PM (211.234.xxx.113)

    외국에 비교 저도 아무때나 하진 않지만..
    외국은 할머니들도, 비만도 비키니입고 해변 머 그렇잖아요.
    그냥 그려려니 하는 마음가짐도 필요한거같아요.
    뭐 면접에서 비키니도 아니고, tpo만 맞으면요.

  • 4. 어디서
    '23.4.17 5:52 PM (58.234.xxx.21)

    크롭도 20대 애들이야 많이 짧게 입지만
    그냥 무겁게 치렁치렁하지 않고 살짝 부담스럽지 않게 짧은 정도의 옷도 많던데요?

  • 5. 음..
    '23.4.17 5:53 PM (121.141.xxx.68)

    솔직히 다른 사람들의 체형, 패션 , 외모...이런것에 신경 거슬리지 않도록
    자꾸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남의 옷과 살까지 신경 쓰면 세상 힘들어서 못살아요?
    내 자신만 신경쓰세요.

    눈이 괴로운면 빨리 0.1 초 이내로 고개를 돌리면 됩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자꾸 연습하면 자동으로 되니까 연습하세요.

    남 옷이나 몸가지고 평가하는건 안좋은 거니까요.

  • 6. ...
    '23.4.17 5:57 PM (211.234.xxx.113)

    저도 지나가다 특이한 옷차림 눈에 띄기 마련인데요..
    제가 불편하진 않아요. 오히려 내가 그렇게 입고 나가면 내 뱃살 보일라 불편하겠지만 남이사요 뭐..

  • 7. dd
    '23.4.17 5:59 PM (61.80.xxx.43)

    전 유행이건 말건 제 편한대로 입습니다.남들이 뭘 입던 그냥 입었나보다 하구요

    48세 인데 롱원피스에 스니커즈 ㅠ 제일 편해요

  • 8. 한복추천
    '23.4.17 6:00 PM (223.38.xxx.132)

    베스트글에 호텔 조식에 잠옷입고 오고
    맢머리 롤말고 이런건 저도 매너도 아니고 TPO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만
    중년 여성이 배나와도 좀 짧은 상의 좀 입으면 어때요
    엉덩이까지 푹 덮고 다녀야해요?
    그거야 말로 상관할바도 쳐다볼일도 아닌거 같은데
    한복입고 다니세요

  • 9. 공감
    '23.4.17 6:16 PM (110.9.xxx.132)

    솔직히 다른 사람들의 체형, 패션 , 외모...이런것에 신경 거슬리지 않도록
    자꾸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남의 옷과 살까지 신경 쓰면 세상 힘들어서 못살아요?
    내 자신만 신경쓰세요.

    눈이 괴로운면 빨리 0.1 초 이내로 고개를 돌리면 됩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자꾸 연습하면 자동으로 되니까 연습하세요.

    남 옷이나 몸가지고 평가하는건 안좋은 거니까요.
    222222
    옷들이 짧게 나와 내가 옷 고르기가 힘들다- 이건 괜찮지만,
    옷들이 짧게 나와 뚱녀들이 짧은 거 입는거 봐주기 힘들다-이건 좀 아닌듯요. 뚱녀들이 원글님 눈 편하라고 사는 것도 아니구요.

  • 10.
    '23.4.17 6:28 PM (223.33.xxx.152)

    유행에 집착하기 보다는 나이와 체형을 고려해서 입는게 좋아보여서요. 중년은 대부분 속살은 안드러내지만 크롭아래 터져나갈듯한 배와 쳐진힙은 정말 보기가....깡마르고 힙근육이 잘 유지된 중년은 나름 멋스럽구요. 종로에 가끔 청바지에 버버리입고 다니는 할아버지를 보는데, 키가 160도 안되보이시고 청바지를 배바지처럼 올려입으셨는데, 멋을부린건지 개그를 하는건지 도통 이해가

  • 11. 나잇값 쫌
    '23.4.17 6:29 PM (49.172.xxx.28)

    솔직히 다른 사람들의 체형, 패션 , 외모...이런것에 신경 거슬리지 않도록
    자꾸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333333

  • 12. ...
    '23.4.17 6:32 PM (58.234.xxx.21)

    원글님 댓글보니 남을 너무 관찰하고 평가하는 병이 있으신듯

  • 13. 근데
    '23.4.17 6:37 PM (183.98.xxx.31)

    중년이 크롭을 입던가요? 젊은 애들 특히 여리여리한 애들이 입는 옷이던데

  • 14. 완전
    '23.4.17 6:41 PM (223.33.xxx.152)

    요새 쇼핑 나가보시면 이쁘다싶은옷은 티나 자켓이 완전 짧아요.
    배랑 힙이 다 드러나게요.

  • 15. 남이
    '23.4.17 6:46 PM (117.111.xxx.245)

    뭘 입든 내 인생에 신경쓰세요

  • 16. ...
    '23.4.17 6:49 PM (106.101.xxx.4)

    나이에 맞지 않는 브랜드 가서 옷을 고르시나 봅니다

  • 17. ..
    '23.4.17 7:03 PM (110.15.xxx.81)

    요즘옷들이 거의짦게나오던데
    중년여자가 뭘입든 남신경쓰지마시고
    본인이나 신경쓰세요
    이것도 오지랖일듯요

  • 18. 0 0
    '23.4.17 7:06 PM (119.194.xxx.243)

    글쎄요..솔직히 다른 사람 뱃살 보여도 그런가보다 하고 엉덩이 펑퍼짐해도 그런가보다 해요. 뭘 절래절래..
    남 평가하는 습관 있으신가봐요.
    유행하는 옷 입고 싶으면 분위기에 같이 입고 지나가는 거죠.
    피해주는 행위도 아니잖아요.
    남에게 평가받자고 옷을 입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9. ㅇㅇ
    '23.4.17 7:11 PM (118.235.xxx.153)

    원글님도 원글님 처럼 남 평가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절래절래..
    할 수 있어요.
    본인이나 신경쓰세요.

  • 20.
    '23.4.17 7:19 PM (211.224.xxx.56)

    등산브랜드 바람막이 샀는데 이것조차 예전 나오던것보다 살짝 짧아요. 자주 가는 보세옷 사이트 옷들도 다 상의가 짧아요.

  • 21. 전 원래
    '23.4.17 7:32 PM (116.120.xxx.193)

    크롭 유행 전에도 롱치마에 숏자켓 입는 걸 즐겨서 요즘 크롭 유행으로 숏자켓 많아서 좋아요. 날씬하지 않아 바지엔 안 입고 오로지 원피스 아님 롱치마에 입어요.

  • 22. ......
    '23.4.17 7:52 PM (112.153.xxx.233)

    뭐 몸매 좋은 사람만 입어야 하나요?
    해외여행 다녀보니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없는 거대한 체형들도 크롭티, 끈없는 나시, 레깅스 잘만 입던데요

  • 23. ...
    '23.4.17 8:12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본인 체형에 맞게 입어야죠.
    유행한답시고 본인체형은 고려도 안하고 개나소나 사입는게 문제.
    출렁이는 뱃살과 처진 힙으로 크롭을 입으면 범죄죠.
    본인은 거울도 안보고 사나?

  • 24. ...
    '23.4.17 8:12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본인 체형에 맞게 입어야죠.
    유행한답시고 본인체형은 고려도 안하고 개나소나 사입는게 문제.
    출렁이는 뱃살과 처진 힙으로 크롭을 입으면 범죄죠.
    본인은 거울도 안보고 사나?
    시각 테러죠.

  • 25. ...
    '23.4.17 8:13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본인 체형에 맞게 입어야죠.
    유행한답시고 본인체형은 고려도 안하고 개나소나 사입는게 문제.
    출렁이는 뱃살과 처진 힙으로 크롭을 입으면 범죄죠.
    본인은 거울도 안보고 사나?
    안구 테러죠.

  • 26. ...
    '23.4.17 8:13 PM (211.243.xxx.59)

    본인 체형에 맞게 입어야죠.
    유행한답시고 본인체형은 고려도 안하고 개나소나 사입는게 문제.
    출렁이는 뱃살과 처진 힙으로 크롭을 입으면 범죄죠.
    본인은 거울도 안보고 사나?
    시각 테러죠. 환경 오염이에요.

  • 27. ...
    '23.4.17 8:3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외국이 추태부림 우리도 추태부려도 된다고 할 판.
    미국은 마약중독 많으니 우리도 마약하자고 할 판.

  • 28. ...
    '23.4.17 8:37 PM (211.243.xxx.59)

    외국이 추태부림 우리도 추태부려도 된다고 할 판.
    미국은 마약중독 많으니 우리도 마약하자고 할 판.
    신종 사대주의.

  • 29. ㅇㅇ
    '23.4.17 9:47 PM (112.152.xxx.90) - 삭제된댓글

    크롭유행이니 좀 이쁘다싶음 길이짧아 고를옷이 없긴해요.
    그래서 자동절약된다는..

  • 30. ㅇㅇ
    '23.4.17 9:48 PM (112.152.xxx.90)

    전 공감되는데 악플이 왜이리 많죠?
    남은 관심없고 크롭유행이니 좀 이쁘다싶음 길이짧아 고를옷이 없긴해요.
    그래서 자동절약된다는..

  • 31. love
    '23.4.17 9:49 PM (220.94.xxx.14)

    유행에 민감하지않은 브랜드도 있어요
    아무리 유행이라도 내체형과 맞지않음 안입어요

  • 32. ...
    '23.4.17 11:21 PM (1.241.xxx.220)

    원글님 입는 스타일은 남들의 취향에도 100% 멋스럽게 보일거라 생각하세요?
    아님 그렇게 맞추려고 늘 노력하세요?

    본인이 옷고르기 힘들다 - ok
    남들은 왜 본인들 몸매에 어울리지도 않게 입는지 거북하다 - ???

  • 33. 한심
    '23.4.18 5:37 AM (162.156.xxx.212)

    남의 옷차림 살피면서 지적질 평가질 하기 전에
    본인 사고방식의 문제점부터 살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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