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주사가 이리 비싼가요?
근육연고 주고
16만원이네요.
보통 이런가요?
1. ...
'23.4.17 3:31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병원 상술에 넘어가지 마세요
그거 맞아봐야 효과도 없고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2. 실비
'23.4.17 3:31 PM (175.199.xxx.119)있냐 물어보던가요? 체외충격파 한듯 그래도 비싸네요
3. ……
'23.4.17 3:37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x ray 찍고
재활체조 3가지 동작 알려주고
어느 가동범위까지 움직일수있을때 진료와라
그전엔 오고가는시간도아깝다 그 시간에 가르쳐준 체조해라
이런 정형외과도있어요4. .......
'23.4.17 3:41 PM (211.234.xxx.244)초진에 이전 병력 문진뒤에 mri예약하고 다음에 가서 45만원 내고mri.
그뒤에 16만원씩 5회 주사 와 운동치료
거의 나았어요.
실비되니 큰 부담없고
어깨 통증 고통에서 해방되니 만족해요.5. ㅇㅇ
'23.4.17 3:4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오십견 왔다는 건
신체를 골고루 안 쓰고 있다는 뜻인데
그걸 국소적으로
약으로
돈으로 치료하는 건 좀.
병원에서는 반기겠지만요.
팔을 쭉쭉 펴주고 크게 크게 흔들면서 걷다보면 나아요.
안 움직이면 심해지고 재발도 잘 돼요.
자게 검색해보면 좋은 댓글 많아요.6. ㅇㅇ
'23.4.17 3:49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유투브 보고 운동하세요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상술에 넘어가지말고
스테로이드제 맞으면 맞을수록 안좋아져요7. ...
'23.4.17 3:51 PM (58.234.xxx.222)정형외과 진짜 너무 비싸요. 보험 믿고 그러는지..
치료가 직접적으로 되지도 않는데, 초음파 한다고 5만원, mri 몇십만원.
본인들도 알걸요? 치료에 도움 안되는거.8. -----
'23.4.17 4:04 PM (118.235.xxx.195)일명 뼈주사,초음파보면서 여러군데 찔러서 약 조금씩 넣는주사, 저도 오십견 참다참다 너무 아파 주사 맞았는데 맞을때는 확실히 효과가 있긴해요. 이 주사 맞은뒤 팔 운동범위 늘리는 운동을 하면 통증이 덜해 도움이 돼서 좋지 않다는거 알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오른쪽 어깨는 한달간격으로 3회 맞고 통증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시간 지나니 팔 올라가는데, 왼쪽 어깨는 최대한 버티다 병원가려고 작년 월, 작년 8월 두번 맞았어요. 두번째 맞고 괜찮아졌나했는데 지난달부터 다시 아파서 참아보다 안되면 주사 한번 더 맞아야하나생각하고잏머요. 비용은 작년 8월이 20만원이었고 대략 15~18만원대였던거 같아요9. 실비
'23.4.17 4:05 PM (118.235.xxx.195)저는 실비도 없어요
10. 음
'23.4.17 4:08 PM (58.231.xxx.222)제가 좀 많이 이른 나이(42세…)에 오십견을 앓았고
남편도 40대 말경에 오십견을 앓았어요.
전 진짜 오십견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라 의사도 고개를 갸웃, 한의사도 미심쩍어했는데 엑스레이 mri 모두 별 문제 없이 통증만 딱 전형적인 오십견통증이라 안믿을 방법이 없었고요.
그때 이 게시판에서 질문했는데, 어떤분이 답을 해 주시길
오십견은 병원을 다녀도 1년 안다녀도 1년이 걸린다고, 다만 딱 하나 희망적인건 한번 앓으면 재발은 안한다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그 말이 80% 쯤은 맞았어요.
전 왼팔에 먼저 왔는데,
정형외과 거쳐 통증의학과 갔다가 통증전문 한의원 갔다가…
각 병원별로 2주에서 한달 정도 다녔는데요, 어쩜 병원을 가도 차도가 이렇게까지 없는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한의원 다 마찬가지로 정말 차도가 전혀 없었고요.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내버려뒀는데 말 그대로 거의 1년이 다 되어갈무렵 시나브로 나아버리더군요. 아, 딱 하나 효과 있었던게, 그게 나을때가 되어서 그랬는지 진짜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전 효과가 있었다 봅니다만) 동네 공원에 운동기구들 있잖아요? 그 중에 넓은 휠에 달린 선잡이 잡고 돌리기, 작은 휠 돌리기, 줄을 매달아 양손으로 잡고 한팔씩 올렸다 내렸다 하기… 그거 거짓말처럼 2주 하고 나아버렸어요. 대체 저게 무슨 기군가 했더니 그런 용도였나봐요. 왼팔 끝나고 얼마 뒤, 오른팔도 통증이 왔는데, 이번엔 병원 안가고 첨부터 그 기구 몇번 했더니 별로 애 안먹이고 한 두세달만에 통증 싹 사라짐.
반면 남편은 오른 팔로 시작해서 정형외과에서 주사도 맞고(매주 맞는 걸 5주인가…) 나중에 차도 없어서 대학병원으로 옮겼더니 의사가 아이 이 주사를 왜;;;; 했다는. 그리고 약도 먹고 운동처방 받아 스트레칭 설명서 벽에 붙여두고 열심히 따라하고… 그래봐야 1년 걸려 낫습디다. 남편은 오른팔 끝나고 왼팔 바로와 거진 2년을 병원다니고 약먹고 스트레칭…
병원 안 간 저나 가서 별거별거 다 한 남편이나, 진짜 82 말대로 딱 1년. 전 그나마 오른팔은 공원 운동기구 덕인지 3개월만에 완치라 80%만 맞다고 말씀드린 거예요.11. . . .
'23.4.17 4:22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주사 4회 맞으면 한두달 효과있어요. 결국스트레칭으로 나았어요.
12. ...
'23.4.17 4:55 PM (14.51.xxx.138)오십견으로 제가 간 병원에서는 초 초기에 와야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시일이 지나서 치료가 안된다면서 어깨 돌리기하라고 처방하던데요 그병원은 과잉진료네요
13. 00
'23.4.17 4:59 PM (211.108.xxx.164)그거 1년정도면 다 자연스레 낫는다는거 의사들도 알아요
양심적인 사람은 체조법 알려주고 끝인 의사도 있어요
무슨 몇십짜리 주사는 여기서 처음 들어봤네요
운동하세요14. 끝판왕
'23.4.17 7:20 PM (14.45.xxx.213)오십견으로 등쳐먹는 끝판왕은 서초에 ㅇㅇ한의원. 지금은 얼마나 돈을 끌어모았는지 큰 한방병원 암요양병원까지.. 10년도 더 전에 오십견 패키지로 몇 백 부르는데 식겁. 사기꾼
15. 이거
'23.4.17 7:22 PM (116.120.xxx.193)한번 해보세요.
천사 날개 운동이라고 하는데 벽만 있음
쉽게 따라할 수 있어 하루에 서너 번 하는데
효과 있어요. 다른 운동들은 귀찮은데
이건 정말 쉬워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벽에
붙어 운동하네요.
잠 잘 못 자서 목 아플 때 아픈 거 참고
두 번 하니 바로 다 나았고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96944616. 원글
'23.4.17 7:45 PM (58.225.xxx.208)댓글들 감사합니다
모레 오라는데 실비도 없고
부담되네요.
운동해야겠어요17. ㅇㅇ
'23.4.17 9:52 PM (112.152.xxx.90)실비때문에 그래요.
실비없을때 1.2만원하던 치료들이 실비되고 1-20만원됨18. ...
'23.4.17 11:29 PM (218.234.xxx.231)15만원 정도 하던 주사가 25만원까지도 올랐더라고요.
실비땜에 비용 막 올리는데 이런 거에 대한 제재는 하나도 없네요;;19. 오십견
'23.4.18 12:48 AM (211.226.xxx.213)천사날개운동, 저장 감사합니다
20. 愛
'23.4.18 2:45 PM (121.135.xxx.96)일반정형외과에서
환부에 주사 세번 맞고 나앗어요
비용은 전부 해서 십만원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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