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개명을 많이 해서인지....
저렇게 몇번이고 개명이 허락되는게 놀랍네요.
이름을 수시로 바꾸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나이드신 분들도 요즘 아이들에서 유행하는 이름이 많더군요.
작명소에서 짓다보니 그렇겠죠.
딱봐도 개명티가 난다고 할까요?
50~60대분 이름에 빈자로 끝나거나 서로 끝나는 분도 있더라고요.
1. ---
'23.4.17 2:37 PM (211.215.xxx.235)정말 이름이 촌스러워 개명한 경우 말고는 좀 그렇죠...ㅠ 점을 봤는데 개명하라고 해서 했다..음..
그런데 40대 지인중에 정말 어찌 그런 이름이 하는 분 있는데 자존감이 높아서 인지 본인 이름에 전혀 열등감이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또 비슷한 나이대 지인중에는 개명했는데,,이름이 너무 특이해서..아 개명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2. 저
'23.4.17 2:39 PM (175.223.xxx.36)사람 상대하는 직업인데 개명하신분들 보면 개명을 하지 말고
니 성격을 고치면 팔자가 변할거라 충고 하고 싶어요
개명하신분 열에 여덟은 성격이상함3. aa
'23.4.17 2:4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견미리 딸들은 개명허가가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듣기로는 한 번은 쉽게 나오지만 그 다음부터는 까다로워진다고 들었는데요4. 음
'23.4.17 2:40 PM (211.246.xxx.116)개명을 해도 나이든분이 너무 요즘 유행하는 이름은 별로더라고요
개명한티가 나요5. …
'23.4.17 2:48 PM (211.36.xxx.68)아 윗님 맞아요
제주위 개명한 분들 다 성격 이상했어요6. ..
'23.4.17 2:49 PM (117.111.xxx.34)최민희는 개명 티 안나나요? 최정심에서 개명했는데
7. ker
'23.4.17 2:53 PM (180.69.xxx.74)그리 자주 하는건 뭔가 구려보여요
8. ...
'23.4.17 2:55 PM (222.236.xxx.19)최민희는 개명티 안나는데요 .???? 민희라는 이름 흔하잖아요...
9. 저는 86년생
'23.4.17 3:03 PM (220.78.xxx.44)한 반에 정은이가 3명 현정이 지현이 지혜가 흔한 이름이였는데
좋은 뜻이어서 이름으로 많이 지었을테니 흔한 이름이 된 거겠죠.
제 이름이 전교 1명. 좀 이쁘고 독특했어요.
새학기 땐 선생님이 꼭 이름 언급했을 정도로.
요즘 태어난 아이들 많이 쓰더라고요. 연예인 개명한 이름으로 쓰기도 하고.
이왕 개명 하는 거 좋은 뜻의 이쁜 이름으로 고르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싶어요.10. 두번째
'23.4.17 3:07 PM (175.116.xxx.155)댓글 읽고 빵터졌어요. 이름을 고칠게 아니라 성격을 고쳐라
11. ...
'23.4.17 3:08 PM (112.220.xxx.98)진짜 개명을 왜이리 쉽게 해주는건지 어이없어요
사기꾼들 사기치고 얼굴성형에 이름바꾸면 새인생 사는기분일듯 ㅉㅉㅉ12. ....
'23.4.17 3:09 PM (116.36.xxx.74)개명하고 주변에 새로운 이름으로 불러달라 강요하는 것 싫고요. 40대 이 나이에 새 이름이란 게 그렇게 쉽게 기억되지도 않고요.
얼굴 바꾸고 이름 바꾸는 거 자유지만 불편하고 이상함13. ..
'23.4.17 3:10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갑순이, 갑돌이 그런 이름은 개명할만 하지 않나요?
14. ...
'23.4.17 3:14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70년대초반생 환희로 개명한사람 있거든요
본명이라고 우기는데 모임중 본명을 아는사람 있다는거
다른건몰라도 얼굴 외모랑 너무너무 매치 안되는 이름이다보니... 평소에도 보유주식이 억대라는둥 거짓말 일색이라 개명한 사람에 대해 선입견까지 생기더군요15. 진상
'23.4.17 3:15 PM (125.136.xxx.127)얼마 전에 지인들끼리 진상이라는 이름이면 개명을 해야되나 얘기를 한 적 있어요.
예전에는 아무 뜻 없던 단어인데, 언제부턴가 놀림받을 수도 있겠다. 성격이 조금만 까칠해도 비아냥댈 수 있겠다.
대부분 개명을 해줘야 한다라는 의견이었구요.16. ㅡㅡ
'23.4.17 3:19 PM (211.234.xxx.130)70살넘은 외숙모 이름이 이환희 에요. 그동생은 윤희. 신희. 그렇다고... 환희가 유행이름이라 생각한적 없는데
17. 빈자돌림
'23.4.17 3:31 PM (97.113.xxx.150)저희 외사촌들은 빈자돌림이라 50-60대인데도 이름 두번재 글자가 빈이에요. 50-60대 빈자 들어간 이름이라고 다 개명한거 아닙니다.
18. 내 한자이름
'23.4.17 3:32 PM (188.149.xxx.254)가지고 일본에 갔더니만 다들 공주냐 귀족이냐 이런 이름자는 왕족에 한해서만 쓴다 보통인은 쓰지 못하는 글자라고 하네요.
푸흐흐흐흐흫. (깨알자랑질.)ㅠㅠ
내 사주또한 공주처럼 자라서 왕비처럼 산다고 어디가서든 말해요.
근데..언니도 중간글자만 다르고 같은 한자인데 언니에게는 이런말이 안붙어요.
그러니까요..
그 이름이 바로 그사람의 인생 사주팔자 라는거죠.
그래서 점보러가면 이름부터 고쳐라 하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나이차서 이름을 바꾸어도 벌써 사람들에게 호감은 커녕 좀 이상하게 쳐다보잖아요.
그 이름이 그사람과 맞지않기에 그런거라고 봐요.
이름을 바꾸기전에 성격을 바꿔라. 이거 맞는말 이에요.
유명한 연예인과 불리는 이름이 좀 안맞는것 같아서 이상하다 생각하다가 본명을 듣는순간
고개룰 끄덕여줍니다. 본명과얼굴이 매치가 되거든요.19. L혜린
'23.4.17 3:55 PM (125.176.xxx.131)개명하고 성형까지 완벽히 하고 신분 둔갑하며 사는 친구가 있는데, 성격 이상해서 찐 친구가 거의 없어요..
20. ...
'23.4.17 4:20 PM (222.236.xxx.19)진상이나 개똥이 뭐 이런류의 누가 봐도 이름에 저건 좀 놀림 받겠다 싶은 이름은 개명하는것도 괜찮아 보여요 진상이라는 이름은 ㅠㅠ 스트레스 받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