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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침만 맞고 약은 안지을수없을까요

ㅡㅡ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23-04-17 13:54:39
꼬리뼈통증으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문제없다고 해서 참고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해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일 한의원가서 침. 맞아보려는데
한약권할듯해서 걱정이예요

돈도 부담스럽지만
제가 신장이 안좋아서 한약먹음 안된다고 했거든요

과거에 갔던 한의원에도
신장안좋아서 한약못먹는다고 했는데도
자기네꺼누 신장에 부담 안가게 짓는다고
계속. 권유하더라구요

한약. 거절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IP : 118.235.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
    '23.4.17 1:55 PM (220.94.xxx.14)

    제일 쉬운 거절 방법
    돈이 없다고 해요

  • 2. ㅁㅁ
    '23.4.17 1:5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안 권하는 한의원도 있긴 한데
    한의원 수입은 약에서 나오는 거다 보니
    권하는데가 많다고는 하더군요 ㅠㅠ

  • 3. ??
    '23.4.17 1:56 PM (121.133.xxx.93)

    제가 가는 곳은 권유 일절 없어요.
    안되는 병원이 권유하나봐요.
    그 전 갔던 병원말고 다른 병원 가보세요.

  • 4. ...
    '23.4.17 1:57 PM (66.23.xxx.120)

    근종 있어서 한약 먹으면 안된다고 하세요

  • 5.
    '23.4.17 1:57 PM (220.94.xxx.134)

    약안지어도 되요 전 침만맞고 물리치료만 받았어요 물리치료랑 침만 맞겠다고 처음부터 얘기했구요

  • 6. ㄱㄷ
    '23.4.17 1:58 PM (61.105.xxx.11)

    다른약 복용중이라
    병원에서 먹지마라 했다하세요

  • 7. ----
    '23.4.17 1:58 PM (211.215.xxx.235)

    약 안지어도 되요.. 안한다고 하세요. 왜 이런 고민을..

  • 8.
    '23.4.17 1:58 PM (39.118.xxx.91)

    요새 약 권하는 한의원 거의 없어요

  • 9. ㅇㅇ
    '23.4.17 2:00 PM (59.3.xxx.158)

    저도 약 지으라고 권유하는 한의원은 안 겪어 봤는데요.
    그 한의원이 이상한 데 같네요.

  • 10. . . .
    '23.4.17 2:02 PM (180.70.xxx.60)

    저도 침만 맞는데요
    한약 안권해요

  • 11. 지인
    '23.4.17 2:03 PM (220.122.xxx.137)

    지인 한의사 말로는 침은 돈이 안 된대요.
    그래서 한약 먹게 권해요.

  • 12. ㅡㅡ
    '23.4.17 2:03 PM (106.102.xxx.64)

    돈이 없다고 하는 게 정답이지,

    무슨 근종 타령이에요.

  • 13. 신장수치
    '23.4.17 2:05 PM (121.147.xxx.48)

    신장수치 안 좋다고 하는데 한약 지어주고 먹으라는 데 없어요.
    저희 엄마 신장암에 한쪽 신장 떼어내고 신장수치 항상 신경쓰시는데요 고관절 무릎 안 좋아서 한의원 여러곳 다니셨어요. 한번도 한약 먹으라고 강권하는 곳 못 보았어요.

  • 14. 한약을
    '23.4.17 2:07 PM (211.206.xxx.191)

    그냥 주나요?
    돈 내야 지어 주지.
    침 치료 받으러 왔다고 말을 해요.

  • 15. ??
    '23.4.17 2:07 PM (211.217.xxx.160)

    저도 약 지으라는 한의원은 한 번도 안 가봤어요

  • 16. 원글
    '23.4.17 2:09 PM (118.235.xxx.52)

    감사합니다
    돈없다고하는게 젤 좋겠네요

  • 17.
    '23.4.17 2:34 PM (106.101.xxx.196) - 삭제된댓글

    꼬리뼈 저두 상당히 예민한데요..
    다른사람보다 퇴화가 덜되었다고..
    그네 같은거 타면 먼가 꼬리쪽에서 미세한 움직임이 느껴질정도에요..
    이게 머 치료받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서..
    퇴화덜된 꼬리를 잘 이해하고 삽니다.
    내 꼬리는 소중해..
    남들은 없잖수.
    방석필수에요.

  • 18. ..
    '23.4.17 3:21 PM (125.191.xxx.252)

    침만 맞으러오는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한약먹으라도 권하는데는 침도제대로 못놓으니 환자별로없고 돈벌라고 권유하는곳이겠죠. 잘하는데는 환자많아 전혀 그런것없어요. 저도 정형외과가서 20만원돈내고 검사하고물리치료해도 계속아픈 어깨 한의원가서 8천원내고 침 두번맞고 바로 좋아졌어요. 아무한의원이나 가지마시고 침잘놓는다는곳 알아보고가세요. 그게젤 중요해요.

  • 19.
    '23.4.17 10:09 PM (110.13.xxx.150)

    뭔 별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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