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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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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한 미혼자녀들 반찬 챙겨주시나요?

어머님들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23-04-17 12:03:56
자식 독립시켜도 밥은 잘 챙겨먹나 걱정되고 신경쓰일거 같은데
반찬 해다주면 잘 챙겨먹던가요?
IP : 110.11.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12:07 PM (106.102.xxx.18) - 삭제된댓글

    애마다 다르죠

    자녀 성향 봐서 챙겨주세요

  • 2. ……
    '23.4.17 12:07 PM (112.104.xxx.57)

    자식에게 물어보세요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는 집에 와서 먹을때 싸달라 하면 한두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싸줬어요

  • 3. 반찬은
    '23.4.17 12:07 PM (211.228.xxx.106)

    잘 안 챙겨먹고 하나만 있으면 먹는 일품요리 같은 건 챙겨 먹어요.
    불고기전골, 카레 같은 거요.

  • 4. ㅡㅡㅡㅡ
    '23.4.17 12:08 PM (118.235.xxx.156)

    이게 정답이 없죠 케바케

  • 5. ...
    '23.4.17 12:10 PM (118.37.xxx.38)

    여자애라 지가 해먹는다고 큰소리는 치는데 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반찬 해다주면 밥해먹기는 해요.
    집에서 곤드레밥 같은거 하면 얼려서 보내기도 하고 가끔은 영양밥도 해보내요.

  • 6. ㅇㅇ
    '23.4.17 12:18 PM (61.77.xxx.67)

    독립해서 내맘대로인데 엄마가 반찬 가져가라는 말이 귀찮고 간섭같고 반찬가져다 준다는것도 감시하러 오는것 같아서 별루였어요
    집에 온다는날필요한거 뭐 해줄까 물어보고 해달라고 하면 챙겨주세요 엄마손맛보다 식당이 맛있다 할수도 있지만 그러다 물릴니까요

  • 7. 00
    '23.4.17 12:20 PM (58.123.xxx.137)

    처음 몇년은 해준다 해도 싫다더니 요즘은 줄까 하면 냉큼 받아가네요
    귀찮기도 하고 물가가 장난아니라고..
    어제 왔었는데 김밥 싸서 먹고 나머지 또 챙겨가더라구요

  • 8. ..
    '23.4.17 12:24 PM (116.32.xxx.73)

    대학생 아들이 1학년때부터
    김치만 갖다달라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먹겠다해서
    그리 하고 있어요

  • 9. 00
    '23.4.17 12:33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물어보고 좋다고 하는 것만 챙겨줘요

  • 10. 한 달에
    '23.4.17 12:42 PM (211.206.xxx.191)

    두 번 꼬박꼬박 와요.
    점심, 저녁 두 끼 먹고 반찬 가져갑니다.
    집 밥을 잘 챙겨 먹고 바쁜 직업이라 챙겨줘요.
    "하면 끝이다, 늬들이 해먹어야 한다."라고 선언 했어요.

  • 11. 김치만
    '23.4.17 1:16 PM (211.48.xxx.186)

    가져다먹어요.
    가끔 좋아하는 반찬이나
    밑반찬 해주시는데
    퇴근후나 주말에
    반찬꺼내 밥챙겨먹을 일이
    점점줄어듭니다.
    약속이니 야근이니
    일주일에 밥꺼내먹는 날이
    두세번인데 딱 그만큼만 받거나
    아님 걍 있는거 먹거나 라면먹어요.
    제때 못먹다가 결국
    아까워서 묵힌 반찬먹으면
    내몸이 음쓰가 된거같아요

  • 12. ker
    '23.4.17 2:10 PM (180.69.xxx.74)

    원하믄거만 주세요

  • 13. ㅇㅇ
    '23.4.17 2:30 PM (221.147.xxx.131) - 삭제된댓글

    집에서 먹을 시간도 없고 냉장고에 반찬 쌓여있는거 질색해서
    안갖다줘요
    가끔 가서 청소해주는건 좋아해서
    집 치워주고 같이 한끼 만들어 먹고 싹 치우고 와요

  • 14. 독립할때부터
    '23.4.17 3:44 PM (121.125.xxx.92)

    김치종류두가지(배추김치ㆍ깍두기나 알타리)
    국종류 몇가지씩해서 2주에한번씩 택배부칩니다
    서울물가너무비싸다해서 이렇게라도해주니
    숨통트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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