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양 많으면 더 끓이나요?
끓는물에 라면 넣고,
라면 하나 끓이는 시간 4분이라 하면
라면 10개-20개 끓이면 4분 아니고 더 시간 해야 하나요?
누군가 양이 많으면 시간 더 해야 한다고 그렇게 말하길래,
제가 그건 아니지 않나?
했더니
그렇다더니,
사람들앞에서는 자기가 시간 더 해야 한다고 내가 말했다고,
그게 아닌건데 사람들앞애서 웃으며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데?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기가 차네요ㅠ
평소 좋아하고 신뢰하던 사람인데
이게 뭘까요?
1. ...
'23.4.17 11:27 AM (106.102.xxx.196)그렇다더니,
사람들앞에서는 자기가 시간 더 해야 한다고 내가 말했는데
그게 아닌데 웃으며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데
ㅡㅡㅡ
이게 대체 무슨 말이에요..2. ..
'23.4.17 11:29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10~20개라면 4분보다 더 끓여줘야요.
화력(열량)은 정해져 있고 라면(질량)이 늘어나니 열용량(?설명할 길이..)이 올라가니까요.3. 네
'23.4.17 11:29 AM (114.222.xxx.113)저는 듣고 실랑이 식으로 말했는데,
사람들 앞에서는 자기가 말한건데도
내가 그리 듣고 우긴다고 말하는거죠?
저도 이런 대화가 이상하고 기가 차고?4. 죄송..
'23.4.17 11:29 AM (106.102.xxx.196)수정하신 거죠? 이 말씀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ㅠ
자기가 내가 ..누가 뭘 말했고 뭐가 그게 아닌 건지.
ㅡㅡㅡ
그렇다더니,
사람들앞에서는 자기가 시간 더 해야 한다고 내가 말했다고,
그게 아닌건데 사람들앞애서 웃으며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데?5. 네
'23.4.17 11:30 AM (114.222.xxx.113)예를 든게 라면이고, 실은 다른 종류애요,
근데 자기가 말해놓고 나중엔 아니라고 하니요6. 어릴 때
'23.4.17 11:30 AM (121.163.xxx.181)어릴 때 보면 좀 덜 끓인다 싶게 끓여도 그릇이 담는 시간이 더 걸리니 결국 비슷하게 익더라구요.
7. ~~
'23.4.17 11:30 AM (118.235.xxx.95)저도 저 말 이해 안가네요
어쨋든.. 라면 20개를 끓인다면 좀 더 끓여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라면 20개가 물에 들어가는 순간
(물론 물이 훨씬 더 많겠지만)
라면 1개 들어가는 것 보다 물 온도가 순간 낮아질테니..
완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8. 네
'23.4.17 11:31 AM (114.222.xxx.113)수정은 첫줄 예를들어 만 추가이고,
나머지 글은 같아요9. 네
'23.4.17 11:33 AM (114.222.xxx.113)라면 아니고,
양이 많은 스파게티나 당면이리도 더 끓일까요?10. …
'23.4.17 11:34 AM (39.115.xxx.50)아무래도 시간이 좀더 걸리지 않을까요?
그래서 물의 양을 하나 끓일 때의 두배가 아닌 좀 적게 잡아야 되더라고요. 물이 적을 때는 빨리 끓어 증발하는 물의 양이 더 많거든요.
그 상관관계가 맞는지 모르겠으나 ^^;; 양이 많으면 끓는 물에 넣었다가 다시 끓는데까지 시간이 더 걸리긴 할거에요. 차이가 많진 않을지라도요.
그런데 라면이 이 글의 주제는 아니네요. 세번째 문단의 글이 이해가 안되서 제가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안 맞는 사람은 그냥 안 만나는굴로.11. ㅁㅇㅁㅁ
'23.4.17 1:07 PM (125.178.xxx.53)좀더 끓여줘야할거 같아요
전자렌지도
핫도그1개 2개 3개 돌릴때
권장시간 다르잖아요12. ㅁㅇㅁㅁ
'23.4.17 1:08 PM (125.178.xxx.53)근데 이건 팩트가 중요한일이 아니네요 읽어보니까
13. 라면 개수
'23.4.17 2:37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늘어날 때마다 물을 동일비율로 증가시킬 경우
시간이 길어지는건 맞아요.
그래서 수분증발량 감안하여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잡는거지요.
각설하고
자기가 한 말과 원글님이 한 것처럼 뒤집어 씌웠다는건가요?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면
불쾌하지요.14. 그러니까
'23.4.17 4:05 PM (114.222.xxx.113)자기가 말한거를
내가 똑같이 되물었을 뿐인데,
도리어 자기는 그게 아닌데 내가 과장되게 말한다는 식으로요~
저도 황당해서요,
이런 사람은 자기가 말한것도 모르는지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처세의 하나인지
모르겠어요15. ㆍㆍ
'23.4.17 4:20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한 말과-> 한 말을
당황하면 내가 언제~늬앙스를 풍기는 행동같은데...
신뢰바사삭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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