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아파트 무조건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5,395
작성일 : 2023-04-17 09:24:52
40대 중반 싱글인데요

집값 급등전 운좋게 서울에 내집마련은 했는데 현금이 5천정도예요 (대출이나 빚없어요)

직업도 변변찮고 앞으로도 많이는 못모을거 같아요

아파트는 팔면 5억대~6억대 정도 될거 같고..

더 나이들면 서울아파트 팔고 경기도쪽 (하나 2-3억정도 하는 아파트)이나 

아니면 서울 오피스텔 사고 현금을 많이 확보해야 하나 이런생각이 들어요.

제 생각이 모자란 걸까요


IP : 183.98.xxx.1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3.4.17 9:27 AM (182.230.xxx.93)

    집 붙들고있음 생계는 어쩌나요.
    저라면 작은상가매매후 장사+오피 살겠어요.혼자인데...

  • 2. ..
    '23.4.17 9:27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오십대 후반이 보기에 사십대 중반이면 아직 한창입니다. 팔지 마세요.

  • 3. 에..?
    '23.4.17 9:29 AM (116.33.xxx.19)

    40대가 이런 생각 한다고요…? 지금 한창 젊은데…

  • 4. ..
    '23.4.17 9:29 AM (211.243.xxx.94)

    그 가격대면 좋은 입지는 아닌 거 같은데 팔아도 되지 않을까요?

  • 5. 글쓴이
    '23.4.17 9:29 AM (183.98.xxx.166)

    아 물론 지금은 팔 생각이 없는데... 더 나이들면 팔아서 현금을 많이 확보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아니면 늙어서도 무조건 서울 부동산은 붙들고 있어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많습니다.

  • 6. ㅡㅡ
    '23.4.17 9:29 AM (211.55.xxx.180)

    저라면
    가격 올랐을때
    주택연금 신청해서
    즉을때까지 돈걱저없이 쓰고갈래요
    남는돈은 나죽으면 기부하고요

  • 7. ㅇㅇ
    '23.4.17 9:30 AM (14.39.xxx.225)

    저라면 버틸 수 있을 때 까지 버티다가 주택연금 신청할거 같네요.
    인구수 줄면 줄수록 서울 아파트만 그나마 유지할거고 경기도하고는 격차가 더 벌어질거라
    어떻게서든지 수입을 늘리고 아껴 쓰면서 지내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일거 같아요.
    괜히 일찍 현금 확보해봤자 돈 흐트려쓰는 꼴 될 수도 있어요.

  • 8. 글쓴이
    '23.4.17 9:30 AM (183.98.xxx.166)

    40대인데 어차피 월급받아서 돈 모아봤자 드라마틱하게 돈을 모을수가 없어서요.ㅠㅠ
    요즘 노후에 대해 생각중인데 좀 먼일이긴 하지만 궁금해서 글 써봤어요 ㅠㅠ

  • 9. 요즘
    '23.4.17 9:38 AM (115.21.xxx.164)

    내놓아도 안팔려요

  • 10. ...
    '23.4.17 9:39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제 생각은...
    혼자이면서 부동산 붙들자고 구차하게 사는게 가장 어리석은 짓 같아요.
    집 줄여가면서 내가 번돈 내가 조금 풍요롭게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부동산. 집. 땅.
    붙들고 있다가 결국 나는 못 쓰고 남 좋은일

  • 11. 80대
    '23.4.17 9:43 AM (121.190.xxx.146)

    재건축 되면 100억은 될거라고, 자식이 대출받은 돈으로 세입자 전세금주고 대출받아서 상속세내고 하시는 분 주변에 계십니다. 솔직히 자식들 불쌍하더라구요

  • 12. 네네네네
    '23.4.17 10:09 AM (59.15.xxx.53)

    네 지금말고 60대되면 그때팔고 외곽 나가세요
    뭐 현금이 있어야지 깔고있음 뭐하나요
    아님 그때 역모기지론하면 되지요

  • 13. ...
    '23.4.17 10:12 AM (110.13.xxx.200)

    대출문제로 힘든거 아니면 그래도 서울이 낫긴하죠.
    물론 지역을 보긴 해야하지만 더 나은 곳으로 이동하는거 아니라면 그냥 계시는게 좋아보입니다.
    현금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바닥에 깔고 힘들게 사는건 추천하지 않지만 아직 급여생활 가능하시시고 현금도 있으시니 갖고 가세요.
    1주택인데요. 그리고 지금은 팔기도 힘들죠.

  • 14.
    '23.4.17 11:03 A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대출도 없고 현금도 어느정도 있고 아직 일도 하고 있는데
    매매는 지금 생각할문제가 아닌듯해요.
    이대로 유지하고 있다가 형편이 안좋으면 그때 생각해보세요

  • 15. 주택연금
    '23.4.17 11:20 AM (58.140.xxx.51)

    따져보면 엄청손해라고 해본 사람이 말리던데 어떤가요?

  • 16. 그 돈으로
    '23.4.17 11:24 AM (211.234.xxx.73)

    더 좋은 투자처를 마련할 수 있다면
    파시고요
    서울이라도 경기권보다 투자 가치가 낮을 수도 있으니까
    잘 갈아타기 하면서 재산을 늘여보시는 방법도 .......

  • 17. ㅡㅡㅡ
    '23.4.17 12:09 PM (58.148.xxx.3)

    가지고 있어요 후회해요. 일할 수 있을때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는게 실거주 한채예요.

  • 18. ...
    '23.4.17 12:58 PM (58.239.xxx.26)

    가지고 계세요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574 노무현 "독도는 일 제국주의 한반도 침탈의 상징&quo.. 1 ... 2023/05/08 1,082
1465573 잠이 안 오네요.. 10 ..... 2023/05/08 2,687
1465572 한국은 등록금 대폭 올려야 해요. 68 ㅇㅇ 2023/05/08 11,026
1465571 늙으면.. 7 2023/05/08 3,497
1465570 미친듯이 사고...미친듯이 먹고... 3 ... 2023/05/08 5,065
1465569 시댁 어버이날챙기러 일요일에 간다고했다가 34 rr 2023/05/08 15,522
1465568 빅스마일데이 완전 쒯이네요!! 4 ㅇㅇ 2023/05/08 4,374
1465567 주변 상황에 둔감해지는 방법 있을까요? 9 .. 2023/05/08 2,008
1465566 구산대병원 근무하면 꿀잼일듯요 ㅋㅋㅋㅋㅋㅋ .. 2023/05/08 2,689
1465565 이상화 강남 부부 신혼빨 떨어진 모습 재밌네요 ㅋㅋ 12 Dd 2023/05/08 29,006
1465564 관리실 전화 문의요 1 2023/05/08 763
1465563 미국이 이번에 한국을 홀랑 벗겨 먹었다고 해서 미국 국익에 결코.. 10 ㅇㅇ 2023/05/08 3,028
1465562 멕시코휴양지에 와있어요 24 사랑하자 2023/05/08 5,511
1465561 대딩 아들 게임 2 대딩 2023/05/08 1,227
1465560 서울에 호텔위치 어디가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9 ... 2023/05/08 1,341
1465559 소세지빵 실온보관기간 .. 2023/05/08 2,005
1465558 가슴이 턱턱 막히고 명치가 뜨거워요 2 . . 2023/05/08 1,572
1465557 장갑차세워놓고,뭘했을까요? 1 ... 2023/05/08 1,934
1465556 때밀이타올대신 부드러운거 추천해주세용 8 궁금하다 2023/05/08 1,096
1465555 네이버페이 줍줍 (총 75원) 18 zzz 2023/05/08 3,465
1465554 중3 남아 비빌치 교정 고민입니다 10 교정 2023/05/08 1,460
1465553 지인때매 기분상하는데요 18 0 2023/05/08 8,927
1465552 부산촌놈 호주 넘 좋네요 19 씨뷰 2023/05/08 9,799
1465551 달 보세요 2 peacef.. 2023/05/07 1,388
1465550 닥터 차정숙 웃겼어요. 57 2023/05/07 21,301